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인데 일하는 강사분 이야기들어보니
떡값 몇만원도 없고...
심지어 선물세트 하나없다네요...
그 싼 치약세트 마저도...
헛참... 정말로 영세한듯
https://cohabe.com/sisa/514005
동네학원이 참 영세하긴 한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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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그래도 떡 값으로 30만원씩은 줬는데..
님 대단하네요 저강사는 떡값도없고 선물세트도 안준다네요
영세한 곳이 많다고는 하더라고요. 아는 사회복지법인에서 기초생활수급 수준의 가정 아이들 공부 가르치는데... 그것 때문에 민원이 많다네요. 영세한 학원들 다 죽으라고 무료로 가르치냐고...
기초수급자 애들은 어차피 학원 못갈텐데 뭔소리인지..
그런데도 민원이 많다고 왜 그런지 모르겠다고 하더라구유.
아마도... 기초수급자라도 어떻게 해서든 단기간이라도 학원에 보내서 그런가 싶기도
하고... 여튼 학원들한테 민원이 많이 들어 온다고 하네유
학원 망할까 걱장되니 빈곤층 아이들 무료교육하지말라구요? 헐
요즘 학원이 엄청 많아서 그냥 원장이 일인수업위주로 가져가는 구조아닌가유?
미용실도 괜찮게나가는 미용사들은 1인샵 차려서 하자나유
그래도 선물세트도 없는건 좀 놀랐어요
그런 거 줄 필요 없어요.
그리고 구멍가게라도 경영자라는 의무를 생각하면절대 줘서는 안 됩니다
시급에는 포함 안 되는데
정기적으로 줄 경우 통상임금으로 들어가 퇴직금에도 반영됩니다
족보없는 비용이죠
그거는 경영자 사정이죠
동메하원 경영자는 무시해야 하나보죠?
당신같은 사람이 사장되면 안됩니다
떡값 안주는거야 많은편이니 그래도 선물세트도 하나안주는건 참영세한거죠
망하는 게 사회에 폐가 되는 일이죠.
님같은 말 하는 흐리멍텅한 생각은 사회에 궁극적으로는 폐를 끼침.
'떡값 안주는거야 많은편이니 그래도 선물세트도 하나안주는건 참영세한거죠'
영세하지 않아도 줄 필요 없고
경영자로서 제대로 일한다면 줘서도 안 됩니다.
그런논리에 최저임금주면 대단한 경영자 탄생이네요. 물론 임금체불하면 절대안될테구요
제 말을 아직도 이해 못하시는 거 같습니다.
돈을 조금 주라는 게 아닙니다.
돈 많이 주는 게 좋습니다.
많이 주고 싶으면 기본급을 올려야죠.
떡값, 선물세트 같은 건 족보없는 비용으로
정확한 판단으로 경영상 결정하는데 방해요인이고
잠재적인 분쟁의 씨앗입니다.
작년까진 있었는데. ㅠㅠ
올 해는 없네요.
동네 학원은 좀 많이 힘들어지긴 했습니다.....
아무것도 없는게 많아지네요
요샌 교육비를 많이 쓰니... 동네학원 안보내고 한두시간 걸려도 차태워서 유명한 학원 보내더라고요
저아는 보습학원강사한분은 한때 강남에서 잘나갔는데..
요즘 오랜만에 다시보니 택배상하차하신다더라구요..뭔사정이있겠지만...
시장상황이 않좋긴안좋은듯요...ㄷㄷㄷ
대학에 일합니다. 아무것도 없습니다 ㅜㅜ 동네학원이아 대학이나 ㅠㅠ
방학 특강으로 천만원 추가로 벌어줘도
70만원 주더라고요 ㄱㅅㄲ들
공짜는 좋고~ 주기는 싫고~ ㅎㅎㅎ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