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 낼만한것 같은데...
영화에까지 태클걸고싶진 않지만
저 반응보고 비웃는건 더더욱 하고싶지 않아요ㅠㅠ
난사랭2018/02/14 04:27
언젠간 조선족이랑도 친해져서 이런 영화 같이보고 웃는 날이 왔으면 좋겠다
물개라인2018/02/14 08:16
ㅋㅋㅋㅋㅋㅋ 욕 할건 다 하는데 6점 주네 ㅋㅋㅋ
자동완성설정2018/02/14 08:56
츤츤
그길에...2018/02/14 09:08
동네가 동네인지라 조선족들한테 하도 치여서...
조선족들은 좀 지내 나라로 돌아갔으면 좋겠음
불리할때만 동포 운운하는 꼬라지도 보기싫고
칸이엄마2018/02/14 09:40
조선족이건 한국인이건 좋은분들은 좋고 나쁜사람들은 나쁘고 그렇죠 같은 한국인이라도 돈없고 힘없으면 차별당하는데 저분들은오죽하겠습니까 잘나가면 동포 못나면 외국인 우리태도도 고칠거많다고봅니다
븅신보면웃음2018/02/14 09:46
이 세상에 해도 되는 차별은 딱 두가지뿐입니다
자한당 차별과 일베 차별
아름바다2018/02/14 10:38
조선족 차별은 마땅하지만 독립운동가 자손은 우대하는게 마땅하지!
전라도 차별은 당연히 하면 안되지만 조선족은 지역이 틀린게 아니고 국적이 틀린거야.
오유의 2대 명제... 그들이 잘 못을 하고 있고. 그들이 불편을 주고 있다. 그러하다고.. 차별을 하고 2등 국가의 국민을 만드는게 옳은가?
유시민의 전라도 혐오증은 질병이다. 라는 글에서 일부를 가져와 보자.
-- 전략 --
-‘나는 전라도 사람들을 좋아한다. 그들은, 내가 겪은 바로는, 다른 지방 사람들에 비해 싹싹하고 정이 많으며, 기회가 생기면 적극적으로 재미가 있게 잘 논다.’
-‘물론 어느 지방이나 그렇듯 개중에는 ‘욕심 많은 사람’들과 ‘나쁜 사람’들이 있고 ‘너그러운 사람’들과 ‘좋은 사람’들도 있다. 특별히 어느 한쪽이 많다는 느낌을 받은 적은 없다.’
-‘전라도 사람들이 업신여김을 받는 이유를 찾으려고 ‘차령 이남은 지세가 배역의 기운이 있으니 그 곳의 사람들은 중용하지 말라’ 고 한 고려의 태조인 왕건의 훈요십조까지 거슬러 올라갈 필요는 전혀 없다.’
-‘차령 이남은 지세가 반역의 기운이 있으니 그 곳의 사람들은 중용하지 말라.’ 고려의 태조인 왕건의 훈요십조.
-‘’전라도 혐오증’의 원인은 딱 하나, 전라도 사람들이 가난하다는 점이다.’
-‘돈이 없고 ‘빽’이 없고 배운 것들이 없이 객지에 가서 그 사회의 맨 밑바닥의 일들을 하는 사람들은, 그들이 특정 지역 출신이든 특정한 인종 집단이든 멸시를 받게 되어 있다.’
-‘지금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1970년대와 1980년대의 한국의 텔레비전의 연속 극에서는 목욕탕의 때밀이, 작부, 깡패, 도둑놈, 식모, 사기꾼, 노가다, 노점상 등은 거의 예외들이 없이 전라도 사투리를 구사했다. 시나리오 작가와 프로듀서가 전라도 사람을 미워해서가 아니라 실제의 사회가 그러했기 때문이다.’
-‘‘높으신 분들’께서 호통을 쳐서 당장에 '바로' 잡았을 터이다.’
-‘몇 푼 되지도 않는 돈 가지고 악착같이 다툰다.’
-‘나는 전라도 사람들의 ‘상대적 빈곤’이 박정희 시대에 진행된 지역적 불균등 발전의 결과라고 본다. 알다시피 80년대까지 한국의 공장이라는 공장은 거의 모두가 수도권 지역들과 경남북에 몰려 있었다. (경남북이 전남북보다 산업 입지가 좋았기 때문이라는 주장은 타당성이 없다고 보지만 여기서 따지지는 않겠다.)’
