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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할나이쯤 되니까 학군을 왜 중요시하는지 알겠음.

내 아이가 공부 잘했으면 좋겠다는 마음도 있지만
그것보다 정상적인 아이들과 친해졌으면 하는바램.
학군이 안좋은 동네일수록 가정교육 제대로 못받고
막자란 아이들이 많더군요.
일명 양아X들
공부야 잘하면 좋고 못해도 다른길이 많으니 크게 신경안쓰지만
질안좋은 애들하고 엮이면 답없는듯함.
요즘들어 느끼는건데 가정교육 제대로못받은 골빈애들 널린듯.
+ 개념없는 부모들도 널렸고.
미래의 내 아이가 이런 못배운사람들하고는 안엮였으면 하는 바람이 있네요.

댓글
  • amethyst 2018/02/15 20:04

    좋은 소리 못 들을 듯.
    아, 저는 8학군 출심임.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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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methyst 2018/02/15 20:04

    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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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tal1 2018/02/15 20:04

    뭐 좋은소리듣자고 쓴건아닌데
    살아오니 세상이 그렇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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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스삼프로 2018/02/15 20:04

    무슨 욕을 쳐드시고 싶어서 이런 글을 올리십니까
    강남 8학군에도 양아치 비정상 애들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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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tal1 2018/02/15 20:05

    전 참고로 강북 이름도모르는 학군출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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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스삼프로 2018/02/15 20:05

    아직 미혼인데 이런 생각을 한다는게 정말 소름끼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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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스삼프로 2018/02/15 20:05

    그럼 본인이 비정상 양아치란 말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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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tal1 2018/02/15 20:07

    주변에 많았죠.
    안엮여서 다행일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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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스삼프로 2018/02/15 20:10

    50 다 되어서 그 친구들 한번 보시길 바랍니다.
    다들 잘 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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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tal1 2018/02/15 20:12

    50되어서 잘사는게 중요한거보다
    어떤 삶을 살아왔냐가 중요하겠죠.
    세상은 혼자사는게 아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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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v.7]사막의폭풍 2018/02/15 20:25

    강남학군에 양아치도 있지만 싱대적으로 비율이 적어요
    저는 마포구 출신이고 애들은 청담 경기 다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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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물고기좌215 2018/02/15 20:29

    50다되어서 보면 대부분이 어느정도 살겠죠
    그런데 그 과정이 순탄하지는 않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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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와쌉? 2018/02/15 20:35

    8힉군 양아치는 티 안나게 양아치짓하죠.
    그래서 사건 터지면 대형사건
    비8학군 양아치는 그에 비하면 소꼽장난수준으로 걸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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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tal1 2018/02/15 20:08

    미래는 설계하기나름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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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승우 2018/02/15 20:05

    일반화의 오류에 또 그렇게 말하면 한국에서 교육받은 애들 전체를 같은 오류로 싸잡아 욕할수도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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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레온 2018/02/15 20:05

    다들 그래서 임대아파트 근처학군을 피하는겁니다. 초등학생 애들이 욕도 엄청해대고 학습분위기도 망치는 애들이 진짜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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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스삼프로 2018/02/15 20:06

    웃고 갑니다.
    국민이 이 수준이니.. 나라가 이꼴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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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경법사 2018/02/15 20:07

    저도 안믿었는데....진짜 그래요..현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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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스삼프로 2018/02/15 20:09

    그 임대아파트의 초등학생들이 무슨 악마라도 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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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조똥팔이 2018/02/15 21:05

    악마라는게 아니라 아이들 공부에 신경쓰는게 틀리다는거죠
    저희 아들이 평촌에서 기피하는 초등학교 나왔죠
    길건너 초등학교는 6학년이 10개반이 있고 울 아들은 달랑 2개반 ㅎㅎ
    입학때 평수가 작은 아파트 살았는데 못사는 동네라고 학부모들이 기피하는 학교
    지금은 혁신 학교로 줄서는 학교가 됐죠 ㅎㅎ
    지금은 넓은 집에 살고 아들이 공부도 잘해서 무시는 안당하지만...
    안양의 학부모들은 평촌으로 오고 싶어 난리죠 이게 현실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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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좀걸린족발 2018/02/15 20:05

