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사에 적응 못하고 결국 다시 소니로 왔네요.

미러리스 시작을 a7m3 로 했다가
a7c를 꽤 오래쓰고
장비병이 완치되어 싹다 정리했다가
다시 병이 돌아서
니콘 zf의 미모에 반해서 한 6개월 가지고 있었는데
결국 포기하고 소니로 돌아왔습니다.
가장 큰 이유는 크기와 무게(무게중심이 정말....ㅠ) 네요.
솔직히 소니보다 좋은점도 정말 많은데 저 2가지가 너무 크게 작용하더라고요.
바디는 만족하며 잘 사용했던 a7c를 중고로 들이려다가..
a7c중고와 a7c2 미개봉이 80만원돈 차이밖에 안나서 a7c2로 선택했습니다.
28 45 85 70-180 렌즈로 즐거운 사진생활 해야겠어요 ㅎㅎ
(네이티브는 하나도 없네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