-전라도 사람들의 ‘상대적인 빈곤’은 박정희 시대에 진행된 지역들 간의 불균등한 발전의 결과이다. 1980년대까지 한국의 공장이라는 공장들은 거의 모두가 수도권 지역들 그리고 경상남도와 경상북도에 몰려 있었다. 경상도가 전라도보다 산업적인 시설들이 자리하기에 입지의 조건들이 더 좋은 것은 아니다.
-전라도는 한국의 곡창 지대이다.
-‘나는 대학 신입생이던 1978년의 여름부터 구로 공단 노동 야학에서 선생노릇을 했다. 야학 학생이 약 40명쯤 되었는데 거의 다 섬유, 봉제, 전자 공장에 다니는 열일곱에서 스물 사이의 내 또래 전라도 처녀들이었다. 학생들의 신상 자료에는 월 평균 급여액이 나와 있었는데 매주 60시간 정도 일한 대가가 2만5천원 정도였다. 당시에 학교의 기숙사에 식비로 내는 돈이 월 2만1천원, 신림9동 골목의 2인 1실 하숙비가 월 3만 5천원이었고, 나는 고2짜리 남자 아이에게 매주 6시간 영어와 수학을 가르치는 일로 월 6만원을 버는 참이었다.’
-‘이야기가 조금 엇길로 나갔지만 내가 말하려고 하는 것은 분명하다. ‘서울의 전라도 사람들’을 그렇게 만든 것은 ‘전라도의 지세,도 아니고 ‘전라도 사람의 타고난 근성’도 아닌 박정희 정권의 과격한 농촌 해체 정책과 경상도 위주의 불균등한 산업 유치 정책이었다는 것이다.’
-- 후략 --
전라도 차별은 안되고 조선족 차별은 된다는 오유의 이중적 차별의식이 점차로 적어지길 바라며..
진지한숫사자2018/02/14 10:50
좋은 사람도 있고 나쁜 사람도 있고 그래요 일단 겪어보세요 전에도 이야기 했는데 인권이 어쩌구 같은민족이 어쩌구 하는 분들은 안겪었거나 갑의 위치에 서 겪어봤겠죠 그들과 동등한 입장에서 겪어보세요
faust2018/02/14 11:24
그냥 팩트만 얘기하자면 조선족은 중화인민공화국 국민으로 조선족 자치주 출신 사람들입니다. 중국인 맞죠. 자신들도 중국인으로 55개 소수민족의 하나인 것을 압니다. 그들도 그걸 그리 생각하는데 한국에서 재외동포법이라고 만들어 동포 동포 하니...당연히 아쉬우면 동포라고 우겨대죠. 재외동포법을 일부 수정하고 불체자를 추방해야하며 해당 지구의 범죄를 단호하게 집중 단속 처벌해야 합니다.
Lv982018/02/14 11:29
댓글들 혼란하다 혼란해
베컴친구아들2018/02/14 13:14
중국 여행 갔을때 가이드가 조선족이었는데 그 사람 첨에 소개할때 "저는 조선족이지만 중국인입니다"라고 말함. 중국에서 그렇게 소수민족을 다뤘기 때문이기도 하고 그냥 쟤넨 중국인임
남산의들불2018/02/14 13:1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귀여운 아재가 '범죄도시'는 진작에 봤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타멍가2018/02/14 13:21
탈무드에 보면 유태인에 대한 정의를 머리가 2개인 사람이 한 사람이냐 두 사람이냐는 질문으로 설명하죠.
누가 한쪽 머리를 때렸을때 다른 한쪽도 아프다고 하면 한사람이고 그냥 웃고 있으면 두사람이라고요.
조선족이 한국인이냐 아니냐는 질문에도 같은 식으로 답할수 있지 않을까요?
중국과 한국이 전쟁할때 어느 편을 들겟냐고 물어보면 답이 나오죠.
스스로 중국인이라고 생각하는 외국인을 왜 한국인대우를 해줍니까?
해가떳다2018/02/14 13:32
연변도 가봤고, 거기 연변대 교수님이랑도 이야기 나눠 봤지만.
조선족은 "중국인"입니다.
스스로들 그렇게 생각합니다.
솔까 남한이 이렇게 경제발전 상황이 좋지 않았으면 저들이 동포라고 했을까요?
