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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정 논란 종결
실격의 이유는 역시나 킴 부탱(캐나다)에 대한 진로 방해였다.
2바퀴를 남겨둔 상황에서 3위였던 최민정은 계속해서 아웃 코너를 공략했고 2위로 달리던 킴 부탱(캐나다)과 접촉이 발생했다. 이때 최민정은 중심을 잡기 위해 왼손을 빙판에 짚었는데 이 부분이 문제였다. 즉, 킴 부탱의 진로를 방해했다는 판정이었다.
실격에 대해서는 전문가들도 이구동성 심판의 판정이 맞다라고 수긍했다. KBS 이정수 해설 위원은 “규정이 변경됐다. 추월하는 선수가 앞 선수에게 팔을 넣었을 경우, 과거에는 심판 재량이었다. 하지만 지금은 확실하게 규제한다”라고 설명했다.
SBS 조해리 해설 위원도 마찬가지였다. 조 위원은 “추월하는 선수가 코너에서 왼손을 넣게 되면 무조건 실격 처리가 된다”라고 분명하게 말했다.
최민정이 중국이나 다른나라였다면
우리는 지금 개처죽일년이라고 욕하고 있었을듯
선수가 바뀐 규정 모를리가 만무하고
안되는거 무리하게 끼어들기 하다가 결국 결과가 안좋겠되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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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뒤를 따르던 영국의 앨리스 크리스티도 직감하고 있던 부분이다. 우여곡절 끝에 동메달을 목에 건 킴 부탱은 소감을 묻는 질문에 “빙판을 떠나려고 했을 때 엘리스 크리스티가 오더니 ‘기다려봐라’라고 했다”면서 “크리스티는 무슨 일이 일어날 것이라고 알고 있는 것 같았다”고 말했다.
즉, 크리스티는 최민정과 킴 부탱의 경합을 바로 뒤(4위)에서 지켜봤기 때문에 누구보다 이를 현미경처럼 볼 수 있었다.
무엇보다 크리스티는 공격적인 스케이팅을 서슴지 않기 때문에 반칙과 관련해 ‘전문가 수준’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실제로 크리스티는 4년 전 소치 올림픽 당시 500m 결선서 무리하게 인코스를 파고들다 선두로 달리던 박승희는 물론 이번에 금메달을 목에 건 아리아나 폰타나까지 넘어뜨려 물의를 일으킨 바 있다. ‘고기도 먹어 본 사람이 먹는다’고 반칙 장면을 누구보다 정확하게 포착한 크리스티다.
같이 뛴 선수들도 알았음
한국은 이럴때 도리어 더 공정하게 판결해 버리지.
우리가 돈이 없이 가오가 없는거 싫어하거든..!
우린 러시아 소치같은 짓은 안한다.
크리스티 의문의 1패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실격나오고 리플레이 보여주니 그냥봐도 반칙 맞더라구요.
이전에 무수히 떨어진 선수들도 다 비슷함
캐나다와 최민정의 위치가 반대였어도 캐나다 편들수 있을지...
심지어 엠빙신 안상미까지 방송에서 울고불고 처 앉아있음...
이러니 선진국이 못되는거임...
mbc 해설 혼자만 반칙아니라고 우긴거군요... 심판도 한다면서 반칙아니라고 하더니만... 심판 자격증 반납해야겠..
최민정 실격이유는 결승선 들어오기 직전 이탈리아선수를 무리하게 재칠려다 몸이 닿은게 사유입니다
심판진에서 한국 코치진에게 설명한 실격사유입니다 킴부탱과는 상관없어요
아리아나 폰타나가 아니라 킴 부탱 때문이라고 하네요.”
최민정의 안타까운 실격을 바로 앞에서 지켜본 김선태 한국 쇼트트랙 대표팀 감독은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했다.
김 감독은 13일 강릉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500m 경기에서 최민정이 실격당한 뒤 믹스트존에서 취재진과 만나 “아웃으로 추월하는 과정에서 손을 짚었는데, 거기서 부탱이 약간 흔들렸다고 얘기했다”고 말했다. 마지막 결승선을 통과하기 직전 폰타나에 손을 댄 것 때문이 아니었다는 얘기다.
킴부탱 무릎을 친 이유가 결정적 사유 입니다. 킴부탱때문이 맞아요.
뉴스 내용.
심판진은 최민정이 킴부탱에 반칙을 한 것으로 판단했다.
김선태 대표팀 총감독은 ""공식적으로 최민정이 부탱을 추월하는 과정에서 손으로 무릎을 건드려서 임페딩 반칙을 줬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국제빙상경기연맹(ISU)규정에 임페딩은 '고의로 방해, 가로막기(블로킹), 차징(공격), 또는 몸의 어느 부분으로 다른 선수를 미는 것'으로 나와 있다.
중계 보면서 안타깝더라고요.. '반칙을 누구에게 했냐' 이거보다 중계 보면서 '아 저렇면 판정 시비 분명 붙을텐데..' 싶던데 아니나 다를까 역시.
숏트랙은 김동성처럼 압도적으로 치고 나가지 못한다면 피지컬이 아주 중요하구나 싶은 경기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