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가보니 일단 자기가 생각하던것과 반은 같고 반은 다르다..
월급은 한 60%로 줄었는데 그거야 알고 있었으니 같은 반이고,
달랐던 반은 업무시간..
공무원 준비할때 돈은 적어도 시간적인 여유가 생기는걸 기대했는데 퇴근이 거의 8시~
옆부서에 퇴근 땡하면 집에가는 사람들 보면 종종 그냥 돈이나 바짝벌게 대기업 다닐걸 그랬나하는 생각이든다고 하네요.
다만 회사다닐때 6억짜리 집을 샀는데 앞으로 수입이 안정적이니 상환계획을 장기적으로 세울수 있어서 좋다고ㅎ
https://cohabe.com/sisa/5142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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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무시간이 문제가 아니라
실적에 따른 인사평가와...
인사평가에 따른 스트레스...
거기에 따른 자리보존... 안정성
이게 넘사죠...
생각보다 대기업이 인사평가에 부담이 적은것 같기도 하네요. 사람이 워낙 많으니 널린게 만년 과,차장이라는ㅋ
뭐 공무원보다 좋다는게 아니구요. 안정성은 어찌보면 중견,중소기업 보다 대기업이 좋을것 같습니다ㅎ
적다구요?
인사평가. C 두개 받으면 그냥 짤려요...
대기업 인사평가 부담 적다는 소리는 첨 듣네요...
제가 대기업 다니다... 인사평가때문에 40살에 나왔습니다..
그리고 대기업은 만년 차과장은 쉬운줄 아시는가 본데 그렇게 쉬우면 왜 사람들이 다 공무원하려고 하겠어요??
눈치받아가며 못버팁니다...
1차로 인사평가로 걸러지고,
운이좋아 버틴다해도 팀장 못달면 정년되기전에 대부분 다 나옵니다...
공무원의 최대강점은 안정성이지 다른게 아니에요...
뭐 회사마다 다르겠죠. 제가 있는곳은 그런 사규?는 없네요. 마흔 넘어 대리인분들도 당장 제가 있는 부서에도 여럿 계시구요
회사마다 다르겠지만...
일반적인 대기업들이라면 그렇다는 겁니다.
생각을 해보세요.
대기업이라는건 결국따지고 보면 사기업인데... 누가 실적도 없고, 승진도 제대로 안되는 만년 차과장을 그대로 두겠습니까?
결국은 어떻게든 내 보낼려고 하는거죠...
안그래요 현직 5대 기업 다닙니다
c두개 면 잘리는건 50대 이상입니다
나름 50대 초반까지는 문제 없습니다
제가 C두번받고 나왔는데 뭔 말씀이심???
시총 5위안에 드는 대기업 다녔습니다.
안그렇다고 함부로 단정은 하지마시고 님이 다니던 회사가 그렇다고 하시면 좀 더 나을 듯 하네요.
c가 하위 몇퍼센트죠?
하위 몇 %는 기업마다 기준이 다르겠지만...
이것도 상대평가라 무조건 C는 나와야하죠...
결국은 1년에 그 %에 따라 계속 잘려나간다고 보시면 됩니다.
대시업 인사고과에 스트레스 안받고 다닐 멘탈인 사람이 공무원 하면 8시까지 알하지도 않죠.
일하다 6시 되면 그냥 멈추고 퇴근할듯.
대기업마다 다릅니다. 돈 못벌면 직원짜르는 거고 돈 잘벌면 만년과차장이 있는거죠. 삼성전자에 만년 차부장 많아요.
c두개에 짤린다는 소리는 첨듣네 ㅎㅎ
어디다니셧는지 모르겠지만
d이하 등급외면 모를까..
그런 사규가 있다면 정말 본인이
딸리지 않는 이상 두번 연속 주는 팀장도
없지 안나요?
재난시 비상
행사시 동원
모든 공무원이 그런건가요?ㄷㄷ 근데 그런일이 잦진않겠죠?ㅎ
지방공무원들은 많이그러죠
아는형이 공무원인데 눈오는날은 비상대기하던
어느 회사든 복불복이죠.
나는 매일 12시까지 일해도 옆자리 사람은 6시 땡퇴근...
그래도 대기업 박차고 나가서 공무원할땐 일단 시간적 여유가 엄청난 부분이라서...그리고 복볼복에도 비율이란건 있을테니 아쉽긴한가 보더군요ㅋ
공무원은 맞벌이를 해야 진리죠. 외벌이는 개털...
그쵸 외벌이였으면 안나왔을거라네요
친구놈은 신규학교 행정실에 있는데
11시 퇴근도 엄청 많더라구요. ㄷㄷ
ㄷㄷㄷ 11시
옆부서로 가면 되겠네요~
그게 그렇게 쉬운건가요? 친구부서에 십수년씩 일하고 있는 사람들은 수당때문에 안간건지
공뭔 2년에 한번씩 돌리지 안나요?
8시에 퇴근... 부럽
8시가 빠른거였군요. 하긴 건축무슨 자격취득하고 꽤 높은 급?으로 들어간 선배가 세종에 있는데 엄청 힘들어하더라구요
웑래 공무원은 국가직 중앙부서로 갈수록 힘들어요.ㄷㄷㄷ
그냥 지방직이 상대적으로 편합니다.
나이들어서 편하져 ㄷㄷㄷ
일단 자기 있는 곳에 선배들은 자기 생각보단 힘들어보인다고 합니다;;
그래도 주5일근무라 부럽네요 ㄷㄷㄷㄷㄷ
그건 대기업다닐때도 그랬어서...
공무원이 제일 힘든점은 2년만에 한번씩 옮기면서 새로운 업무를 배우고 해야한다는거죠
아 무조건 그런건가보네요ㄷㄷ
아 공무원들 부서를 2년마다 돌려요? 그 자리에 계속 있는거 같던데...
아니요. 부서이동 합니다.
시청이나 군청은
도로과에 있다가
동사무소도 갔다가 면사무소도 갔다가
상하수도과로도 갔다가
환경과로도 갔다가 계속 뺑뺑이입니다.
한곳에 계속 있으면 돈받아먹는다고ㄷㄷㄷㄷ
awesome
공무원들 주말에도 불려나가요...
케바케 사기업도 칼퇴근하면서 복지좋은데 많구요...
공무원도 매일 야근에 일에 파묻혀서 생활하는사람있습니다...
친구녀석 삼성 그만두고 군무원 다니는데 급여빼곤 만족하더이다
공무원 환상갖고 들어왔다가는 불지옥을 맛보게 되죠ㅋㅋ
특히 동사무소에서 맨날 논다는둥,
인허가 받으러가면 목에 힘이나주고
아는거없이 일처리가 늦다는둥ㅋㅋ
그런 생각가진사람들이 편해보려고 들어온
순간 지옥이 펼쳐집니다ㅋㅋㅋ
이제 주40시간 근무하면 공무원의 잇점은 정년밖에 없겠네요.
회사도 회사나름이고 공뭔도 공뭔나름입니다. 직종에 직급까지 수천가지일텐데 단순히 '공무원' 한 단어로 모두 퉁칠려고 하는 모양들이 좀 씁쓸하네요.
복불복입니다.
여권 담당부서도 강남지역은 바쁠 것이고 소도시는 조용할 것이고...
근데 순환보직이라서 계속 여기저기 돌아다녀야 합니다. 중앙부처랑 동사무소가 바쁘다고...
민원 해결... 별의 별 민원..ㅋㅋㅋㅋ 고양이부터 시작해서 쓰레기 등등
이게 뭔미?
직군이 얼마나 많은데 단편의 사실을 전체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