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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진짜 개같아서 회사 때려치고싶은데 마지막에 저런생각하면서 버티는중
결국 경력직 이직 실패한 3040이 그나마 경력 활용해서 최후에 들어갈수있는곳은 나이 안보는 공무원이나 공공기관 신입직정도밖에 없음...
말 그대로 신입 페이 받으면서 일해야지...
그거마저 안되면 진짜 창업이나 공사판 가야하는거고...
님선...
ㅜㅜ
일할 사람이 없어질거다! 출산지원에 돈을 쓰자!(*25년) 이라는 헛짓거리를 쳐 해서...
결국 사람은 남아돌고 일자리는 없지...
ㅜㅜ
3040대 살기 팍팍해
일자리 그만두면 재취업이 너무 힘든거같음
그래서 요즘엔 30대후반이나 40대 분들 중 뒤늦게 공무원이나 공기업 시험 준비하는 분도 있다드라구...
재취업이 안되니..
금융회사에서 연봉 1억씩 받다가 40에 퇴직당하고 공무원 월 250씩 받으면서 나는 여기라도 들어와서 행복하다는 분도 봤음
대체 어쩌다 세상이 이지경이 된거냐..
일할 사람이 없어질거다! 출산지원에 돈을 쓰자!(*25년) 이라는 헛짓거리를 쳐 해서...
결국 사람은 남아돌고 일자리는 없지...
유게도 한때 저출산 떡밥 신나게 타올랐지만
현실은 청년실업을 넘어 2030실업 대란이구만
뭐 정 미래를 보자면 치매노인들 똥 닦아줄 "사람"은 부족하긴 함... 그렇다고 사람을 많이 뽑는다는건 아니지만서도 ㅋㅋㅋㅋㅋ
하지만 막상 유게이들도 본인이 사장이면 막 졸업한 패기넘치는 신입들 지원이 넘치는데
30중후반 지원자는 나이를 상쇄하는 특별한 능력이 있지 않는한은 채용 안할거임 ㅠㅠ ..
쓰레기회사 가느니 날 알아주는 회사를 가자는 마인드는 힘들어
앞으로는 더 힘들거고
어쩔수없음
이건 또 뭔 헛소리야
출산지원에 돈쓰는게 왜 헛짓거리야?
난 출산지원에 돈쓰는게 쉬었음 청년이라는 일자리조차 없이 소비하는 인구만 늘려놓고 그 어떤 이득도 가져오지 못했으니 헛짓거리라 말하고 있는건데
출산지원에 돈 쓰는게 왜 헛짓거리야? 라고 나한테 묻는건
정작 그쪽도 출산지원으로 인한 실질적인 이득을 대지 못한다는거임...
나는 출산지원은 더 강화되어야 한다는 생각인데
딱 출산지원이 헛짓거리라고 하길래 뭐가 있나싶어 물어본건대 그냥 출산지원에 불만인가보네.
수고.
조단위 돈을 쳐바르면서 별 생각 없이 "줘야한다~~ 줘야한다~~" 하는 상황에 불만이 없을리가...
응 그래!
뭐야 왜 제얘기인가요
요즘 진짜 개같아서 회사 때려치고싶은데 마지막에 저런생각하면서 버티는중
뭐 이리 살기 빡쌔냐 ㅠㅠ
그냥 한국인 자연 도태 시켜버리죠?
님선...
본진가라
미안한데, 한국인 도태가 아니라 한국인인 너가 도태될것 같아
저런 상황이 두려워서 비트코인이나 주식에 몰빵하거나
분명 합격될 자신이 없는데 전문직이나 공무원에 무리하게 도전하는 분들이 많으실거임...
모르겠다...최근에 아시는분 90년생인데도 9급 된지 8급 된지 얼마 안됬는데 퇴사 하셔서 공무원도 마냥 정답은 아닌거 같단 생각듬
공무원 워라벨이 깨져서 힘들다고는 하더랑. 난 코로나 때 보건소에서 일했었는데 공무원들 맨날 야근에 당직했던...
저랑 유게 아조씨들도 다들 여기서 웃고 떠들지만 사실 서로 말 못할 사정이나 고민거리가 많으니까...
저희 화이팅입니다!
워라벨도 워라벨이고 원체 민원들이 강성 많고 타 부서 엮이는거도 많아서 그냥 걷어 차신듯 1달간 해외 가신다고 하더라고...
철밥통 철밥통 하는데
저급 공무원 급여 생각하면 받는거에 비해 업무량 너무 많음.
난 공무원 욕 못하겠더라
공무원 업무량 엄청 많지... 주말도 출근해서 일해야 하더라.
근데 바깥사회가 너무 힘들어져서인지 워라벨 나빠져도 공무원 경쟁률이 오르고 노량진으로 사람들 다시 들어가고 있다더라;
어렵게 합격해놓고선 너무 빡세서 그만 둘 정도고 말이지
요즘 공무원은 진짜 왠만하면 야간근무 주말당직 생각하고 가야한다던데 ㅠ
이력서 넣을적에 했던 생각 그대로네
저게 내 미래가 될 수도 있구나
결국 경력직 이직 실패한 3040이 그나마 경력 활용해서 최후에 들어갈수있는곳은 나이 안보는 공무원이나 공공기관 신입직정도밖에 없음...
말 그대로 신입 페이 받으면서 일해야지...
그거마저 안되면 진짜 창업이나 공사판 가야하는거고...
30대중반이 저런데.
40대넘어선 어떻겠냐..
나이 이전에 저건 물경력이라 그런거라
40대 넘어서 나가게 되면... 자영업 알아보거나 머리 괜찮으면 공무원 시험 준비해야...
개 ㅈ 소 다니면 안 그만둬도 이 나이 되면 물경력이 되더라고.
