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세이비어) 일단 찍먹 후기

우선 글 작성자는 말딸식 육성 자체를 그렇게 좋아하는 사람이 아님.
캐릭터 육성에 기준도 애매하고 필요한것도 많고 성장 자체가 랜덤요소가 강하다고 느껴서 선호하지 않는 사람임.
그래서 육성 부분에서 좋은 평가를 내려주기 힘들다는걸 먼저 전제로 깔고 가겠음.
그래서 더더욱 육성 시스템에 대해서는 더 이야기 안할거임.
내가 평가해봐야 좋은 소리가 안나올 뿐인데 그걸 굳이 말할 의미가 없다고 생각함.
일단 딱 들어가자마자 말딸부터 바로 떠오르고 인자계승이구나... 서포트 카드구나... 훈련이구나... 컨디션에 스테미나구나... 하는게 보여서 굳이 이걸 특별하게 여기진 않았던 것 같음. 말딸에서 이미 경험한 맛이라서.
스토리 부분 역시 딱히 지적할만한 부분은 그닥 없는... 평범한 느낌이라서 이 역시 평가하진 않을거임.
특색있게 머리 깨질만한 스토리냐고 하면 솔직한 의미로 아니거든.
그래서 솔직하게 말하면 초반부 제외하고 나머지 스토리는 우선 스킵하고 있었음.
그래서 스토리적으론 정당한 평가를 내려주긴 힘들거같다. 미안...
다만 스킵 지원이 잘된다는 장점은 확인했어! 다 스킵되더라! 스토리 정 보기 귀찮으면 넘길 수 있는것도 장점이긴 해!
우선 들어가고나서 오 이건 마음에 드네 싶었던거.
캐릭터들 스킬들마다 대기모션 다 다르게 있는건 마음에 들었음.
각자만에 개성도 있고 보는맛도 있고 모션도 마음에 들어서 이부분은 고평가.
특히나 여기서 묵음처리되는 우리 [황달]친구는 총쏠떄마다 넘어지는게 귀엽긴 하더라.
전투시스템도 마음에 들긴 함
격파를 하면 지원유닛에 특수 스킬을 쓰고 버스트 타이밍 조절해서 딜 우겨넣는 맛 굉장히 좋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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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하고 나서 개인적으로 싸한 기분부터 들던거.
신입뽑기 [유료돌]

보통 신입뽑기는 일단 상시뽑으로 돌리는게 익숙하다 보니까 이게 굉장히 새로웠음.
신입한테 뭘 쥐어줘서 우리 게임에 붙어있어 주세요가 아니라 시작부터 일단 질러야 신입용 뽑기도 돌릴 수 있구나~ 싶은 감각.
개인적으로 유료돌 무료돌로 픽업 나누는걸 별로 선호하는 편이 아니라서 이부분은 좋은 감각이 들지 않았다.
물론 그냥 스타트 SSR 하나 준다는건 클지도 모르겠는데...
그마저도 코즈믹 이라는 애들은 쏙 뺴놓은 물건을 굳이 이렇게까지 해야했나.. 싶음.
이게 이벤트랍시고 있는데 왜 이벤트인지 모르겠음. 내 돈 내라는게 이벤트인가...?
돌파로만 성장 가능한 패시브.

이거 애들 돌파로만 성장 가능한 물건임.
명함으로는 치피 15% 딸랑.
1돌 해야만 자기 전용 기믹 추가함.
이런 방식이라서 이건 사실상 너무 1돌팔이 아닌가 싶은 감각만 들어옴.
이거 SSR들만 이럼. SR들은 계수만 증가하더라.
[계수만 증가]랑 [기믹이 추가]는 다른건데 말이지...

지들만 특수하게 확률이 낮은 특수한 캐릭터들 존재 및 확률만 표기되고 천장같은 시스템 없음.

대충 보니까 저기 0.06% 애들이 위에서 말했던 코스믹 애들인거같다. 초보자 뽑기 확률표 보니까 0.00% ㅋㅋㅋㅋㅋ
더불어 가챠 설명이 이게 끝이다. 즉 추가적으로 확률업이나 천장 시스템 없이 오롯하게 이 확률 고정으로 가는거인거같고.
여기서 200뽑 하면 모이는 포인트로 관측 상점으로 가서 캐릭터를 가져올 수 있는거같은데.

표기 SSR은 적어도 4명보다는 많았던 것 같은데?
시간도 뭣도 안보이지만 뭐 한번씩 로테이션 돌려나봐...
나한테 정보를 안주니 이게 로테를 도는건지 아닌지도 모르겠고.
저 아래 한줄정도는 더 들어갈 것 같은데 굳이 로테까지 돌려야 하나 싶기도 하고...
정착지원금도 개 짬.

돈내 이벤트랑 황달 픽업 제외하고 지금 당장 보이는게 이거 3개뿐임.
여기 가챠 1회에 200돌이던데.
신입용으로 준다기엔 너무 적지 않니.
패스 5개

이건 순수하게 비쥬얼로 충격적이였음.
기간제 3개에 기간제한 없어보이는거 2개이긴 한데...
총평
게임성 자체가 나랑은 안맞아서 할 마음 자체가 별로 없기도 한데
시작하자마자 보이는 것들이 그걸 참고 할만큼에 무언가를 주는 기분도 아니고.
오픈 때 준다는거 언제 주는지도 감도 안와서 그냥 여기서 더 할 마음은 안듬.
PVP 보상체계도 궁금하긴 한데 더이상 깊게 하고싶진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