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명 누락으로 재업
오명항은 이인좌의 난을 진압하던 당시 공을 세운 지휘관증 한명입니다.
전투직전 비바람이 몰아쳐 한치 앞도 분간이 가지 않아 병사들의 사기가 떨어지자
적이 가까이 올때만 사격하라 엄중히 명령을 내린후
병사들에게 죽을 먹이고 진중에 누워 큰소리로 코를 골아서 병사들의 사기를 북돋아 주었다고 합니다.
조선왕조 실록의 내용 일부
잠시 후 앞산에 몇 개의 횃불이 먼 곳으로부터 가까이 오면서 포성(砲聲)과 함성이 계속해서 일어나더니 적병이 진을 침범했다고 후졸(候卒)이 급히 보고해 왔다. 이때 풍우가 크게 몰아치고 밤은 칠흑같이 어두운데 장작불을 미처 피우지 못해 진 밖은 지척도 분간할 수가 없었다. 먹지 못한 군마(軍馬)가 반이 넘어 뭇사람들의 마음이 어찌할 바를 몰라 했으나 오명항이 굳게 드러누워 꼼짝도 하지 않고 단지 진오(陣伍)를 정돈한 채 경솔하게 포를 쏘지 말고 적이 가까이 오면 비로소 쏘도록 신칙하였다. 그리고 죽을 준비해 사졸들을 먹이고 평소처럼 코를 고니 진중이 거기에 힘입어 안정되었다. 이튿날 새벽 진 밖의 1백여 보 되는 곳에 적병의 인마(人馬)가 탄환에 맞아 죽고 버린 무기들이 보였다.
-영조4년 3월 23일
"대장이 저렇게 간단하게 지시 내리고 자는데 별 거 아니겠지?"
엔더스 게임 생각하면 될듯ㅋㅋㅋㅋㅋㅋ
아마도 “최고 지휘관이 이불을 펴고 누워서 잘정도로 지금 상황이 그렇게까지 심각한게 아니다”를 인식을 하게 되면서 동요가 줄어들면서 병사들이 안정된 것으로 보입니다
역시 역사는 파면 팔 수록 신비롭군....
먹을거 주면 누구든지.사기가 오르지
거기에 지휘관이 자리 지키며 잔다?
아 밥 먹어도 되는구나 안심됨
지휘솬의 굳은 신뢰가 보여서?
왜 사기가 오른건데 ㅋㅋ
님 닉이 왜그럼
역시 역사는 파면 팔 수록 신비롭군....
이걸 영화로 만들면 욕이 ㅋㅋㅋ
왜 사기가 오른건데 ㅋㅋ
"대장이 저렇게 간단하게 지시 내리고 자는데 별 거 아니겠지?"
엔더스 게임 생각하면 될듯ㅋㅋㅋㅋㅋㅋ
지휘솬의 굳은 신뢰가 보여서?
아마도 “최고 지휘관이 이불을 펴고 누워서 잘정도로 지금 상황이 그렇게까지 심각한게 아니다”를 인식을 하게 되면서 동요가 줄어들면서 병사들이 안정된 것으로 보입니다
ㅋㅋㅋㅋ
먹을거 주면 누구든지.사기가 오르지
거기에 지휘관이 자리 지키며 잔다?
아 밥 먹어도 되는구나 안심됨
야습이 오는데 시야가 확보되지 않으며 날씨가 험해 다들 두려워 하는데
평시 경계 태세에 임하라 하고 솔선해서 불안해하지 않고 잠드니 그에 맞춰 사기가 오른거
그건가, 나는 너희들을 믿는다.
크아악 내가 적었던 댓글이!!
우리도 군대나 회사에서 가끔
”야, 힘빼 대충해“
하는 말 듣고 개잘된 경우가 있잖음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