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려장은 사기나,일지같이 공식적인 서책에 팩트로 기록된게 아니라 '설화' 임.
시간적,공간적 배경이 고려라는 비교적 현실적인 설정때문에 오해하는데
설화는 원래 그때그때 배경이 엿장수 맘대로 바뀜
예시로,심청전은 동해바다에 '용왕'에게 인신공양하는 내용인데
판소리로 접하는 유명한 심청전은 배경이 '조선'시대임
(원전은 신라)
고려장을 진지하게 글자 그대로 믿는다면 한반도는 예로부터 딸들을 서천꽃밭에 파밍하러 용사로 보내는 문화가 있다거나
피리만 불면 코브라 마냥 동해에 사는 용을 테이밍하는 판타지 대륙이 되버림
일본놈들이 주장했다는것도 사실상 훨씬 예전에 있던 "그러니까 노약자라고 무시하지 말고 공경하세요!" 라는 교훈의 설화를
재발굴한거고
이게 중요한게
고려장이 실존한게 아니라 고려장설화가 실존했다는거지
순수100%일제창작이 아니라서 자꾸 말이 안맞고 싸움남 ㅋㅋㅋ
이게 중요한게
고려장이 실존한게 아니라 고려장설화가 실존했다는거지
순수100%일제창작이 아니라서 자꾸 말이 안맞고 싸움남 ㅋㅋㅋ
우리 고려장이라는 말보다
우바스테야마 라고 부르자
근데 고려장 자체도 산속에 호랑이가 있는데 어떻게 산속에 버리고 오냐는 말처럼 일본도 산에 곰이 넘쳐나는데 실질적으로 얼마나 있었을까 싶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