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여대생이 비행기를 타려고 했는데 애완동물인 (Emotional support animal)햄스터를 태워줄 수 있냐고 항공사에 전화로 물어봤고 갈 수 있다고 해서 햄스터 들고 공항으로 감
근데 공항에 가니까 항공사에서 자기들이 잘못 알려줬다고 데려갈 수 없다고 함.
그래서 햄스터를 들고 화장실로 가서 변기에 빠트려서 내려보냄.
항공사 직원이 아니라 햄스터 주인이
요약
여대생이 비행기를 타려고 했는데 애완동물인 (Emotional support animal)햄스터를 태워줄 수 있냐고 항공사에 전화로 물어봤고 갈 수 있다고 해서 햄스터 들고 공항으로 감
근데 공항에 가니까 항공사에서 자기들이 잘못 알려줬다고 데려갈 수 없다고 함.
그래서 햄스터를 들고 화장실로 가서 변기에 빠트려서 내려보냄.
항공사 직원이 아니라 햄스터 주인이
네?
싸이코네 정신감정이 필요하다.
???!??
햄스터를 태우고 주인세끼를 변기물로 내렸어야했는데
차라리 항공사에 맡겨달라고 라도 해보지?
?????????????????????????????
싸이코네 정신감정이 필요하다.
;;
네?
?????????????????????????????
ㅁㅊ....
?!
야 이 ㅅㅂ
???????????
세상은 넓고 뿅뿅도 많지
뭐?
ㅁㅊ
차라리 항공사에 맡겨달라고 라도 해보지?
해..보지??
이것 보시오 이것이 히토미에 절여진 자의 최후이다
번역은.. ㅠㅠ
번역하면 진짜 스압이 되서...
아뇨 ㅠ
제목만 번역하자
Student says she flushed 'emotional support hamster' after Spirit Airlines denied passage.
한 학생이 애완용 햄스터가 스피릿 항공으로부터 탑승 거부당한 후 변깃물 내렸다고 말했다.
애완용 햄스터를 변기에 내려보냈다일듯
Student says/ (that) she flushed 'emotional support hamster' /after Spirit Airlines denied passage.
학생은 말했다/
그녀의 애완용 햄스터를 물에 처넣고 내렸다고/ 스피릿 항공이 탑승을 거부한 뒤
지금 끊은 그거 다 이어붙인거 맞는뎅
다시읽어보니 햄스터가 그랬다는 말처럼 보이네 ㅋㅋㅋ
이건 뭐 라따뚜이 ㄷㄷ
니가 햄스터를 목적어가 아니라 주어처럼 해석했자나
....?
ㅜㅜㅜ
햄스터 주인의 감정선이 이해가 안간다
emotional support hamster라는 거 보니까 원래 심리치료가 필요한 사람이었나보네
???!??
햄스터를 태우고 주인세끼를 변기물로 내렸어야했는데
이 게임이 생각난다.
와.... 님 존나 아재신듯
주인새퀴 완전 뿅뿅에 뿅신 아니에요! 글고 항공사 장난하나
세상은 넓고 병.신은 많다...
대충 본문 읽어보니까
1. 항공사는 이전부터 애완동물을 탑승시키지 못하게 했고 이는 항공 노조와의 협의에 의한 것(애완동물이 일으키는 악취, 사고, 질병 등을 방지하기 위해)
2. 항공사에서 햄스터를 태울 수 없기 때문에 변기에 버리던지 밖에 풀어 놓던지 하라고 했다고 주인이 주장
3. 주인은 애완동물을 변기에 버린 이후 지역 신문사에 연락해 이 사실을 기사화시킴
4. 항공사는 그럴리 없다고 부인, 애완동물을 다치게 하는 행위를 직원이 시켰을 리가 없다고 함
5. 주인의 변호사는 "햄스터가 무슨 커다란 공작도 아니고 왜 못태우게 합니까?"라고 말함
저 동네 변호사는 개나소나 다하나...