    나는 양아치네...ㅋㅋㅋ
    자식교육 정말 잘 시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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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tal1 2018/02/15 20:07

    안좋은학군=양아치라는걸말하려는게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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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만버티자 2018/02/15 20:06

    자기 자식은 모범생이라고 생각하는게 대부분 부모이고
    친구 잘못 만나 양아치 됐다고 생각한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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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tal1 2018/02/15 20:07

    제가 살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봤을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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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경법사 2018/02/15 20:06

    인문계 가보세요....학습 분위기 개판입니다...절반 넘게 자요..ㄷㄷㄷㄷ
    공부할 애들은 자사고, 특목고로 다 빠져 버리기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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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tal1 2018/02/15 20:08

    강북 인문계출신인데
    공부하는 친구들은 공부하고
    노는친구들은 놀더군요
    근데 좋은학군보니 현저히 적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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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스삼프로 2018/02/15 20:09

    아 진짜 화나네요
    정치인 권력자들이 남북 전라경상 빈부 갈등 부추기고 이용한다 그래 그냥 서민들이라도 서로 이해하고 돕고 살자 이래야되는데..
    도대체 이걸 생각이라고 하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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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tal1 2018/02/15 20:09

    학군이 좋다 나쁘다를 가르는 기준이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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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티시밀 2018/02/15 20:11

    공감.
    일단 욕하는부터 틀림.
    그리고 제가 지금 사는 동네에서 많이 느낀건데...
    중학생 나불탱이가 담배케이스 길거리에 아무렇지 않게 버렸음..
    전에 살던 동네에서는 상상도 할수 없었고.. 본적도 없었음..
    한대 맞을 각오로 주우라고 했음... 물론 개기다 주워줘서 고마웠지만.
    동네마다 얘들 틀린건 절대... 틀린말 아니라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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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tal1 2018/02/15 20:18

    저 학생때는 생각도못했던 일들이 번번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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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μTorrent 2018/02/15 20:14

    쩝.. 해결방법은 양아치 애새끼들 엄하게 처벌해서 따로 가둬놔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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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tal1 2018/02/15 20:18

    동감합니다.
    길 잘못 든 아이들은 바로잡아줘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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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리밍 2018/02/15 20:14

    학군은 잘 모르겠고... 동네환경에 따라서 그럴수도 있다고 생각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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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tal1 2018/02/15 20:19

    네 동네마다 느낌이 많이 다르죠.
    큰의미로 학군이라고 표현한것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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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야우마테이 2018/02/15 20:14

    중학교때 성적이 좀 그래서..좋은학교 갈수는 있었지만...하위권에서 맴돌거 같아 닭의 머리나 되자며 수준 낮은 고등학교를 갔습니다..비슷한 처지의 친군 좋은학교를 갔구요.
    크고 보니 주변친구들 수준이 다름니다
    좋은고등학교 간 친구의 친구들을 보면 의사니 법조인이니 잘나가는 사람 많은데....전 뭐 그냥 비슷한 수준의 친구밖에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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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tal1 2018/02/15 20:19

    뭐 좋은 직장을 얻는것만이 성공이라고는 생각하지않습니다만
    친구 등쳐먹는애들, 다단계 사채하는애들은 현저히적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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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샐러드드레싱 2018/02/15 20:15

    좋은 학군 나쁜 학군 일장 일단이 있습니다만
    애 때문에 동네 한 번 옮겼는데
    못사는 동네는 순박한 애들이 많은데 험한 애도 있고 공부를 너무 안 하고요.
    잘사는 동네는 공부는 많이 하는데 제 잘난맛에 사는 애들이 많고..
    그래도 다들 좋은데로 가려고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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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tal1 2018/02/15 20:20

    맞습니다 장단점이있죠.
    전 친구들 등쳐먹는애들을 많이봐서 정떨어지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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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티시밀 2018/02/15 20:18