원래는 쭉다니다가 저나이에 점핑을 하던가 이 나이에 여기 뿌리박을 생각을 해야하는데.
대기업 아니면 물경력이 대부분임. 그리고 한국애서 대기업은 상위 8퍼인가밖에 안되고.
대기업 경력 있어도 다음 직장에서 안받아주면 그냥 백수야...
계약 만료 얼마 안 남았는데 씁쓸하다... 어지간히 좋은 경력이거나 스펙 아니면 그냥 아무것도 못하는 무직 백수 될까봐 무서움
요즘은 경력직도 신입으로라도 얼른 들어가서 다시 시작해야 하는 시대라... 정말 살기 퍽퍽한 듯.
예전엔 회사가 지옥같으면 다른데로 도망치라 그랬지,
요즘엔 지옥에서 서서 죽으라고 함. 밖은 더한 지옥이니....
조금이라도 벌려고 대리기사 택배 쿠팡 뛴적 있지..
지금 모든 세대가 취업 빙하기임
진짜 오늘 당장 죽겠다 싶은거 아닌 이상 쫒겨날때까지 버티는게 맞다
잦은 이직 <- 굉장히 치명적임
그게 의지대로 되던가..
이직이 의지대로 안될게 있나?
회사에서 나가라고 하는 건 본인 의지로 대응할 수 없어
우리나라가 해고가 쉬운것도 아니고 중소에서 여러번 타의로 이직할 정도면 본인한테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는데...
야근 한번 빠지는게 해고사유라면 그렇겠지
1-2년 짜리 경력 너무 많으면 사유가 어떻든 면접관은 생각이 깊어질수 밖에 없음
야근 거부는 해고사유가 될 수 없는데 어디서 소설보고옴?
의지대로 되는게 아닌거야 다들 알지.
그거랑 별개로 뽑는 입장에서 꺼려지는 요소인건 어쩔 수 없음.
면접을 보더라도 이직이 잦았던 이유에 대해 물어볼 가능성이 높아지고.
20대는 경력 있는 신입 구하고 30,40대는 재취업이 힘듬. 왜 이럴까
3040대는 머 정부지원 그런것도 제일 부족하니..
가만히 있어도 점점 취업문은 좁아지는데 설상가상으로 AI까지 목을 졸라오는 중
자산파밍 열심히 하자
아.. 배고파.. 컵라면 맛있겠다..
경력이 중요해 ㅈㅅ에 학벌은 별로고 뭘했고 뭘할줄아는지가 잘적어둬
5대 기본 능력 워드 액셀 파워포인트 1종보통 지게차 운전 몇년씩 했는지
어느 회사에서 몇년간 어떤일을 주로 하고 사이드로 뭐했다하고
해외 파견 근무 이력 까지 있으며 더 좋고 한군데 한10년 했으면 그래도 이직이나 재취업이 쉽긴하더라
이직하는 사람은 중소기업만 다녔어도 잘만 이직하더라.
본문처럼 애매하면 안되는거지
누군가가 한심해 보인다해도 그건 내가 아직 그 상황에 안빠졌을 뿐이란걸 알아야 하지
30후반 넘어가는데 경력쌓기 실패하면 취직힘들걸.
특히 시대반영 되는 기술직이 더 애매함
경력쌓기 실패하면 자영업(지옥) 가거나 쿠팡 배달기사 같은 거 하거나 해야...
머리라도 좋으면 공무원 시험 가는거고...ㅜㅜ
남얘기가아니내 ㅠ
이직 너무 자주하고 업종 바꾸면 안좋다..
띠바알 무십다잉
요즘은 명문대 다니는 학생들도 AI 컨닝 한다고 말이 많은데 그럴수록 기업들은 신입 뽑을 이유가 없음 그냥 AI 돌리고 말지.
경험이없어도 안되고 많아도 안되고
그냥 참 취업이 힘들다
오래전에 본 짤이긴 한데 지금도 취업시장 작살 난게 보이는게 내가 관공서 공무직인데 박봉이고 당직도 서고 해서 인원뽑아도 지원자가 다섯이면 많이왔다 이랬는데 이번에 신입뽑는데 계속 10명넘게 지원하더라..
기술직으로 기사 자격증같은거 따두면 평생 직장걱정은 안해도 됨. 자격증 선임 걸어야한다던가 하는건 언제나 품귀라...
그렇구나..
난 예전에 STX 랑 대학병원 두곳 합격했는데 ... STX는 벌크선 조립공장 응급구조사였고 대학병원은 응급실 구조사였는데
가족들+일가친척들이 무조건 대기업 가야한다고 STX 가라고 진짜 엄청 쏘아댔는데 나는 기업에서 일하면 추후에 혹시나 나가게되면
경력이 인정받기 힘들고 재취업이 힘들다고 다들 반대에도 대학병원 갔음... 그리고 지금은 국내 심장 전문병원에서 선임 응급구조사로 일하고있음..
그리고 STX는 놀랍게도 .. 폭망해버림 ;;; .... 이제는 내가 명절때마다 가족들과 친척들에게 잔소리함 ㅋㅋㅋ
stx가 그리될줄은....
여기 다 3040 인데 진짜 충분히 공감하는 내용...
이런거 보면 나이 든 사람들이 안 비켜준다는 것도 웃겨. 20세기부터 사오정 오륙도랬는데..
지금 40대 중후반 이상은 청년복지도 전무하던 세대
안그래도 중국의 수단을 가리지 않는 맹추격 때문에 갈수록 경쟁력이 약화되는 와중이라 일자리를 위해 협의가 절실한 상황인데 어느쪽 말만 듣고 안그래도 잘 안뽑는 노동시장을 완전히 죽여놨으니 뭐 결과는 뻔한거죠.
바뀌어야할 분위기라고 생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