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희집 장녀입니다.
마음으로 낳은 아이랍니다. 애가 참 착하고 열심히 살아요.
지금은 자취를 시작했는데, 잘 살고 있는지 매일매일 걱정이 큽니다.

이 아이는 저희 집 막내딸입니다.
귀엽죠? 심성도 곱고 말도 참 예쁘게 한답니다.
벌써부터 공부에 재능이 있는 것이 나중에 정말 큰일을 할 모양입니다.

이 아이는 우리집 넷째입니다.
맨날 게임만 하고 친구들이랑 노는게 일상이지만 나중에 큰일을 할 아이예요.

저희집 다섯째 쌍둥이 중 언니입니다.
아이가 장난기가 좀 있고 어리광도 부리지만 애교도 많고 보고 있으면 웃음이 저절로 나와요

저희집 다섯째 쌍둥이 중 동생입니다. 아이가 차분하고 참 예쁜 짓만 골라서 한답니다.
어른스럽지만 종종 언니처럼 어리광을 부리곤 하는데 그때마다 심장이 아파요.
...같은... 군사부일체라고 선생님도 사실상 아버지 아닐까???
근데 이러면 선생님은 아내도 없이 따님만 수십명이네.......
큰일(멸망 직전 키보토스 구함)
또 이러신다 약좀 드십쇼
아닌가 약을 먹어서 이러신건가
딸들이 다 아내 지망하려하는데요
쾌락 없는 책임...
딸딸딸딸딸딸딸딸딸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