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학자들이 결국 그 시대에 불만이 많고, 말빨 좋은 히틀러가 아닌 다른 누군가가 그 자리를 차지했지 딱히 달라질 건 없을 거라고 하긴 하더라.
페이퍼 박스2025/11/18 09:39
개개인이 모인게 시대잖아...
동네아찌2025/11/18 09:40
유럽에서 유대인박해는 문화였고 스포츠였으며 당연한것이였음
히틀러친구아돌프2025/11/18 09:43
전근대 역사에서도 논란이 많은 분야인데
근대 국가로 넘어오면 독재자 개인이 역사를 조졌다 이건 불가능함
20세기 독재는 대중 독재라서 독재자들이 일반 대중 유권자한테서 지지 기반을 찾았거든
그 독재자가 없었어도 대중을 정치 기반으로 삼으려는 예비 독재자가 있다면
언제든지 또 다른 평행세계의 독재자가 나올 수 있는 거임
펜대굴림2025/11/18 09:45
주연 배우의 이름과 극의 디테일한 전개는 바뀌어도 거시적인 흐름은 크게 바뀌지 않겠지. 임진왜란의 제일영웅이 이순신이 아니라 이억기가 될 수도 있고 전쟁이 7년이 아니라 5년, 또는 10년동안 진행되었을 수도 있겠지만 결국 일본은 조선을 집어삼키지 못하고 히데요시 정권이 교체되었겠지. 그리고 원균은 전쟁 발발 전에 죽는게 아니고서야 다른 흐름 속에서도 최악의 트롤러 중 하나로 꼽혔을테고...
익명-jc5MjUw2025/11/18 09:50
히틀러 문제는 유대인 박해가 중점이 아니지.
결과적으로 이겼다지만 강국인 프랑스를 쳐들어가는 미친짓이나 결국 러시아 상대로 전선을 확대하는 삽질로 자멸했는데 이건 히틀러 아니면 발생할 수 없었을거임.
익명-TUyMjc22025/11/18 10:17
비시 프랑스 페탱도 유대인 박해에 적극적으로 도운거보면 그 당시 국민들 정서에 유대인에 대한 혐오가 이미 뿌리박혀있었고 언젠가는 터질일이기는 했음 다만 그렇게 화약고인 상태에서 히틀러가 불을 붙힌거지
결국은 누군가가
늦든 빠르든 히틀러같은 짓을 했을거라는 의견이 많지
많은 학자들이 결국 그 시대에 불만이 많고, 말빨 좋은 히틀러가 아닌 다른 누군가가 그 자리를 차지했지 딱히 달라질 건 없을 거라고 하긴 하더라.
개개인이 모인게 시대잖아...
유럽에서 유대인박해는 문화였고 스포츠였으며 당연한것이였음
전근대 역사에서도 논란이 많은 분야인데
근대 국가로 넘어오면 독재자 개인이 역사를 조졌다 이건 불가능함
20세기 독재는 대중 독재라서 독재자들이 일반 대중 유권자한테서 지지 기반을 찾았거든
그 독재자가 없었어도 대중을 정치 기반으로 삼으려는 예비 독재자가 있다면
언제든지 또 다른 평행세계의 독재자가 나올 수 있는 거임
주연 배우의 이름과 극의 디테일한 전개는 바뀌어도 거시적인 흐름은 크게 바뀌지 않겠지. 임진왜란의 제일영웅이 이순신이 아니라 이억기가 될 수도 있고 전쟁이 7년이 아니라 5년, 또는 10년동안 진행되었을 수도 있겠지만 결국 일본은 조선을 집어삼키지 못하고 히데요시 정권이 교체되었겠지. 그리고 원균은 전쟁 발발 전에 죽는게 아니고서야 다른 흐름 속에서도 최악의 트롤러 중 하나로 꼽혔을테고...
히틀러 문제는 유대인 박해가 중점이 아니지.
결과적으로 이겼다지만 강국인 프랑스를 쳐들어가는 미친짓이나 결국 러시아 상대로 전선을 확대하는 삽질로 자멸했는데 이건 히틀러 아니면 발생할 수 없었을거임.
비시 프랑스 페탱도 유대인 박해에 적극적으로 도운거보면 그 당시 국민들 정서에 유대인에 대한 혐오가 이미 뿌리박혀있었고 언젠가는 터질일이기는 했음 다만 그렇게 화약고인 상태에서 히틀러가 불을 붙힌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