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레보르의 등성이 중 하나인 "갈가마귀 언덕"에서는
갈가마귀들이 살았고 그들의 수장인 "카르크"가 살았다.
그는 매우 현명한 갈가마귀였으며
긴수염가문의 난쟁이 왕족들을 섬겼다고 한다.
그리고 그의 후손이 있었으니 바로 "로악"이었다.
그는 시점에서는 이미 153살의 고령이었다.
서부어를 사용할 줄 알았던 그는 참나무방패 소린 앞에 등장하며
스마우그의 죽음을 알리고 무쇠발 다인과 연락망이 되어주기도 했다.
하지만 그는 소린을 위해 일해주면서도
"보물이 당신의 죽음이 될 수도 있습니다"며 경고를 아끼지는 않았다.
망조의 지름길은 충신의 직언을 멀리하고 황금과 부귀만을 왕국의 기치로 삼는 것이니 소린의 운명이란 참으로 가련한 것이라
왱알왱알
망조의 지름길은 충신의 직언을 멀리하고 황금과 부귀만을 왕국의 기치로 삼는 것이니 소린의 운명이란 참으로 가련한 것이라
왱알왱알
뭐야!?
곡물을 모아 내 총...읍..읍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