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로 세스랑 주연
공동 이라는 소재 때문에 불행 원툴 소리까지 듣는
젠레스 존 제로 스토리에 있어서
지금까지 나온 인물들 중 부모님이 두 분 계시는 업적을 가짐

농담 아니라 이게 얼마나 개쩌는 거 냐면
가장 최근에 나온 괴담방의 경우 5명이 모여도 친부모 수는 0명이고

그 전 버전 신캐들도 4명 모여도 부모님은 0명

그 전전 버전 진영도
짬순 1짱 2짱은 고아에다가
회계사 겸 요리사는 고아로 추정
매형은 언급 자체가 없음

비비안 : 고아
휴고 : 아빠가 자식들로 배틀로얄 하고 시키려고 사생아였던 휴고를 엄마한테서 삼

이블린 : 언급이 없지만 돌발 이벤트 보면 정황상 고아가 된 지 오래일 듯
아스트라 : pv에서 사기쳐서 그렇지

엄마가 계심
대공동6과의 경우
미야비 : 어머니는 킬 했고 아버지는 아직 살아계심
야나기 : 언급 x
쌀루마사 : 고아 실험체 출신
소우카쿠 : 고아

얘네는 시작부터 유명한 고아들이였으니까 넘어가고

주인공부터가 고아출신이여서 그런지
등장인물들이 죄다 고아 아니면
편부모임
그래서 스토리도 다 비슷비슷한 맛으로 귀결되고 노잼이라는 이야기가 자꾸 나오는 것

그래서 얘네도 유구한 전통에 따라서
고아거나 편부모이고
슬픔을 딛기 위해 + 자신과 비슷한 처지의 다른 사람들을 위로하기 위해
버튜버 방송한다는 관심법을 쓸 수가 있을 거 같음
+ 번외

남들은 부모한테 버려지거나
사별하거나 태생이 고아일 때
루시는 본인이 부모를 버리는 행보를 보여주는 멋진 캐릭터임
젠레스는 고아가 디폴트라 고아라고 해도 슬슬 불쌍하단 생각이 안들어.
한 두번 써먹어야지 ㄹㅇ 계속 같은 패턴만 몇 번이야
너무 고아 스토리(?)를 많이 내서 문제일 정도 ㅋㅋ
그래서 얘네 스토리가 가장 재밌었음 ㅋㅋ
그저 대정실 주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