그리고 통일이 된다고 치더라도 연변이 한국 땅이 될까요?
과거는 과거일 뿐입니다. 현실은 받아들여야죠.
pantone2018/02/14 13:34
스스로 중국인으로 생각한다 이 논리가 대중적인 생각인가
정글의왕자2018/02/14 13:44
조선족들이 한국에 와서 한국 국적을 얻었으면 한국인이라고 본인들이 그렇게 생각해야하는데.
한국에 와서도 자신들의 뿌리가 중국이라고 핏줄만 조선인일 뿐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
그래서 한국 국적을 갖고 있어도 중국을 옹호하고 중국편을 들고, 중국을 응원한다.
그리고, 특유의 중국인들이 갖고 있는 중국이 최고라는 중화사상과 자기들만의 집단 의식을 그대로 답습하고 있다.
집단 린치는 예사일도 아니다.
예전에는 아무렇지 않게 짱개라는 단어를 썼다면.(그러면 안되겠지만) 이제는 길거리에서 등뒤에 칼맞기 싫으면 말조심 해야한다.
화교이든 조선족이든 본인들이 짱개라는 걸 의식하고 있음. 조선족은 왜?? 라는 생각이 들지만. 자신들을 한족과 동일시 함.
도대체가 이해가 안감.
적바림2018/02/14 13:56
조선이 언제적 나라인데 아직도 남조선....
들켜버렸어2018/02/14 14:55
제가 안산 시화 등지에 일을해서 진짜자주 심심치않게 만나고 보는데
순하고 착해요 성실하고 근데 술을 먹던가..
일이 잘풀리지않거나 본인에게 책임이 전가되어 어떤 상황이 발생하면
제가만나는 조선족분들은 기계엔지니어 거나 용접공 같은 기술직임에도
다소 과격해지는 격차가 평범하진않아요 그래서 회사에서도 그러한일을 맡기질않죠....
jazzmania2018/02/14 15:02
해방되고 독립운동하시던분들중 많은 분들이 고국으로 못돌아 왔습니다.
김구 선생님도 못들어올뻔했는데 개인자격으로 우여곡절끝에 들어오셨죠.
그분들의 선택이 아닌 분단이 더욱더 못오게 만들었을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 계신분들의 할아버지나 아버지뻘 되시는분들은 선택의 여지가 없어서 그런거고
젊은 사람들은 중국에서 태어나서 중국 국적 소수민족이기때문에 우리와는 생각이 다를수 있습니다.
또한 많은 고려인들도 한국에 못들어오신분들 많다고 들었습니다.
그래도 한민족이니 좋은쪽으로 생각합시다. ㅎ
GTX9802018/02/14 15:03
조선족 극혐
하늘의궤도2018/02/14 15:11
전 공장에서 일할 때 조선족들과 굉장히 친하게 지냈습니다. 하루하루 문화가 색다르고 재밌더라구요. '한국말 잘 하는 중국사람.'<-이게 정확히 맞고, 그냥 재밌는 중국친구 사귀면 된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제 경우엔 애초에 같은 동포다 이런 기대가 전혀 없었기 때문에, 하루하루 너무 재밌었음 ㅋㅋㅋ 다들 젊은 친구들만 있어서 그랬나 싶기도 하네요.
하늘의궤도2018/02/14 15:14
그때 중국음식에 눈떴습니다. 평택 안산 이런데 조선족 집단 거주구역(집세 싸고 허름한 동네) 가면 진짜 그들끼리 가는 중국음식점 같은거 몰랐는데 많더라고요. 먼저 중국말 배우고 하니깐 걔들도 저 되게 좋아해서... 전 걔들 신기해하고 걔들은 저를 신기해 하데요 ㅋㅋ 하루종일 농담따먹기 하면서 13시간동안 똥빠지게 일했음 ㅋ
하늘의궤도2018/02/14 15:18
처음에는 저 있을때 자기들끼리 중국말 쓰다가, 나중에는 자기들 끼리 중국말 쓰면서 이야기하다 저 가면 한국말 쓰는거 보고 되게 뭉클하고 고마웠던 적도 많네요. 아무튼 드리고 싶은 말씀은 그냥 동포같은 개념의 기대, 그런 종류의 애족정신 그런것에대해 아무런 기대를 안하면 실망할일도 없어짐.... 걍 외국에 돈벌러 온 애들이고 한국 말 잘할 뿐이에요.
