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디시인사이드 주식갤러리에서 11월 말쯤에 시작된 프로젝트인데 ,
관리자 김유식의 성향이 극우기에 개념글 올라오는 족족 짤라서 진행이 힘듭니다...
대충 시작은 김재규 동상 세우자는 말들이 계속 나와서 주갤발로 시작되었고,
총대 맨다는 고마운 분이 나타나셔서 일을 진행하게되었습니다
.현재 카톡방으로 110여명의 고정인원이있는상태이고 페이스북페이지도 개설되었고요
1차 베타테스트로 티셔츠 판매를했었고 무난히 마감되어2차 판매에 들어갔었는데
디시 관리자들의 전방위적인 방해+ 생업크리로 지체되었다가 다시 시작하였습니다.
활동계획은
(가칭) 10.26 의거 명예회복 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의 활동 계획 1. 온라인 참여자 모음 https://www.facebook.com/JaguartheRighteous (페이스북 페이지)=> 공식 홈페이지가 없는 상태고 주갤은 물론이고 마이너갤인 김재규갤에서조차 내 글들을 다 삭제하길래 SNS 공유가 용이한 페이스북 페이지 개설. 주요 진행상황 또는 Q&A는 당분간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이루어질 것으로 보임. 웹사이트 제작에 필요한 재능기부 해주시겠다는 개발자 분은 있는데 디자이너 분이 없음. 재능기부 하실 분 있으시면 연락점. 현재 임시로 사용하고 있는 오픈단톡방 주소는 https://open.kakao.com/o/gtcT22p
2. 오프라인 조직 개설 => 본 활동을 진지하고 꾸준히 이어나갈 사람들을 찾고 있음. 전국 단위로 시위가 일어나는 중이고 김재규 의사와 아예 무관한 일은 아니다보니 지방 별로 각 시위에서 합류해 지부 개념으로 운영되기를 바라는 마음. 본부는 서울임. 왜냐면 내가 서울 사니까요.
3. 김재규 의사 흉상 제작에 필요한 비용 모금 및 홍보 => 마음 같아서는 저격 장면을 전신 풀샷으로 만들고 싶은데, 아직 구체적으로는 안 알아봐서 모르겠지만 흉상만 해도 제작 비용이 천 단위인 것 같음 (내가 기사에서 본 흉상들 제작 비용은 3~5천만 원). 비용이나 부지나 여러 문제들을 감안하자면 현실적으로 동상 제작은 불가능 할 것으로 보임. 일단 1번 2번 단계가 활성화되면 크라우드펀딩이나 킥스타터를 사용해 모금하는 것이 어떨까 싶음. 3번이 완료돼야 다음 단계로 넘어가는 건 아니고, 3-5단계는 동시에 진행되어야 할 것 같음.
4. 강신옥 변호사, 함세웅 신부, 문영심 작가 등 김재규 의사 관련 인물들 접촉 및 협력 => 3번 단계와 굳이 순서를 나눌 이유는 없기는 하지만 일단 무언가 가시화된 결과물을 들고 있어야 기존 부마민주항쟁 기념 단체들이나 김재규 의사 관련 단체들과 협력하기가 쉽다는 생각에 일단 4번에 배열. 얼마 전 주갤의 대학생이 김재규 의사 관련 사업을 진행하는 법인 대표에게 보낸 이메일에 대한 답장 읽어본 사람들은 내가 무슨 말하는지 이해할 것임. 스타트업이나 NGO 운영해 본 사람들은 잘 알겠지만 돈이 오가는 일을 할 때 50대 이상의 조직장이 20-30대 대표를 자기와 동등한 위치에서 대우해주는 경우는 극히 드뭄. 머릿수와 조직도, 자체 펀딩으로 그 갭을 채우는 게 목적.
5. 정치인 및 언론인 접촉을 통한 해당 프로젝트 홍보 => 펀딩의 용이성 확대, 설치 부지 확보, 그리고 김재규 의사의 흉상 제작 프로젝트에 대한 관심도를 증가시키기 위한 목적. 흉상 제작이 완료되면 김재규 의사 개인에게 맞춰졌던 관심이 10.26 의거라는 사건과 시대적 흐름에 대한 재조명으로 이어지길 바라는 마음이지만 이게 얼마나 현실화 될 지는 모르겠음. 내가 이걸 본업으로 삼고 이윤을 내는 건 아니니까.
6. 김재규 의사 흉상 설치 => 제막식에 ‘4번'에 거론된 분들 외에도 현재 뉴욕에 거주하시는 김재규 의사의 셋째 여동생인 김단희 여사를 초청하려고 함. 근데 연세도 있고(1947년생) 비행기표를 보내드려야 하는 거라 성사 여부는 펀딩의 규모와 김순희 여사의 건강상태에 달려있음. 마찬가지로 펀딩 문제인데, 뉴욕 체류 기간 동안의 숙박비와 미국 국내선 이용 경비만 지원된다면 내년 미국 갈 일이 있으니 겸사겸사 흉상 제작 되기 전에 내가 뉴욕으로 직접 가서 뵐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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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와같은 활동계획으로 프로젝트를 시작하였고
우선 티셔츠를 판매하여 조성된 기금과 크라우딩펀딩후원을통해 모인 기금으로
투명성을 위해 법인계좌를 오픈 하려하고
동상 설립을 위한 본격적인 후원은 법인계좌가 만들어진 이후부터 이루어질거같습니다.
김재규의사 변호를 맡았던 강신옥 변호사와 컨택하여
젊은 사람들이 주축인데다 인지도가 낮아 활동에 어려움이 있으니 정식으로 단체 설립 후 자문/고문 역을 맡아주실수 있겠냐고 여쭤보니 흔쾌히 해준다고 하시며 명함을 챙겨주셨습니다.
에서 후원 및 티셔츠 판매중이니
여력이 되시는분들께서 소액이나마 후원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동안 자세한 활동내역들은 페이스북 페이지 https://www.facebook.com/JaguartheRighteous/
네이버카페 https://cafe.naver.com/1026movement 에서 확인하실수있습니다
참여 하고 싶네요.. 사실 김재규의사 아니었음 다카키일가에게 세습통치 당하고 있었을 겁니다.. 세뇌당한 온국민이 박사모가 되어 북한처럼 살고 있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