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몽골군이 암만 해전에 약해도 김포에서 코앞인데 그걸 못넘냐고 생각할수도 있는데 지금 강화도와 그때 강화도가 지형이 다름

하얀색이 고려 중기까지의 강화도와 주변섬 지형임
1000년간 근성으로 간척해서 지금의 섬 모양과 해안선이 만들어짐

몽골 침입 시기면 윗짤의 짙은 녹색만 육지고 지금 평야처럼 보이는곳은 대부분 바다와 갯벌이었음. 지금 강화도는 저 수많은 섬을 퓨전시켜서 하나로 만든 것임
섬도 더럽게 많은데 수심은 지멋대로에 조류는 거지같고 섬들은 죄다 요새화
고려시대 조운선도 심심하면 침몰하던 동네였음
일단 해전을 떠나 상륙자체가 조옷같고 상륙해도 자칫하면 갯벌에 갇혀 뒤지기 딱 좋은 상태였던 것
게다가 여진족이 항해에 무지하지도 않은데다가 모문룡 잔당도 여진에 합류한 상태였...................
게다가 여진족이 항해에 무지하지도 않은데다가 모문룡 잔당도 여진에 합류한 상태였...................
1000년 동안 간척이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