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자역학에서 '파울리 배타 원리'로 유명한
과학자 볼프강 파울리.
그는 가까이 갔을때 모든 것이 고장나는
"파울리 효과"로도 유명하다.

파울리 효과로 부서진 장비들의 복수를 위해
동료들은 물양동이 부비트랩을 설치했는데,
정작 파울리가 들어올 때는 고장나서
작동을 안 했다고 한다.

멀리 떨어진 지역인 괴딩겐에서 고장이 났을때,
파울리의 동료는 파울리를 의심해봤었는데,
나중에 파울리가 잠깐 들렀던 것으로 밝혀졌다.
(파울리를 태웠던 기차는 고장나서
거기서 멈췄다고 한다.)

맨해튼 프로젝트에도 추천을 많이 받았지만,
핵폭탄이 고장날까봐 진지하게 우려한 윗선이
그를 프로젝트 참여에서 제외시켰다.
원인 은 모르지만 한사람이 계속 있었다
원인 은 모르지만 한사람이 계속 있었다
목격자형 이론물리학자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