라세린드2018/02/14 16:59
댓글에 조선족으로 추정되는분 많네요.
이중국적 인정안되는 한국에서 의무도 다하지 않고 유리할때만 자칭 동포인 조선족을 왜 두둔하죠? 군대를 갑니까, 정치참여를 합니까.
높은 확률로 국내에서 범죄를 저지를뿐인 그냥 중국인입니다.
화 낼만한것 같은데...
영화에까지 태클걸고싶진 않지만
저 반응보고 비웃는건 더더욱 하고싶지 않아요ㅠㅠ
언젠간 조선족이랑도 친해져서 이런 영화 같이보고 웃는 날이 왔으면 좋겠다
ㅋㅋㅋㅋㅋㅋ 욕 할건 다 하는데 6점 주네 ㅋㅋㅋ
츤츤
동네가 동네인지라 조선족들한테 하도 치여서...
조선족들은 좀 지내 나라로 돌아갔으면 좋겠음
불리할때만 동포 운운하는 꼬라지도 보기싫고
조선족이건 한국인이건 좋은분들은 좋고 나쁜사람들은 나쁘고 그렇죠 같은 한국인이라도 돈없고 힘없으면 차별당하는데 저분들은오죽하겠습니까 잘나가면 동포 못나면 외국인 우리태도도 고칠거많다고봅니다
이 세상에 해도 되는 차별은 딱 두가지뿐입니다
자한당 차별과 일베 차별
조선족 차별은 마땅하지만 독립운동가 자손은 우대하는게 마땅하지!
전라도 차별은 당연히 하면 안되지만 조선족은 지역이 틀린게 아니고 국적이 틀린거야.
오유의 2대 명제... 그들이 잘 못을 하고 있고. 그들이 불편을 주고 있다. 그러하다고.. 차별을 하고 2등 국가의 국민을 만드는게 옳은가?
유시민의 전라도 혐오증은 질병이다. 라는 글에서 일부를 가져와 보자.
-- 전략 --
-‘나는 전라도 사람들을 좋아한다. 그들은, 내가 겪은 바로는, 다른 지방 사람들에 비해 싹싹하고 정이 많으며, 기회가 생기면 적극적으로 재미가 있게 잘 논다.’
-‘물론 어느 지방이나 그렇듯 개중에는 ‘욕심 많은 사람’들과 ‘나쁜 사람’들이 있고 ‘너그러운 사람’들과 ‘좋은 사람’들도 있다. 특별히 어느 한쪽이 많다는 느낌을 받은 적은 없다.’
-‘전라도 사람들이 업신여김을 받는 이유를 찾으려고 ‘차령 이남은 지세가 배역의 기운이 있으니 그 곳의 사람들은 중용하지 말라’ 고 한 고려의 태조인 왕건의 훈요십조까지 거슬러 올라갈 필요는 전혀 없다.’
-‘차령 이남은 지세가 반역의 기운이 있으니 그 곳의 사람들은 중용하지 말라.’ 고려의 태조인 왕건의 훈요십조.
-‘’전라도 혐오증’의 원인은 딱 하나, 전라도 사람들이 가난하다는 점이다.’
-‘돈이 없고 ‘빽’이 없고 배운 것들이 없이 객지에 가서 그 사회의 맨 밑바닥의 일들을 하는 사람들은, 그들이 특정 지역 출신이든 특정한 인종 집단이든 멸시를 받게 되어 있다.’
-‘지금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1970년대와 1980년대의 한국의 텔레비전의 연속 극에서는 목욕탕의 때밀이, 작부, 깡패, 도둑놈, 식모, 사기꾼, 노가다, 노점상 등은 거의 예외들이 없이 전라도 사투리를 구사했다. 시나리오 작가와 프로듀서가 전라도 사람을 미워해서가 아니라 실제의 사회가 그러했기 때문이다.’
-‘‘높으신 분들’께서 호통을 쳐서 당장에 '바로' 잡았을 터이다.’
-‘몇 푼 되지도 않는 돈 가지고 악착같이 다툰다.’
