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국이니 뭐 그런 거 다 떠나서.
'능력'이 없다. 즉 실력 부족.
캐릭터 만지고 글 쓰는 놈 그리는 놈 만드는 놈들이 다 있는 곳에서
칼의 모양을 보고도 그걸 그냥 카타나라고 한다?
그래 뭐 밀덕도 없고 그쪽 정통한 애가 없어서 칼은 그렇다 치자.
부적의 문자는 뻔히 그냥 한자로 동의보감인데
이걸 읽을 수 있는 애도 없었다? 왜 그게 부적인지도 몰랐다?
한자 몰라요는 그럴 수 있어도
자전 놓고 저거 읽는 데는 5분이면 된다.
내가 역사교육과 나와서 실제로 자전 놓고 원문들 해석하는 게
우리 전필이었어서 확실히 말할 수 있다.
근데 몰랐어?
나전칠기도 모르나? 노리개도 몰라? 한국인인데?
아 전통문화고 옛날거라서 몰랐어?
아니 아는 건 대체 뭐야 그럼.
소나무니 뭐 오작교 까마귀니 인수인계 없이 훔친거라
몰랐다 치자. 견우 직녀도 모른다고 쳐.
아니 ㅅㅂ 한 놈도 모르냐? 한 놈도?
저거 카타나라고 표기하면 문제가 됩니다 할 놈이 단 한 놈도 없었어??
저거 동의보감이란 글자있는데 일본애라고 하면 안됩니다할 놈도?
나전칠기 있는데 일본애면 조선도공 납치한 왜구 떠올라서 안됩니다도?
이건 뭔가 창작하고 그걸 팔 수 있는 능력 자체의 부족.
실력이 없다.
블아 자꾸 끌어들이던데
니들이 일러스트집(원안 잔뜩) 블아처럼 팔아먹을 수 있을 때 건드려.
짜치게 굴지 말고.

아로나 재채기 한방도 못되는 놈들이.
뭐 실력이 있다고는 말할 수가 없을 것 같긴 한데.......
그래도 대졸인 이상 동의보감 정도는 알아봤겠지.
근데 코씨가 어쩌라고 이러면 뭐 할 수 있는 게 없었을 수도 있긴 함.
AI도 못돌리는데~라는 나쁜말은 ㄴ
뭐 실력이 있다고는 말할 수가 없을 것 같긴 한데.......
그래도 대졸인 이상 동의보감 정도는 알아봤겠지.
근데 코씨가 어쩌라고 이러면 뭐 할 수 있는 게 없었을 수도 있긴 함.
근데 보통 특정 분야만 전문적이고 넓게 보는 것에 익숙하지 않은 동네들은 저런 거 잘 모르더라.
반농담으로 기획팀 쪽도 책 안 읽은듯한 애들이 들어오던 시기도 종종 있었고.
아트는 진짜로 기획애들이 이야기하다가 답답해서 서로 싸우던 것도 봤던 사람이라...
저런놈들이 일자리를 차지하는 바람에 나같은 백수들이 생기는거지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