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작인 블옵6에서도 AI 돌려서 부분결제로 팔아먹다가 들키는 바람에 불탔는데
이번 작에서는 대놓고 AI 대충 돌려서 만든 걸 게임 컨텐츠랍시고 끼워넣고 팔아먹기 시작하니
그 동안 뱅가드~블옵6 이후로 쭉 개판을 봐왔는데도 꾹 참고 하던 유저들조차도 이게 맞냐고 내가 이딴 거에 돈을 왜 내야 하냐고 반발하는 목소리가 점점 커지는 중
심지어 정치권에서도 이거 관련해서 떡밥이 슬슬 나오고 있는 중이라 사태가 앞으로 더 커질 수도 있다는 얘기도 많음
어차피 AI 사용은 시대의 흐름인데 이런 거 반발해서 뭐 어쩌냐고?
그야 게임 하나 한다고 돈을 저만큼이나 냈는데 봐야 되는 게 저딴 거라고 생각해봐
이딴 게 시대의 흐름이라고 해봤자 납득할 사람이 얼마나 될까?
딸깍비로 디자이너들 나가리시키고 개발비 절약했다 쳐
근데 풀프라이스 그대로면 이득은 누가보는거임? 십탱놈들아?
딸깍비로 디자이너들 나가리시키고 개발비 절약했다 쳐
근데 풀프라이스 그대로면 이득은 누가보는거임? 십탱놈들아?
쟤네들은 10만원 넘는 돈이 지들이 진작에 받아야 했는데 게이머들 위해서 자선사업 해주는 수준이어서 못 받은거라고 하는 거라서
AI를 돌리던 퀄리티를 개판내던 이건 우리가 당연히 받아야 했던 가격이라면서 얼굴에 철판 깔고 있음
안 그래도 액블이 앞으로 AI 쓴다고 아티스트들 다 짜르고 더 이상 채용 안 할거라는 루머까지 있던데
이미 소식 들은 사람들은 아시아 게임회사들 쪽으로 탈출하고 있다고 하고
모던3부터 뒤늦게나마 탈출했지. 저 색기들은 그냥 고객을 ㅈ으로 암. 오죽하면 매번 발매할 때마다 두달 동안은 크래쉬 핸들러가 일상이고, 서비스 종료까지 크래쉬 달고 사는 데, 곧 죽어도 비눅스(PC 이식 담당사)만 쓰겠음.
진짜 이번 블옵7 보면서 느낀 점은 얘네들이 언제까지 나락가야 안 사주나 실험하는 느낌이었음
그 동안 고스트도 인피니트 워페어도 온갖 막장 캠페인 다 해봤지만 재미없다를 넘어서 하는 내내 불쾌함이 든 캠페인은 이번이 처음이었음
존나 큰 거인 보스 보니까 헛웃음만 나오던데 ㅋㅋㅋㅋ
AI 사용한것에 대해서 좀 약간 회의감이 들긴 하는데, 쟤내 팔기 이전에 고지는 해서 그렇게 큰 문제로 봐야 하는가는 아닌거같음.
물론 아트디자이너 물갈이 하고 AI 땜빵칠 한건 욕먹어도 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