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의 여러 선배님들께 감히 여쭤보고싶습니다.
좋은 대학교 학벌 / 공부 이런것이 인생의 전부일까요?
학벌이 좋고 좋은 전문 자격증이 있어야만 잘 살 수 있는 걸까요?
https://cohabe.com/sisa/514021
공부/학벌이 인생의 전부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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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부 아니고 일부입니다.
학벌/공부는 거진 돈을 위한거니 돈이 있으면 됩니다.
그것도 많이요.
확률은좀더높다고생각합니다.
20대 이전의 공부는 인생을 변화시킬 수 있는 가장 저렴한 수단으로서의 공부고
20대 이후의 공부는 인간이 변화 될 수 있지만 노력이 필요한 공부죠.
아니요 꼭 그렇지는 않아요.
성공의 기준이 무엇인지에 따라 다를테지만...
학벌좋고 공부잘하면 성공할 기회가 더 많은건 사실입니다.
있으면 사회살아가는데 편하긴 합니다.
전부는 아니지만
좋은 학벌이 인생에 도움될 가능성이 높은것도 사실이기도 하죠.
물론 이 말은 좋은 학벌이 없다고 패배자라는건 절대 아님.
별거 아니라면 아니지만 일단 나를 한번 증명한 겁니다. 딱 그거
나이 한살 한살 먹으면서 제일 후회 되는건
공부를 많이 못했던거 입니다..
할수 있을때 많이 배우고 또 그러한 습관으로
끊임없이 자기계발을 취미삼아 해야되는건데..
워낙히 공부를 안하고 살아오니..
뒤늦게 후회하더라도 의지만으로 또 공부가 안되더라구요..
독서같은게 어느정도 습관이 되면 좋겠더라구요
전부는 아니지만 일단 출발선이 다르다고 말씀드리겠습니다.
출발선이 유리하다고 모두 우승하는건 아니지만 훨씬 쉬운건 사실입니다.
늦게나마 공부해서 명문 학위 가진 1인입니다
장사는 그런 거 없어요.
돈많이 벌면 성공이고요.
학벌 필요 없습니다.
지방 사립대 나와서 지금 잘 먹고 잘 살고 있습니다.
학벌이 미래에 어느정도 영향을 끼칠 순 있겠지만. 절대적인 것은 아닌 듯 싶네요.
막상 꼭 그렇지만은 않은데
지방대 졸업자와
인서울 졸업자가 사회에서 같은 위치에 서있으려면
지방대 졸업자가 훨씬더 많은 노력을 해야합니다.
사회초년생 기쥰으로요
제 아내는 관련학과로는 국내 탑 대학 학사석사 했는데... 사회 나와보니 자기보다 일 잘하는 전문대생들 넘치는 거 보면서 난 6년간 뭐했나 싶었다고 하고...
저도 뭐... 학교 졸업 못해서 고졸인데 일단 자영업하니 인생 사는데 불편한 건 없네유.
그러나... 학벌이 좋으면 능력을 떠나 전 성실함의 잣대로 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공부가 싫으면 다른 길로 가서 자신의 능력을 펼치면 되겠죠.
전문지식이 꼭 학벌이나 전문 자격증이 있어야만 되는 건 또 아니잖아유.
20대 전까지 하고 싶은 하고 살면,
20대 이후에 자기가 하기 싫은 일을 하고 싶을 확률이 높습니다.
세월이 지날 수록 이제는 그 확률이 점점 더 커지고,
고착되는 것도 현실입니다.
공부 잘허는 사람이 다른 것들도 대체로 잘해요.
그럴리는 없죠. 서강대 경영 나와서 여의도 증권회사에서 날리는 애를 알았는데 군대 후임인데 완전 고문관중에 탑에 속하는... 고졸인 직원 뽑아서 몇년 가르치고 내보내서 사진관 차리니 알아서 나처럼 여러개로 늘리고 마누라랑 애랑 해외여행 자주다니고 포르쉐 사서 몰고 뭐 행복하게 잘만 살고.. 연대 물리학과 석사나온 친구는 광명에서 7000짜리 집 샀다고 얼마전에 감격해하며 좋아하고...자신은 몸도 약한데 주 3일이상 밤샘 야근하는일하고... 행복의 기준은 참 다양한거 같아요. 님얘기랑 부합되는거 하나 있는데 고대 건축과 나와서 현대건설에서 좀 다니다가 지금 변리사 하는 친구는 못생기고 작고 아버진 노가다에 어머닌 자살(아버지 폭력)인데 결혼해서 잘삽니다. 지금은 예전 친구들 모두 인연끊고 새출발한듯.
중고딩이세요? 아니시면 알면서 왜 질문?
말을 개판으로하시네 각자 사람생각이다른거지
커뮤니티에 속하느냐 아니냐의 차이 아닐까요?
캐바캐지만 돈잘벌면 된다 학벌 다 필요없다, 스카이 밑으로는 다 똑같다, 요즘 독일차는 외제차도 아니다 이런말하는 사람중에 학벌 좋은 사람 드물고 좋은차 타는 사람 드물더라구요.
