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도르의 12대 왕, 타란논에게는 아내가 있었으니
그 유명한 "베루시엘 왕비"였다.
그녀는 적을 따르는 자들이자 곤도르와 전쟁을 자주 했던
"검은 누메노르인"이었다.
어쩌다가 그런 여자가 곤도르의 왕비가 되었는 지는 미스테리하다.
그녀는 남편과 곤도르, 그리고 바다와 그와 관련된 모든 것을 증오했다.
베루시엘은 바다 냄새만 맡아도 역겨워했다.
그녀는 방 안에 고립되어 이상한 조각상을 만들어 세워두고
모든 화려한 수공품을 싫어하여 검은 옷을 입고다녔다고 한다.
그녀는 고양이를 증오했음에도 고양이들은 그녀 주변을 맴돌았고
그녀는 그들을 고문하고 길들여 스파이로 사용했다.
베루시엘은 아홉 검은 고양이를 보내 곤도르를 염탐했고,
흰 고양이 한 마리는 검은 고양이들을 감시하는 데 써먹었다.
곤도르인들은 고양이가 익숙치 않았음에도 그녀 때문에
고양이들이 지나갈 때마다 저주하고 욕했다.
베루시엘은 고양이를 통해 사람들의 마음을 읽고 비밀들을 알아냈다.
그녀는 왕에 의해 추방되어 왕가의 기록에서 말소되었고
그 뒤로 그녀의 행적은 알려져 있지 않다.
먹고버림?
근데 진짜 뭐하다 결혼했지ㅋㅋㅋㅋㅋ
몸은 정식해서 와비가 되어버림... 역시 큰도르의 큰왕
먹고버림?
몸은 정식해서 와비가 되어버림... 역시 큰도르의 큰왕
근데 진짜 뭐하다 결혼했지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