    솔직히 그래요...
    서초구 방배동이나 반포동 세화여고나 서문여고 애들 보다가...
    딴 동네가면...여자애들.. 얘들 말 뽄새부터~ 교복 입는거 자체가 너무 틀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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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tal1 2018/02/15 20:20

    무시할수없는정도 인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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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클레이모어 2018/02/15 20:19

    서울도 아니고 지방 소도시 사람들도 그래요.
    영구임대아파트 근처에 초등학교는 기피합니다.
    개같지만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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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tal1 2018/02/15 20:21

    사실 학군과 부의문제는 별개로 생각하려하지만
    너무 자식교육 안하는 집안이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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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heFan 2018/02/15 20:21

    소위 8학군에도 나쁜 아이들이 있는데 비율과 질 자체가 다름.
    좀 좋은동네 나쁜애들은 너 몇평 사니 ? 아빠차 뭐니 ? 수준의 나쁜애들이면
    이상한 변두리 애들은 임신을 시키고다님...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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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tal1 2018/02/15 20:22

    맞아요. 제가 그런 변두리에서 자라왔고
    세상이 그런줄알았는데 커보니 그게 아니더군요.
    그렇게 태어난 아이가 또 사고를치고, 또 가정교육못받고 자라는 케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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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지앙 2018/02/15 20:24

    자식들은 부모 따라가죠.
    이게 현실임 ㅎㅎ말씀하신게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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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tal1 2018/02/15 20:26

    가정교육도 제대로못하면서 왜 애를 낳나싶을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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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호태풍 2018/02/15 20:26

    절대적인건 아니고 대체로 그런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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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tal1 2018/02/15 20:27

    세상에 절대적인건 없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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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주해충 2018/02/15 20:27

    맞습니다. 첫 댓글 쓰신 분들은 아직 경험을 못해본 듯 하고여...애들 키워보면 알아요...왜 기를 쓰고 간남 목동을 가려하는지 단순 공부 잘해서 가는 것 보다 아이들 가정교육 수준이 다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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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부터가자 2018/02/15 20:27

    현실을 외면하고 평등만 부르짖는 사람들이 많긴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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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언제나피곤함 2018/02/15 21:05

    완전 공감합니다. 본인 생각이 상식이고 진리라고 우기는 분들 진짜 노답.... 분명 타인의 경험과 생각은 다를 수 있는데 말이죠.
    저도 글쓴분과 같은 생각이고, 적어도 제가 보고 살아온 환경은 그러했거든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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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sfassafds 2018/02/15 21:08

    그냥 북으로 갔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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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갈대숲 2018/02/15 20:27

    현재 학부형입니다...
    착한 애들도 있고... 정말 양아치도 있는데..
    공부 안하는건 확실합니다..
    그런 분위기가 안되요...
    돈 없는게 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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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LRNX 2018/02/15 20:27

    이악물고 부정해봐야 무시할수없는 사실이죠.. 후진동네일수록 질안좋은 학생비율이 높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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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몬스터코드 2018/02/15 20:28

    마냥 일반화의 오류라고 욕하는 분들 계시는데.. 현실은 바로 보셔야죠. 주변에 국립초등학교 교직원 있으면 물어보세요. 한군별로 어떤 차이들이 있는지요.
    그냥 여유되면 임대주택(영구) 없고 중산층들이 모여사는 동네로 가는게 제일 낫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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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ueron 2018/02/15 20:28

    강남 강북 양쪽다 근무해본 선생님 어느정도는 인정하더군요...
    강북(특정지역)은 좀 힘들다고....대신 강남은 치마바람 때문에 힘들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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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하기싫습니다 2018/02/15 20:30

    공감합니다. 하교시간에 며칠 답사가보면 복장에서만 어느정도 보이죠. 사실 공부잘하길 바라진 않는데 말씀하신 그런이유로 거주지 알아보면 대부분 비싸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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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드웨인존슨 2018/02/15 20:31

    현실인것 같음. 우리나라뿐아니고 좋은학교 보내고픈 마음이야 다른나라도 똑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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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7]hands 2018/02/15 20:33

