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츠키 켄이치
공식적으로 켄이치가 이세계로 가면 한 번도 죽지 않고 시련 전부 극복 가능한 압도적 커뮤니케이션 능력자
하지만 아들을 한 순간에 잃어버린 아내를 일으켜 세우는건 무리다
나츠키 나호코
스바루가 세상에서 가장 존경하는 여성으로 스바루의 가치관에 큰 영향을 준 자랑스러운 어머니
하지만 그런 그녀도 한 순간에 아들을 잃어버린 상실감은 이길 수 없었다
진짜 공식적으로 나호코는 눈물로 매일을 지내고 있으며, 경찰 조사에도 아무런 실종 관련 정보가 나오지 않아서 켄이치가 도와주려고 해도 힘든 상황이라고 함
편의점에서 과자를 사고 나오는데 갑자기 사람이 증발한거라 경찰이고 뭐고 어떻게 찾을 방법이 없으니;;
왜 이세계 전이자들이 고아인지 알겠다...
차라리 죽고나서 환생하는게 낫지. 실종후 전이면 ㄹㅇ 본래세계의 가족들 일상은 그냥 파괴되는거임
죽어서 전생 아니면 고아로 하는 이유
전생을 신경안써도 되니까...
그냥 뿅 하고 전생하면 대부분 저새끼 왜 집에 돌아갈 생각안함? 이 저절로 나옴
그런의미에서 홀로남은 가족의 이야기를 다룬 만화하나 추천한다.
스바루 아빠는 설정상 완벽 초인인데
살면서 처음 ‘실수’했다고 자책 개쩔듯
진짜 남은 식구들은 하루하루가 지옥이지
이세계 삼촌이 딱 저런꼴 아닌가
집이 그럭저럭 살았는데 사라지고 나서 본가가 풍비박산났다던가...
괜히 화목하거나 문제없는 가정이 배경인 주인공이 적은게 아니지
차라리 죽고나서 환생하는게 낫지. 실종후 전이면 ㄹㅇ 본래세계의 가족들 일상은 그냥 파괴되는거임
그런의미에서 홀로남은 가족의 이야기를 다룬 만화하나 추천한다.
죽는 것도....꽤...
그것도
"편의점에서 과자를 사고 나오는 것"
까지는 CCTV에 찍혀 있는데 그 직후에 전이당해서 진짜 갑자기 사라진거라...
이유도 모르고, 납치범이 있다면 연락이라도 있을텐데 그런 것도 없고, 자1살이라면 그 전에 과자를 샀을리가 없고...
완전히 "갑자기 아들이 증발" 한 상황이라;;
ㄷㄷ;; 이런게 존재했다니!!
당장 보러가자
죽어서 전생 아니면 고아로 하는 이유
전생을 신경안써도 되니까...
그냥 뿅 하고 전생하면 대부분 저새끼 왜 집에 돌아갈 생각안함? 이 저절로 나옴
엄청 예전 작품인 단바인만 봐도 집에 대한 고뇌가 계속 나옴 ㅋㅋㅋㅋㅋ
아 물론 저새끼 왜 돌아갈 생각 안함은
양산형 이세계 하렘물들을 말합니다
제가 아들 해드릴게요
스바루 아빠는 설정상 완벽 초인인데
살면서 처음 ‘실수’했다고 자책 개쩔듯
진짜 남은 식구들은 하루하루가 지옥이지
괜히 화목하거나 문제없는 가정이 배경인 주인공이 적은게 아니지
이세계 삼촌이 딱 저런꼴 아닌가
집이 그럭저럭 살았는데 사라지고 나서 본가가 풍비박산났다던가...
사라진건 아니고 혼수상태로 현실세계에 몸만 남아있었음
이세계 삼촌의 경우는 몸은 그대로 식물인간 상태로 유지되었던 거라, 사라진 건 아니지 않나요?
삼촌 쪽은 원래부터 큰 기대를 안받던 가족 구성원이기도 했고, 정신만 이동했던거라 십년 넘게 혼수 상태로 있던 거라서 많이 다르긴 함. 현실 세계선 식물인간 취급이었고 그나마 조카 타카후미가 최소한의 도움은 주고 있었던거
리제로 완결 안 났구나....
일본인들 같은 경우에는 아예 자발적으로 실종해서 기존의 사회적 관계를 잊고 새로 살려고 하는 사람들이 많고, 그 사람들을 도와주는 업체가 있을 정도라는데 그래서 더 의미심장할 듯
확실히 장성한 고등학생 아들이 실종하면 멀쩡한 부모는 없을것.
실종은 사망 같은 확실한 결과도 없어서, 더더욱 속이 타기만 함.
죽었다는 사실이 확인되면 장례를 치르고 각자의 방식으로 죽음을 받아 들이면 되지만 이세계 전이로 실종은 진짜 부모 입장에서 살아서 지옥인 거지.
주인공 아예 못돌아감?
지금 아직 이세계에서 죽으며 구르는 중
현 최신 에피소드에서는 봉인된 상태
난 그래서 이세계물은 주인공이 집으로 돌아가려고 하는 스토리가 좋더라
물론 히로인이랑 같이 오고
이거때문에 이세계로 그냥 슉 날아가서 거기 그냥 눌러앉은 주인공 보면 이해를 못했음
이새끼는 남아있는 가족들 생각을 안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