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k 이후 드래곤볼 판권사에서 한국을 신경 쓰면서 생긴 문제인데
판권: 이거 사실은 카메하메 라는 기술이에요
팬: 아 닥치고 에네르기파라고
판권사는 판권작을 들여오면서 가메하메를 쓰려고 노력을 했는데
그때마다
공식이 멀 알아 지적
염병을 떠내라는 악평
한국어 역자 마저 에네르기파를 밀어주면서
판권사도 백기를 들고
한국에서는 에네르기파를 사용하는 걸로 무언의 합의가 됨
이게 더빙이 아니라 일본어로 들여와도
음성은 카메하메인데 자막은 에네르기파 로 나올 정도임
그야말로 판권사에서 완전 GG친 케이스인데
한국에서 가메하메로 나올 가능성이 0%가 되었고
팬들도 만족하며 논란이 끝이 남
헤르미온느는 시도조차 못했지 ..
이거랑 비슷한게 헤르미온느인가
물보라권법이야!
공식, 토리야마 선생님에 맞추고 싶은 기분은 다분히 이해하는데... 우리나라 팬은 이제 대부분 옛날 사람일테고 그 사람들을 어렸을 때부터 내내 에너지파 소리 듣던 사람들이라 무리일 것 같음. 게다가 그 중에는 거북날개파, 거북이거북이파동, 물보라권법 별 해괴한 것도 많았잖음 ㅋㅋㅋㅋㅋ
비슷하게 서양 스트리트 파이터는 고우키가 아쿠마가 됐지
에너지파도 에네르기파 세대에서 말나왔었는데
가메하메파는ㅋㅋㅋ
헤르미온느는 영어권에서도 어떻게 읽어야하나 논쟁이 붙었으니...
물보라권법이야!
이거랑 비슷한게 헤르미온느인가
헤르미온느는 시도조차 못했지 ..
헤르미온느는 영어권에서도 어떻게 읽어야하나 논쟁이 붙었으니...
허마이오니보다 헤르미온느가 더 입에 착 감기긴 해
그거는 허마이오니가 뭔데 씹덕아를 넘어서 아 시발 ㅋㅋㅋ 또 지들만 아는 거 가져오고 지랄이네 ㅋㅋㅋ 식으로 아예 일말의 타협도 없었지...
"따라해보세요. '허마이오니'."
"헤르미온느."
에너지이파 라고
공식, 토리야마 선생님에 맞추고 싶은 기분은 다분히 이해하는데... 우리나라 팬은 이제 대부분 옛날 사람일테고 그 사람들을 어렸을 때부터 내내 에너지파 소리 듣던 사람들이라 무리일 것 같음. 게다가 그 중에는 거북날개파, 거북이거북이파동, 물보라권법 별 해괴한 것도 많았잖음 ㅋㅋㅋㅋㅋ
에너지파도 에네르기파 세대에서 말나왔었는데
가메하메파는ㅋㅋㅋ
이건 거의 손오공을 손고쿠라고 표기하는 급일 것 같음 ㅋㅋㅋㅋㅋ
토리야마 선생님, 토에이, 반다이 여러분들 이건 포기해주세요. 저희 국내 사람들한테는 에너지파에요... 이건 몇십년 누넉된 시간과 애정의 힘이라 으쩔 수가 없어요
30년 넘게 머리에 박힌 고정명사를
바꿀 타이밍은 앳저녁에 지났지
드래곤볼 보다 이름 대충 짓는 작품 어딨다고 뭘 그런거에 집착해
비슷한 경우: 죠죠의 무다무다 오라오라를
다른 표현으로 번역할 경우 죠죠러들에게 찢길 수 있음
그래서 정발판에 아얘 효과음을 각주로 넣어놨지
비슷하게 서양 스트리트 파이터는 고우키가 아쿠마가 됐지
슬램덩크의 사쿠라기가 강백호로 고정된 것과 같다.
바꾸지 말란 말이다…!
내 기억에 더 퍼스트 슬램덩크 자막판도 강백호였던 걸로 기억하는데.
"번역"을 한다면 또 거북이 파동이 맞잖아 ㅋㅋㅋ
고유명사로 봐야
이건 팬들 입장도 중요하지만
진짜 찐팬이면 공식 입장을 더 중요시해야 맞다고 본다.
공식이 뭘알아!! 에너지파야!!!
에너지파, 에너지이파, 에네르기파
에잇 그럴거면 손오공말고 손고쿠라고 하지 그건 왜 안바꾸려해요!!
하와이국왕 파!
에네르기파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