    욕하고싶은데 못하겠다..틀린말이 아니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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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ong-si 2018/02/15 20:33

    그와중에. 혜쳐나가는 지혜를 기를수있도록. 도와주어야죠
    부모와 아이가 함께고민해야할. 내용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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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tile 2018/02/15 20:34

    슬프지만 맞는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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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xzibit 2018/02/15 20:36

    학군 좋은곳에서 나온애들이 잘 살죠. 양아치로 살았다 -사고 쳤다- 재기하는거나 보면 다릅니다. 기본적으로 전과나 이런 사람도 훨씬 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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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춘독서 2018/02/15 20:39

    상대적으로 바른애들 만날 확율이 높은건 사실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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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짱 2018/02/15 20:41

    저도 작성자분과 같은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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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암스7101 2018/02/15 20:48

    현직 학원강사 입니다.
    용산.대림.신림.반포.강변.은평 에서 근무했었습니다.
    소위말하는 잘사는 사람들일수록 못사는 사람들 무시안합니다
    못사는 사람들일수록 더 자기보다 못사는 사람들 무시합니다
    잘사는 동네일수록 애들도 부모도 예의 바릅니다.
    갑질? 그런거 없고요 컴플레인 또한 없었습니다. 성적 오르면 선생님덕입니다 라고 하고..성적 떨어지면 선생님이 열심히해주셨는데 애가 성적이 안나와서 죄송하다고 합니다.
    아예 못사는 동네는 애들이 조금 거칠긴 하는데 그래도 어른 무서운줄알고 순딩순딩 합니다..
    가장 지랄맞은건 어중간한 갑자기 재개발등으로 집값오른..그런동네.. 어디서 못된것만 배워와서 비교질합니다
    왕따도 심하고요
    글쓴이의 글 한숨나오지만 현실입니다.
    편견은 없지만 편견을 생기게 만들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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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이피플 2018/02/15 21:02

    인정하기 싫지만 현실은 그렇더라구요. 잘살고 부모 교육수준 높은 동네 애들이 전빈적으로 순하고 예의도 바릅니다. 노원구 중계동, 평촌 같은 어설프게 좀 사는 동네가 부모들 극성도 심하고 자기네보다 살짝이라도 못한지역 무시하고....
    물론 어디나 예외는 있지만, 글쓴님 마인드가 대부분의 부모 마인드일겁니다. 아쉽게도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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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순박이 2018/02/15 20:48

    인정하기싫지만 맞는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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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700... 2018/02/15 21:01

    글쓴이 생각에 공감....
    아! 슬프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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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키사이먼 2018/02/15 21:02

    미국도 학군따라 집값 차이나요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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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빠나나s™ 2018/02/15 21:06

    제가 알기론 좋은동네(학군도 포함이겠죠)일수록 비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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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람꽃83 2018/02/15 21:07

    인천의 여러 지역 초등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글쓴분의 말씀에 저 역시 어느 정도 공감합니다. 가정교육이 아주 괜찮은 가정과 아주 엉망인 가정은 어느 지역에나 있습니다만, 전체적인 비율은 확연히 느낄 수 있을 만큼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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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빠나나s™ 2018/02/15 21:07

    애가 6살이 되다보니 사립초 까지 고려중입니다. 무조건 공립주의 였는데 막상 닥치니 현실로 다가오네요.
    글쓴분의견에 동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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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뤠~고뤠~소리질러!! 2018/02/15 21:10

    우리나라 현재까지 망쳐 먹은분들 서울대 나온분들 엄청 많고 다 마니 배우고 잘 나신 분들인데유?!
    하시는 말씀이 일부는 맞을수 있지만 일반화 하긴 좀 그렇죠?!
    그리고 그런 생각들이 일반화 되면서 만들어지고 형성된 사회가
    지금 같은 개똥같은 사회입니다.
    우리가 생각을 바꾸면 사회도 바뀝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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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고양 2018/02/15 21:13

    욕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저게 현실입니다. 절대 공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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