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자리가 부족한 아파트에 삽니다.
이중주차 모서리 주차로 분란도 가끔 생겨요.
저녁먹고 장봐서 들어오는데.. 운좋게 주차자리 한자리가 보이더군요.
가까이 가니.. 아저씨 한분이 손을 저으며 저리 가라 하더군요.
순간 뭐지.. 주차요원이.. 있나 하다가...
슥 지나가는 순간 아차.. ㅎㅎ 자세히 보니 손님온다고 자리잡아두는거더군요.
저말고도 두세대 뻔뻔하니 보내더군요뭐요? 물어보는 대답에 대꾸도 안하고요.
결국 저는 서너바퀴돌다 벽면에 바짝붙여 주차했네요.
그자리엔 비싼 국산차가 반갑게 인사하며 주차하더라구요.
ㅆㅂㅅㄱ
https://cohabe.com/sisa/5138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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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이 아니라면 시킨 새끼가 문제...
근데 사람이 직접 내려가 그 수고를 하고 있으면 양보하는게 맞죠...
아.. 그런가요.
저는 사실 이해가 안가요.
그렇게 따지면 한명 먼저 줄서게 해놓고 나중에 일행이 열명쯤 와서 끼어드는 것도 맞는거 아닌가요?
혹시 평소에 저런 식으로 주차하시나요?
입주자우선이지 먼저내려가서 그게할짓인가요?
이해 할 필요가 없지요. 잘못된 논리를 어띠 이해하나요.
아닙니다. 반칙입니다.
차가 들어와야합니다.
너무 극단적인 비교 아닌가요.. 다 사람사는 세상인데 저런 경우는 그냥 수고스럽게 저러고 있으니 그러려니 하고 넘어가는 것도 한 방법일텐데요...
별 븅이... 입주자가 우선이지...
근데 그사람이 글쓴이보다 먼저사람이직접와서 계속 기다리면서 자리잡고있었으니깐 괜찮은거아닌가요?
음.. 그런건가요.
그래도 입주민들이 와서 이중주차를 해야하는 정도인데 무작정 잡아두는게 이해를 받을만한 일인지.. 저는 사실 좀 이해가 안가요. 그래서 기분이 나빴습니다.
왜 주차장에 입간판 세워놓으라고 하시지...
평소에 저렇게 주차하시나요?
아니예요. 주차장을 사람이 점유하는건 반칙이예요.
그렇게 따지면 10집 정도가 돈 모아서 1명 고용하면 전용주차장 만들수 있죠.
저도 이 정도는 괜찮다고 봅니다.
저게 괜찮다고 주장하시는 분들은 그 자리에 사람 대신 드럼통 가져다 놔도 괜찮다고 하실 분들인듯.
차를 가지고 와서 선착순인거지 뭐가 되건 자리만 맡으면 되는게 아닙니다.
남들 다 그렇게 산다고 해봐요, 어디 주차장에 주차 하겠나요
얼마전에 고3 아들 델러 갔다는 박스랑은 전혀 다른 반응이네요... ㄷㄷ
자기들이 평소에 저렇게 사는가보죠. 가끔 제정신인가 싶음. 평소에 저렇게 사는 사람들이 게시판에서는 갖은 점잖은 척 한다는 건데...
저게 이해된다니...ㄷㄷㄷ
이 사회가 이런 사회입니다. 논리적이지도 합리적이지도 않고 대충 습관으로 사는 존재들이 많아요. 말이 안통하지요.
사람이 하루종일 그러고 있겠어요? 그냥 바로 오니 그동안 잡고 있는거겠지...
그니까 그게 잘못이라고요.
와 신박하네요. 저걸 이해하라는 댓글은 더 충격이네요.
왜 그냥 주차자리에 개집놔두고 개한마리 키우지 그래요
개대신 본인이 서있네요. 개같이. 아무생각 없는 사람들 많아요. ㅎㅎ
와.. 이기적인 사람들 많네요
저걸 이해하다니요 ㅎㅎ
요즘에 차가 너무 많아져서
지어진지 좀 된 아파트들은 주차공간이 모자르죠..
가구당 2대씩이 대부분이니..
똥이무서워서 피하겠습니까. . .
걍뭐. . .
아파트 주차장도 걍 다 지정주차해야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