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게다 가족이야기 잘 안쓰려 하는데 요새 좀 빡시네요.
기분 업다운이 너무 심해요ㅜㅜ
한달중 2/3은 기분 좋음
1/3은 기분 안좋음 저기압
저는 뭔가 스펙타클하고 변화무쌍한걸 안좋아해서 좋지도 안좋지도 그냥 무난했으면 하는데...
한달의 1/3은 진지하게 너무 힘드네요.
원래 좀 그렇긴 했는데 요즘 더 심해지는듯
와이프가 아직 30대 초반인데 갱년기 그런것도 아닐거고ㅜㅜ
https://cohabe.com/sisa/5138572
와이프 때문에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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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는 원래 그래요ㅕ
안그런 여자도 많이 보이는데ㅜㅜ
뭐가 그래요 ㅎ
같이살면 다 그런가봐요
마법걸린날 아닌가유??
그것도 하나의 원인이긴 하겠죠ㅜ
여자들 보면 피해의식이나 예민한 사람들은 좀 저래요. 보통 생리할 때 기분변화가 심한데 한달의 1/3이면 10일, 생리 10일씩 하는 분들도 있으니 뭐라 말하기가 쉽지 않네요.
피해의식과 예민함 좀 그런면이 있는것 같아요. 말을 잘못 받아들이는 경우도 종종있고...
제가 10년동안 관찰해보니 날씨의 영향도 받는것 같습니다ㅜ
응? 한달중 1/3 기분 좋고 2/3 기분 안좋지는 않으시네요
럭키 비키네요 그래도 기분좋은 날도 있다니
원래 결혼하면 계속 혼나는 겁니다
서로 안싸울 포인트 잘 찾아보세요 ㅋㅋ
그냥 업앤다운 없었으면 좋겠네요.
내가 아닌데 내맘대로 되지 않죠~아이가 있다면 아이와 노셔용
ㅎㅎㅎ
진짜 아이 학교 갔다오면 눈에 안띄게 데리고 확 나가버릴까 싶기도 하네요.
pms 증후군
이렇게 심한 사람은 처음이네요ㅜㅜ 물론 결혼도 한번밖에 안하긴 했지만ㅎㅎ
저희도 심해서 오랫동안 힘들었어요ㅠ 이해하고 잘해주세요~
심하면 프리페민이라는 약이나 자녀계획 없으시면 임플라논 피임도 효과 있습니다
그래서 원래 결혼하기전에 감정기복 없는 사람과 결혼하는게 행운이죠.
저도 그래서 연애 8년하고 결혼했습니다. 지금 너무 편해요.
개인적으로 감정기복 심한 여성분들은 남과 비교하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쇼츠, 릴스, 인스타 같은거 하면서 남들 사는것과 비교하니까 기복이 심해지는거지요.
다른거 없습니다. 그거 못 끊으면 정신적으로 더 심해질 수 있습니다.
와이프가 sns를 잘 하진 않아요. 첨엔 저도 그렇다고 생각했는데 조금씩 심해지더니 요즘 절정이네요. 아이 낳고 나서 육아 하면서 점점 그렇게 변해가는것 같아요.
그럼 sns 진짜 한번 확인해보세요. 아이낳고 육아하면서 원래는 행복하고 좋아야 하는데 우울하고 신경질적으로 변하는건 진짜 남들 sns보면서 그렇게 되는겁니다. 와이프분을 비하하는게 아니라 현재 친형이 정신과 운영하고 있는데 여성분들이 진짜 많이 방문한대요. 저런 이유로요.
40대 넘어가면 점점 나아져요. 성격도 둥글둥글 해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