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년 3월, 유럽에서 열리는 식스 네이션스 챔피언십

유럽에서 럭비를 제일 잘 하는 잉글랜드, 스코틀랜드, 웨일스, 아일랜드, 프랑스, 이탈리아 6개국이 정기적으로 가지는 대회이다
그리고 여기서 동네북은 이탈리아다

이탈리아는 2015년 스코틀랜드를 상대로 승리를 거둔 이후
2016년부터 7년 연속으로 꼴찌, 그것도 전 경기 패배를 기록하고 있었다
그렇게 무려 36연패를 기록하며 맞이한 2022년 대회의 마지막 경기 웨일스전....

이탈리아는 마지막 1분을 남겨두고 1점차로 따라붙었고
기어코 역전을 성공하면서 단 1점차로 무려 36연패를 끊고 7년 만에 승리를 차지할 수 있었다
경기가 끝나고 기쁨의 눈물을 흘리는 선수들, 코치진




그래도 꼴등이잖아...
4개는 같은나라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