사람이 항상 위를 쳐다보게 되는데 같은 수입 같은 값이면 당연히 학벌 좋은 사람이 주변 수준도 높고 인맥도 더 좋겠죠
학위는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멍청한 사람들을 위해 필요한것일 뿐
행복은 멀리 있는게 아닙니다
마인드만 바꾸면 지금 당장 행복해 질 수가 있습니다
세계만국 공통적으로 공부를 잘하면 잘할수록 선택의 폭이 넓어집니다
물론 그 선택이 반드시 잘 사는 길로 연결 되는건 아닙니다
공부를 못하면 선택의 폭은 줄어듭니다
믈론 그 선택이 반드기 못 사는 길로 연결 되는건 아닙니다
요새는 그 둘도 결국 돈을위한거죠
학벌이 인생의 전부는 아닙니다. 그러나 공부는 인생의 전부입니다. 장사를 하든 기술을 다르든 펜대를 굴리든 어느 분야든 자기 길에서의 다양한 형태의 공부를 하는 사람만이 넉넉한 결과를 얻는다는건 진리거든요. 공부는 인생의 전부 맞습니다. 간단한 잔치국수를 한그릇 만들어도 그에대한 고민과 공부를 한사람과, 그냥저냥 배운거 평생 써먹는 사람은 서로 전혀 다른 맛을 냅니다.
행복의 기준을 어떻게 두느냐에 따라 다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막상가져보면 그거보다 더 높은곳에 있는 사람들이 있죠 ㄷㄷㄷ
공부와 학력은 인생의 일부이지요.
돈벌이에 도움이 되기도 하지만, 생각의 깊이에 도움을 주는 것 같네요.
행복에는 크게 상관이 없는 듯 하지만, 돈벌이가 나아지면 조금 더 행복할 수는 있습니다.
인생이라는 큰 길에 학벌이 도움이 되겠지만, 그 자체가 목적인 사람은 학자 등 일부에만 국한될 듯 합니다.
전부는 아니지만 강력합니다.
중경외시 졸업자입니다. 학벌은 삶에 일부지만, 그 일부가 중요한것도 사실이져. 학교다닐땐 몰랐는데, 살아보니 서울대에 대한 갈증이 늘 있습니다. 이건 돈으로 해결이 안됩니다.
그리고 학벌도 돈으로 사는 것이죠. 공부하는 동안 돈을 못버니...
학벌이 있으면 평생 고급 승용차가 한 대 있다고 해여되나...
움직이는 건 소형차나 고급차나 그게 그거지만, 그냥 기분이죠.
전부는 아니고 그나마 실패확률이 50프로서 20프로로 낮아지는 정도입니다. 자랑할정도는 아니지만 그래봤자 회사원인 생활하면서 오히려 공부 열심히한게 갈길을 너무 막아놓고 시작하는거 같더라구요.
그리고 학벌 학벌하는데 학벌이 그냥 대충 돈많으면 얻어지는건 아니잖아요. 난 학벌이 딸려서. 이런말 하는 사람들 보면 보통 본인 실력 딸린다는말은 안하고 남탓 하는 것처럼 보이더라구요
물론 요즘은 돈많은집. 애들이 공부잘하고 학벌 좋겠지만. 논게 아니라 그만큼 공부 많이 한겁니다. 일반인들입장에서 억울하겠지만 어쩌겠어요?
30 년전에 울 수학샘이 하시던 말씀중에....
좋은 대학 가면 여자들이 줄을 선다고 그러셨네요.
하지만 우리나라는 기승전공무원...
제 와이프 고졸인데 지금 공기업과장 연봉 6천입니다
물론 고등학교때 공부를 잘해서 들어가긴했습니다만
학벌이 차지하는 비중 그닥 높지않다 생각되요
제가 신입 뽑을때도 학교같은거 안봅니다
팩트를 말씀하셨겠지만, 극히 예외적인 경우죠. 더구나, 요즘의 1~20대 중에서 고졸 공기업 과장이 앞으로 나올 수 있을까요.
이케이스는 극단적인 예중의 하나겠지만
제주변 보면 정도의 차이일뿐 이런 예는 너무나 많습니다
저 또한 마찬가지고요
반대로 서울대 연고대 나오고도 빌빌거리는 주변 지인들 너무나 많고요
사람마다 경험치의 차이겠지요
좋은 대학교 학벌 / 공부 이런것이 인생의 전부는 물론 아닙니다.
그런데, 좋은 대학교 학벌을 갖춘 사람을 보면 잘 하긴 하더군요.
자신의 가치를 10~20대에 이미 증명해 보인거죠.
전부는 아니지만 영향을 끼치긴하죠.
마치 주식으로 비유하자면 일부가 전체의 향방을 압도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공포나 착각 혹은 감정적일때 처럼요.
인생은 바라보는 가치관과 기준이 명확하면
이 질문도 무의미하고 말장난에 불과함을 깨닫게 됩니다.
학벌 좋고 공부 잘해봐야 돈 많은 사람 시다바리입니다.
머 엄청나게 많아야 하겠지만요... -_-;;
공부 안하신듯
학교공부해서 고슥펙 만든 뒤 성공하려면 해당 분야 상위10% 안에는 들어야겠죠.
그 상위 10% 안에 들기 위해 들이부어야 하는 노력 대비 효용은 그다지 높지 않다고 봅니다.
그럴 수 없다면 블루오션을 찾아보는 게 훨씬 낫습니다.
학벌과 공부량 기준으로 낮은 등급 사람과 높은 등급 사람이 경쟁하면 대체로 학벌, 공부량 많은 사람이 이기죠. 물론 전부는 아니고 예외는 반드시 존재하지만, 대체로는 누구나 인정할 수 밖에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