-‘나는 전라도 사람들의 ‘상대적 빈곤’이 박정희 시대에 진행된 지역적 불균등 발전의 결과라고 본다. 알다시피 80년대까지 한국의 공장이라는 공장은 거의 모두가 수도권 지역들과 경남북에 몰려 있었다. (경남북이 전남북보다 산업 입지가 좋았기 때문이라는 주장은 타당성이 없다고 보지만 여기서 따지지는 않겠다.)’
-전라도 사람들의 ‘상대적인 빈곤’은 박정희 시대에 진행된 지역들 간의 불균등한 발전의 결과이다. 1980년대까지 한국의 공장이라는 공장들은 거의 모두가 수도권 지역들 그리고 경상남도와 경상북도에 몰려 있었다. 경상도가 전라도보다 산업적인 시설들이 자리하기에 입지의 조건들이 더 좋은 것은 아니다.
-전라도는 한국의 곡창 지대이다.
-‘나는 대학 신입생이던 1978년의 여름부터 구로 공단 노동 야학에서 선생노릇을 했다. 야학 학생이 약 40명쯤 되었는데 거의 다 섬유, 봉제, 전자 공장에 다니는 열일곱에서 스물 사이의 내 또래 전라도 처녀들이었다. 학생들의 신상 자료에는 월 평균 급여액이 나와 있었는데 매주 60시간 정도 일한 대가가 2만5천원 정도였다. 당시에 학교의 기숙사에 식비로 내는 돈이 월 2만1천원, 신림9동 골목의 2인 1실 하숙비가 월 3만 5천원이었고, 나는 고2짜리 남자 아이에게 매주 6시간 영어와 수학을 가르치는 일로 월 6만원을 버는 참이었다.’
-‘이야기가 조금 엇길로 나갔지만 내가 말하려고 하는 것은 분명하다. ‘서울의 전라도 사람들’을 그렇게 만든 것은 ‘전라도의 지세,도 아니고 ‘전라도 사람의 타고난 근성’도 아닌 박정희 정권의 과격한 농촌 해체 정책과 경상도 위주의 불균등한 산업 유치 정책이었다는 것이다.’
-- 후략 --
전라도 차별은 안되고 조선족 차별은 된다는 오유의 이중적 차별의식이 점차로 적어지길 바라며..
좋은 사람도 있고 나쁜 사람도 있고 그래요 일단 겪어보세요 전에도 이야기 했는데 인권이 어쩌구 같은민족이 어쩌구 하는 분들은 안겪었거나 갑의 위치에 서 겪어봤겠죠 그들과 동등한 입장에서 겪어보세요
그냥 팩트만 얘기하자면 조선족은 중화인민공화국 국민으로 조선족 자치주 출신 사람들입니다. 중국인 맞죠. 자신들도 중국인으로 55개 소수민족의 하나인 것을 압니다. 그들도 그걸 그리 생각하는데 한국에서 재외동포법이라고 만들어 동포 동포 하니...당연히 아쉬우면 동포라고 우겨대죠. 재외동포법을 일부 수정하고 불체자를 추방해야하며 해당 지구의 범죄를 단호하게 집중 단속 처벌해야 합니다.
댓글들 혼란하다 혼란해
중국 여행 갔을때 가이드가 조선족이었는데 그 사람 첨에 소개할때 "저는 조선족이지만 중국인입니다"라고 말함. 중국에서 그렇게 소수민족을 다뤘기 때문이기도 하고 그냥 쟤넨 중국인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귀여운 아재가 '범죄도시'는 진작에 봤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탈무드에 보면 유태인에 대한 정의를 머리가 2개인 사람이 한 사람이냐 두 사람이냐는 질문으로 설명하죠.
누가 한쪽 머리를 때렸을때 다른 한쪽도 아프다고 하면 한사람이고 그냥 웃고 있으면 두사람이라고요.
조선족이 한국인이냐 아니냐는 질문에도 같은 식으로 답할수 있지 않을까요?
중국과 한국이 전쟁할때 어느 편을 들겟냐고 물어보면 답이 나오죠.
스스로 중국인이라고 생각하는 외국인을 왜 한국인대우를 해줍니까?
연변도 가봤고, 거기 연변대 교수님이랑도 이야기 나눠 봤지만.
조선족은 "중국인"입니다.
스스로들 그렇게 생각합니다.
솔까 남한이 이렇게 경제발전 상황이 좋지 않았으면 저들이 동포라고 했을까요?
