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온 몸에 불타는 타르가 부어진 채 그랜드 캐니언에서 떨어짐
- 안 죽고 절벽에서 아득바득 기어올라와 서울-부산보다도 먼 거리를 도망감
- 자신을 죽이러 온 암살자들과 수도 없이 마주쳐
다섯 번이나 죽을 위기에 처했지만 역으로 몰살시킴
- 이 모든 행적은 전신 3도 화상을 입은 채로 벌인 일들이고
작중에서는 지문도 없는 손으로 권총을 돌려대며 점검하는 기행을 보여줌
불 붙어 그랜드 캐니언에서 떨어지는 순간에도 비명을 지르지 않았다고 함
- 종족은 평범하기 그지없는 인간임

'아니 이 양반은 무슨 혼자 세기말 불붙은 구세주 전설을 찍고 있어'
싶었던
폴아웃: 뉴 베가스의 조슈아 그레이엄
물론 게임할 때는 개간지나는 캐릭터성에 신경 안 쓰긴 했는데
야 이 양반아 존윅도 저렇게 부상 입으면 죽겠다
제일 말도 안되는거 : 위생문제로 전신붕대를 "매일" 갈아야함
아니 저 열악한 포스트 아포칼립스 환경에 그 물자가? 그 위생환경이?
대가리에 권총 맞고 생매장 당한 사람이 살아나서 복수하는 스토리인데 dlc를 따질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해요 ㅋㅋ
"아이고 아프다 이거 붕대 벗길 때마다 화형당한 옛날 생각나네"
"님 약 안 써요? 고통 완화는 좀 시켜줄 텐데"
"아 내성이 생겨서 약발이 안 듣더라고 그래서 그냥 살아"
"뭐요 이 미1친놈아?"
방사능 맞고 신체변이라도 일어났나봄
지구력 10의 위엄을 아시겠습니까?
제일 말도 안되는거 : 위생문제로 전신붕대를 "매일" 갈아야함
아니 저 열악한 포스트 아포칼립스 환경에 그 물자가? 그 위생환경이?
"아이고 아프다 이거 붕대 벗길 때마다 화형당한 옛날 생각나네"
"님 약 안 써요? 고통 완화는 좀 시켜줄 텐데"
"아 내성이 생겨서 약발이 안 듣더라고 그래서 그냥 살아"
"뭐요 이 미1친놈아?"
방사능 맞고 신체변이라도 일어났나봄
대가리에 권총 맞고 생매장 당한 사람이 살아나서 복수하는 스토리인데 dlc를 따질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해요 ㅋㅋ
이어진 DLC 스토리가 뇌빠진 주인공이 의식 유지하고 돌아다니는 거였지...
그거 따질거면 주인공은 ㄹㅇㅋㅋ
작중 근거리, 원거리 전투를 권총 하나로 해결하는 유일한 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