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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총기난사 살인미수로 징역 1년 6개월 받은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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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인 벨라스케즈.

전 UFC 15대- 17대 헤비급 챔피언으로 종합격투기 내에서 레전드로 불리는 인물.

이후 은퇴 후 프로레슬러 활동도 하고, 미국 내에서도 잘 알려진 스포츠 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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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케인이 2022년 캘리포니아 산타클라라에서 체포됨.

죄목은 살인미수, 총기난사로 차로 운전중에 권총으로 앞차를 향해 쏴서 운전하던 인물이 총에 두 발을 맞아 영구적으로 팔을 못쓰는 장애를 입음.


긴급 체포 이후 징역 5년의 판결을 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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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케인은 100만 달러의 보석금을 내고 보석으로 풀려남.

그리고 법적 소송에 들어감.


도로에서 자동차 추격전+총기난사+살인미수+상대에 대한 영구적 장애를 입혔는데 어떻게 저렇게 되었냐 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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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를 통해 밝혀진 내용은 충격적이었음.



케인 벨라스케즈는 아들과 딸이 하나씩 있는데, 자녀가 아동복지사에게 성적 학대를 당했다고 함.

밝혀진 바는 아들인지 딸인지 안나왔지만, 가해자가 100회 이상의 성추행을 저질렀다고 하고 당연히 케인 가족은 난리가 남.


헌데 그 가해자는 법정에서 보석 신청을 하고, 아동성범죄자가 보석으로 풀려남.

그리고 그걸 알게 된 케인은 자기가 직접 죽여버리겠다면서 총을 준비하고 법원에서 기다림.



1. 자기 자식 건드린 가해자가 법원에서 보석으로 풀려난다는 말에 미리 가서 총을 준비하고 대기중.

2. 그리고 가해자가 양아버지의 차를 타고 집으로 가는 길을 따라가서 도로에서 총을 들고 쏴 버림.

3. 그리고 총에 맞은게 가해자가 아닌 가해자를 데리고 집으로 가려던 가해자의 양아버지. 이걸로 당사자 범인이 아닌 자에 대한 영구적 상해+ 계획범죄로 총기난사와 살인미수와 사적제재가 모두 미국 법정에서 인정 됨. 미국 법에서도 모든게 다 빼박으로 밝혀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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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UFC 내 파이터들이 케인을 지지하면서 탄원서를 올림.



계획범죄+사적제제+총기난사+범인과 상관없는 제3자가 총에 맞아 장애+살인미수


vs


피해자가 아동성범죄자고 범인은 그 아이 아버지+자기 자녀가 당한것을 안 아버지의 분노+사적제제라고 해도 상대가 아동성범죄자라는 걸 밝혀진 뒤 탄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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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케인의 판결은 징역 5년이나, 실제로는 보석으로 인한 가택연금 기간+구치소에서 있던 기간을 합쳐서 최종적으로는 감옥에서 1년 6개월의 형기를 채우면 석방됨.


워낙에 충격적으로 알려진 사건인데, 실제 사적제제와 총격사건과 그 이유가 자식에 대한 끔찍한 짓을 저지른 것에 대한 아버지의 응징으로 밝혀져서 법적으로 이뤄진 상황과 실제 사건에 대한 형량 문제에 대해 이야기가 나온 케이스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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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QpRj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