그리고 통일이 된다고 치더라도 연변이 한국 땅이 될까요?
과거는 과거일 뿐입니다. 현실은 받아들여야죠.
스스로 중국인으로 생각한다 이 논리가 대중적인 생각인가
조선족들이 한국에 와서 한국 국적을 얻었으면 한국인이라고 본인들이 그렇게 생각해야하는데.
한국에 와서도 자신들의 뿌리가 중국이라고 핏줄만 조선인일 뿐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
그래서 한국 국적을 갖고 있어도 중국을 옹호하고 중국편을 들고, 중국을 응원한다.
그리고, 특유의 중국인들이 갖고 있는 중국이 최고라는 중화사상과 자기들만의 집단 의식을 그대로 답습하고 있다.
집단 린치는 예사일도 아니다.
예전에는 아무렇지 않게 짱개라는 단어를 썼다면.(그러면 안되겠지만) 이제는 길거리에서 등뒤에 칼맞기 싫으면 말조심 해야한다.
화교이든 조선족이든 본인들이 짱개라는 걸 의식하고 있음. 조선족은 왜?? 라는 생각이 들지만. 자신들을 한족과 동일시 함.
도대체가 이해가 안감.
조선이 언제적 나라인데 아직도 남조선....
제가 안산 시화 등지에 일을해서 진짜자주 심심치않게 만나고 보는데
순하고 착해요 성실하고 근데 술을 먹던가..
일이 잘풀리지않거나 본인에게 책임이 전가되어 어떤 상황이 발생하면
제가만나는 조선족분들은 기계엔지니어 거나 용접공 같은 기술직임에도
다소 과격해지는 격차가 평범하진않아요 그래서 회사에서도 그러한일을 맡기질않죠....
해방되고 독립운동하시던분들중 많은 분들이 고국으로 못돌아 왔습니다.
김구 선생님도 못들어올뻔했는데 개인자격으로 우여곡절끝에 들어오셨죠.
그분들의 선택이 아닌 분단이 더욱더 못오게 만들었을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 계신분들의 할아버지나 아버지뻘 되시는분들은 선택의 여지가 없어서 그런거고
젊은 사람들은 중국에서 태어나서 중국 국적 소수민족이기때문에 우리와는 생각이 다를수 있습니다.
또한 많은 고려인들도 한국에 못들어오신분들 많다고 들었습니다.
그래도 한민족이니 좋은쪽으로 생각합시다. ㅎ
조선족 극혐
전 공장에서 일할 때 조선족들과 굉장히 친하게 지냈습니다. 하루하루 문화가 색다르고 재밌더라구요. '한국말 잘 하는 중국사람.'<-이게 정확히 맞고, 그냥 재밌는 중국친구 사귀면 된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제 경우엔 애초에 같은 동포다 이런 기대가 전혀 없었기 때문에, 하루하루 너무 재밌었음 ㅋㅋㅋ 다들 젊은 친구들만 있어서 그랬나 싶기도 하네요.
그때 중국음식에 눈떴습니다. 평택 안산 이런데 조선족 집단 거주구역(집세 싸고 허름한 동네) 가면 진짜 그들끼리 가는 중국음식점 같은거 몰랐는데 많더라고요. 먼저 중국말 배우고 하니깐 걔들도 저 되게 좋아해서... 전 걔들 신기해하고 걔들은 저를 신기해 하데요 ㅋㅋ 하루종일 농담따먹기 하면서 13시간동안 똥빠지게 일했음 ㅋ
처음에는 저 있을때 자기들끼리 중국말 쓰다가, 나중에는 자기들 끼리 중국말 쓰면서 이야기하다 저 가면 한국말 쓰는거 보고 되게 뭉클하고 고마웠던 적도 많네요. 아무튼 드리고 싶은 말씀은 그냥 동포같은 개념의 기대, 그런 종류의 애족정신 그런것에대해 아무런 기대를 안하면 실망할일도 없어짐.... 걍 외국에 돈벌러 온 애들이고 한국 말 잘할 뿐이에요.
댓글에 조선족으로 추정되는분 많네요.
이중국적 인정안되는 한국에서 의무도 다하지 않고 유리할때만 자칭 동포인 조선족을 왜 두둔하죠? 군대를 갑니까, 정치참여를 합니까.
높은 확률로 국내에서 범죄를 저지를뿐인 그냥 중국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