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한 친구가 이번에 제가 사는 동네로 이사를 와서
간만에 집앞에서 한잔 했습니다.
얘기하다 연봉 이야기가 나왔는데
잘 버는건 알았는데
이정돈준 몰랐네요..
플랜트 설계하는 일을 하는데..
제 연봉의 두배가 넘더군요..
ㅋㅋ 와이프랑 저랑 합쳐도 걔 한명이 안되더란...
물론 제 벌이가 좀 시원찮기도 하지만..
이사온 기념으로 일차는 제가 사면서
앞으론 무조건 니가사..!! 이러고 마셨네요 ㅎㅎ..
많이 얻어먹어야징 ㅋ
https://cohabe.com/sisa/5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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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이라는 찮음으로 인해 친구라는 경계가 흐트러지지 않길바랍니다.
명심하겠습니다
고등학생때 만났던 친구라 쉽게 어그러질 사이는 아닙니다...!
그 연봉에 맞는 노력을 해왔고 그 연봉에 맞는 업무를 수행중이겠죠. 자발적으로 내는 것은 좋지만 더 버니깐 니가 내라는 마인드는 사라져야죠. 그가 그 연봉을 받을동안 나는 무엇을 했는가 생각을 해봐야죠...
이 친구는 당시 공부도 잘 했고 학교도 저보다 잘 갔었습니다..^^
결과만 보면 저보다 열심히 살았지요..!
말씀하시는게 뭔진 아는데 그런걸 따질 사이는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