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7살...
공연에 3번 나왔는데
3번다 같은 자리..
가장 구석에 가장 뒷자리...
발레 학원 원장이
돈많이 내고 VIP들만 앞에 세운거같은 느낌이...
다닌지 6개월 정도 된 뜨내기 원생이라고 그러는 느낌이...
사진찍어주는데
와 정말... 다른 애들한테 가려서 찍지도 못합니다.
전화해서 정말 따지고 싶었네요
학원에 있는 샘플사진은 배경을 검게 만들고
옆에 다른 친구들은 안나오게 보정한건데
실제로 신청한후에 보니...
원본 그대로...
사람끼리 겹쳐서 나오게 하더군요...
친한동생한테 부탁해서 지워서 했습니다.
이런 ㄱ같은 경우가...
정말 한판 엎어버리고 싶었지만 참았네요
아 진짜 빡치는 ....
진짜 전화해서 욕날리고 싶은 수준입니다..
https://cohabe.com/sisa/5140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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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표회면 오래다녀서 잘하는애들 앞에 세우는게 당연한거 아닌가 싶은데 말이죠
주연이 있으면 조연이 있기 마련일텐데...
잘하는 애들 앞에세울수도 있지요
그런데 3번 모두 구석 모서리에 쳐박아 놓은건 상식밖이지요
유치원 발표회 가보면 그렇게 안합니다.
적어도 센터는 아니라도 앞뒤 적절히 배열을 해주지요
유치원 발표회를 가도 나무 역할 토끼 역할만 하는애가 있기 마련인데요
자기 자식이라 더 홀대 받는거 아닌가 하는 마음이 앞서는거 아닌가 싶네요
역할은 상관없습니다...
주인공이 아닐수도 있지요
오른쪽 끝에 있는건 그렇다 쳐다
세번다 오른쪽 맨 뒷줄에 있는건
그냥 처박아 두는거랑 같은거지요
역할에 문제가 아닙니다.
이걸 돈으로 생각하고 돈순서대로 엮어서 공연을 하는게 문제지요
7살이 잘해봐야 얼마나 잘하겠어요
잘하고 못하고 순서대로 세울거면 대회라고 해야지요
실력대로 자리배치라면 덜 열받겠죠
딱봐도 돈더내고 돈될거같은 애들만 앞에 딱놓고 있는거 보이니 하는 말입니다.
ㅇㅇ 오래다녀서 잘하는 애들이 앞에...:;;
화나시는건 알지만 실력이 다른 애들보다 별로일 수도 있어서 그런거일 수도 있고 본인이 앞에 서기 싫어서 뒤에 가겠다고 했을 수도 있으니. 학원에 문의해보세요.
정말 제 손가락 걸고 그렇지 않습니다.
돈밝히는 속물 원장이라 그렇지요
그렇다면 다른 곳으로 옮기시는게 맘 편하실거 가타요
바로 그만뒀지요
딴 데로 옮기세요.
화나실만 하네요.
발표회가 무슨 사업발표회도 아니고 잘 하는 아이들이 앞에 세운다는 말은 헛소립니다.
모든 아이들의 발표회니까요. 기회는 균등하게 쉽게말해 자리배정은 공평하게 하는게
기본입니다.
제말이 그말입니다.
대회도 아니고 발표회에 실력순으로 세우는거도 맞지 않고
설마 그렇다 해도 세번연속으로 구석에 쳐박아 놓고 방치하는건 좀 아닌거같습니다.
거기 원장이 아이들보단 학원홍보가 우선인 마인드인가 봅니다.
다른 곳으로 옮기는게 나아 보이네요.
바로 그만뒀지요...
돈밝히는 돈벌레 수준밖에 안되더라고요
딸 조카만 6명이여서 발표회같은곳에 많이 가봤는데 많이 이상하긴 하네요
말그대로 애들인데 수준차이라고 해봐야 얼마나 날까요?
그리고 부모님들이 보는 발표회인데 와서 보는 부모님들을 생각해서 위치도 바꿔줘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몇군대 가봤는데
이런곳 처음인거같습니다.
지금 사진 보정중인데...
정말 위치가 모두다 엉망이네요... 아 정말 ㅠㅠ
돈 순서대로 한다는 근거가 있나요?
누가 오래다니고 누가 수업 여러개듣는지 알고 있습니다.
아...그런 보이지 않는 속물이 있었네요
아이들 발표회는 실력을 보는 자리가 아니니 모두 앞에서 공연할 수 있게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이 기본 아닐런지요
가슴아푼일입니다.ㅠ
와이프가 유치원선생인데 저도 들은봐로는 학부모돈?
그런거필요없고 일단 잘하는 애들을 정중앙에 무조건 배치한다네요ㅠㅠ
정중앙은 저도 충분히 이해합니다...
그리고 유치원은 돈더내고 뭐 할것도 없으니
편애할 이유도 딱히 없겠지만...
발레학원이다 보니 그런거같네요
늦은밤인데 캔맥주하나 마시면서 푸세요ㅠ
명절잘보내세요
죄송하지만 따님이 잘 못하나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