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제나)줌마들이 블아를 걸고 넘어지는 건

사실 블세랑 똑같은 이유지만

너무 길게 적으면 현학적이고 지루하니까

이쁘고 기엽고 사랑스럽고 '젊은'

여고생쟝들이 질Two나서 그런걸로 알면 되겠습니다.

행복하고 특색 넘치는 고교생활을 누리는,

모두의 관심과 사랑을 받는 젊고 예쁜  청춘들

냉장고 속 물 닿은 상추마냥 

냉장고 조명에선 그럴듯 하지만

꺼내보면 시들시들한 본인들을 비추는

밝은 불빛에 애먼 분노를 표하지만

바뀌는 건 무르고 늘어지는

상추잎 뿐이니 참으로 애석한 일이 아닐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