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언론과 각종 커뮤에서는
나이많은 40대 이상의 남자들이 젊게 보이려고
20대 애들 입는 옷 따라 입고 젊은 유행어 남발하는 그런걸로 알고 있는데





이렇게 주제도 모르고 젊은 여자들한테 나정도면? 이라는 큰 착각에 빠져
들이대고 찝적대는 40대 이상들을 영포티라고 한다..
말하는 꼬락서니도 보면
"제가 보기보단 젊다는 소리, 동안이라는 소리 많이 들어요"
"원빈이나 남자 배우 누구도 나이차이 많이 나는 여자랑 결혼했는데~"
이딴 소리가 공통이다..
옷 젊게 입는걸로는 뭐라하지 말자..
내가 그래서 옷 안 입음
오타쿠도 그렇지만 시작은 그건데
또 변질되기 시작하는듯
원의미 모르고 단어에서 오는 어감이랑 사용례로 변질되는 경우가 꽤 흔함
그냥 40대 갈라치기할려고 몰아가는중인거지
초기에 의미는 트렌드에 잘 따라가고
취미 생활도 열심히 하면서 사는 이런 의미였는데
의미가 안 좋은 쪽으로 변질되었지.....
뭣....
훌렁
오타쿠도 그렇지만 시작은 그건데
또 변질되기 시작하는듯
원의미 모르고 단어에서 오는 어감이랑 사용례로 변질되는 경우가 꽤 흔함
아웃사이더도 처음엔 겉도는 느낌의 내향적인 사람을 지칭하는 말이었는데
찐따랑 혼용되서 쓰더니 거의 동의어가 됐지..
내가 그래서 옷 안 입음
뭣....
훌렁
길인간...
아쥬 유게으 ㅣ자랑이야
운동남 쪽 보냈습니다
롤랑이니?
진짜 괴담 많긴해
초기에 의미는 트렌드에 잘 따라가고
취미 생활도 열심히 하면서 사는 이런 의미였는데
의미가 안 좋은 쪽으로 변질되었지.....
ㅇㅇ 무슨 태생부터 정치용어였다 어쩌구 헛소리 하는 사람들 있던데
어원은 칭찬하는 의미였지
ㅈㄴ 한심하다 진짜 ㅋㅋ
젊은 여자에게 호감느끼는건 그렇다 쳐도 사회적 호의를 모른채 상대방동의없이 그러는건 좀 그렇지...
그냥 40대 갈라치기할려고 몰아가는중인거지
걍 명칭자체가 골드미스급 역설 투성인 단어임
애초에 포티가 영 하지 않는데 굳이 두 단어를 붙여놨어
특정 의도를 가진 시간 남아도는 놈들이 늘 그래왔듯 의미를 변질 시킨거지 뭐
의미를 변질시킨건 추한 모습 보인 본인들이지 남탓하면 곤란한데 ㅎㅎ
근데 진지하게 말하면 자기가 이대남이든 뭐 삼대남이든 영포티든 세대 상관없이
남들이 본인을 진짜 싫어하고 피한다면 자기 자신에 대해서 진지하게 성찰하는 걸 추천
변질단계라
오타쿠 욕먹던 시기에 해석 다르던거랑 비슷해 보임
차이가 있다면 그때나 지금이나 "오타쿠 취미" 소리 듣는쪽은 마이너하니 묶어놓고 패도 상관없는데
영포티는 세대를 건드려버리니 반응이 왔다갔다 할수밖에
사실 옷 젊게 입으려는 건 오히려 좋게 봐줘야함
옷이 날개라는 말이 있듯이 옷차림에 따라 대접이 달라지는 일은 진짜 비일비재해서
꼭 젊게 입는 것에 집착할 필요는 없지만 깔끔하게 잘 입고 다니는 건 중요함
걍 발정난 도태늙은이들이자나........
영포티 라는 단어가 나오고 ㅈ같은 점이
2,30대가 여자에게 들이대는건 괜찮은줄 아는 인간이 늘었다는거임
하다하다 요즘엔 영써티라는 단어까지 나옴
언론과 각종 커뮤에서 그렇게 쓰면 그쪽이 메이저한 해석이고 이게 요즘은 이렇게 쓴다고 주장하는 거잖음.
영포티 새끼들이 물타기 ↗같이 들어가서 그럼
이대남 마냥 세대 전체 까는 걸로 물타기 해서 의미가 희석됨
ㅈㄴ 간악함
솔직히 20대 초중반 남자애들이랑도 말이 안통하는데 여자애를 데려다놓고 대화가 될리가 없는데...
껄떡은 솔찌 수컷에게는 유전자의 명령이라
나이 먹어도 뭐 만하면 두근두근 하는건 어쩔수 없지.
근데 배워 먹은놈이면 생각 있는놈이면 참아야지.
근데 이미 그냥 영포티=기성세대 아저씨를 혐오하는 말이 되어버린 것 같음. 유투브 댓글이나 뭐다 보면 진짜 좀 아무데나 막 갖다 붙임. "이거 왜케 구림? 주인장 영포티임?" 이런 느낌으로...
전혀 몰라서 그런데 영포티가 남성만 지칭하는 단어야? 여성의 경우에는 뭐라고 불러?
애초에 나이 앞자리 3부터는 젊다는거랑 전혀 상관없음 30대가 뭔 청년이야 중년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