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뭔 영화냐면...

주인공 아버지와 입양한 수양딸이 있는데, 딸이 아버지와 소원함.
아버지는 내심 딸을 사랑하고 잘 대해주려 했지만 결국 의절.
그리고 어쩌다 아버지가 세상을 구하려 딸과 함께 이리뛰고 저리뛰게 됨.

그러다가 상황이 개같이 흘러가서 딸과 세상 둘 중 하나를 택일해야하는 일이 생기고
결국 주인공은 울면서 세상을 구하고, 딸은 죽게 됨.

악당들과 싸우고 세상을 구하고 만신창이가 된 주인공은 모든 싸움을 끝내고 집에 돌아오지만
딸을 생각하며, 차마 마음껏 웃지도 못하는 처참한 미소를 지으며 영화가 끝남.
그때 나오는 슬픈 엔딩곡이 이거.

참고로 제목은 어벤져스3이다
타노스는 진짜 저렇게 느꼈을 거야
타노스는 진짜 저렇게 느꼈을 거야
줄거리 요약을 적 입장에서 하면 안되는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