개빡쳐서 홧김에 저지른거 같네 저 사람도 ㄷㄷㄷ
고소 할 정도로 소중하면 비행기를 포기하던가! ㅜㅜㅜㅡㅡ
이런거 보면 돈받을려고 ㅈㄹ한거 같은데?
미국 변호사는 좀 그럼...
우리나라나 일본에서 갖는 그런 엘리트 이미지가 아니라,
걍 사기꾼, 협잡꾼, 사고 현장에 젤 먼저 나타나는 렉카처럼 하이에나 같은 이미지라고 하대요.
변호사를 개나소나 다 하진 않겠지만
변호사 고용은 돈만 많으면 개나소나 다 하는거 아니겠음?
마이애미 해럴드에 주인이 말한거였음?
대충 읽어서 마이애미 해럴드가 소문을 듣고 인터뷰 한줄 알았네
After hours of indecision – and unsuccessful attempts to rent a car – the hamster owner chose the former, she told the Miami Herald.
그녀는 수 시간 동안 고민하다가 - 자동차를 렌트하려고 시도하다 실패하곤(자동차를 왜 렌트하려 했는지는 모르겠네요)-
주인은 전자(변기에 버리는 것)을 선택했다고 마이애미 헤럴드지에 말했다
그것까진 읽었는데 변기에 햄스터 시체라도 떠다녀서 들켰나 했음.
마이애미 해럴드 보니 주인이 공론화시킨게 맞는듯
고소할 정도로 햄스터가 아닌 자신이 소중해서 자신의 빡침을 보상받으려는듯...
항공사 직원이 지들이 가져와도 된다고 하고선
변기에 버리던지 하라고 하니까
순간 개빡쳐서 저지른거네
으아느아우아우.....
그 비행기 타야되고 햄스터 맡길데는 없고 그래서인거 알겠지만 우으아으ㅡ으ㅡ으ㅡ으
무섭다 세상..
이모셔널 서포트 애니멀은 그냥 애완동물이 아니라 진단서 달려있는 정서적 반려동물이라 의미가 다른걸로 앎.
뭐 그건 그런데 저쪽에서도 애완동물을 그렇게 부르는 사람이 많아서..
뭐요? 변기에 내려?
주인이 진짜 emotional support가 필요한 사람인가 보네. 치료가 필요한 사람이 비행기를 탔네.
그냥 둘 다 불쌍하다. 햄스터도 주인도.
햄스터는 거북이들을 만나고 무술을 연마하게 되는데.. 그나저나 지가 키우던 동물인데 뭐하는짓이지..
미친/년이네..
정화조에서 살아남은 햄스터가 주인한태 복수하러 가는 스토리가 시급하다.
햄스터 입장에서는 비행기 여행에서 하수도 여행이 되어버렸네...
항공사가 그렇게 만만한 기업도 아니고 날씨 문제로 비행기 안뜨면 인근 호텔 비용까지 다 대주는 업체들인데 자기들 정보 전달 실수로 햄스터를 데려온거면 여행갔다올때가지 햄스터 케어비용정도는 충분히 대줄건데.....
가짜뉴스인가...진짜여?
나도 가짜뉴스인줄 알았는데 진짜였음.
마이애미 해럴드도 찌라시는 아니고 가디언까지 나왔으니까
저거말고 얼마전에 강아지인가 고양이인가 저런상황에서 변기에 넣고 물내렸는데 걔네들이 내려갈사이즈가 아니라 화장실에 있던 다른사람이 발견해서 신고하고 그 동물주인은 뱅기도 못하고 경찰한테 잡혀서 연행되었다는 뉴스가 생각나네.
비행기 변기는 흘려보내는게 아니라 걍 빨아댕기는데 ㄷ
주인이 씹쌔기네...
ㅁㅊ 햄스터 변기물에 내려보내고 주인은 10분동안 충격에 그 자리에서 주저앉아 울었다는데... 그럴 정신이 있으면 애초에 햄스터를 변기에 버리지마 ㅁㅊㅁㅊㅁㅊ
비행기 변기 원리 듣기로는 기존 변기와 다르게 먼가 분쇄시키는식으로 한다고 들었는데 그러다면 시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