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나홀 따뜻하게 쓰면 좋다길래,
따뜻한 물로 데운 후 안에 젤을 가득 채우고 전자레인지에 돌렸음.
고추에 화상 입고 난 후 안 사실이지만 한 10초 정도 돌리면 된다고 하더라.
'따뜻하면 좋겠지.' 하고 찐빵 데우듯 1분 넘게 데운 것 같음.
꺼내보니 왠지 모르게 그륵그륵하는 소리가 났다.
고추를 씨1발 부어스트 훈제하듯 삶아버린 후 안 사실이지만,
러브젤이 끓는 소리였던 것 같음
겉은 기분 좋게 미지근했지만 안에는 설퍼러스의 지옥불이 타고 있었다.
뜨거우면 앗 뜨거! 하고 반사 작용이 나오는 게 정상이지만
기대감에 약 1초 동안 조금의 의심도 하지 않고,
'음 뭔가...' 느꼈던 그 기분을 잊지 못한다.
그 1초는 좋았다는 게 진짜 개1졷같은 부분이다.
상황를 파악한 내 손이 반사적으로 그 말랑한 용암 덩어리를 뽑았을 때
집 안 온 사방에 그을린 사랑보다 뜨거운 러브젤이 흩뿌려지는 그 소리를 잊지 못한다.
집 안에 베이비 오일이 1,000개 있었다던 디디도
꼬추 삶기용 러브젤은 없었을 거라고 단언할 수 있다.
전자레인지를 개발한 사람도 몰랐을 획기적인 사용법 아니였을까.
네 발명품이 이런 용도로 쓰이게 될 거라는 걸 넌 몰랐을 거야 나도 몰랐어.
어제 일상을 살고 내일은 고추를 삶아버리는 사람도 있는데,
인생은 얼마나 알 수 없으며, 그 모든 것 같았던 수험 하나 망친 것은 그 얼마나 대수인가.
절대 전자레인지에 오나홀 오래 데우지 마라.
내 친구 얘기임
메모... 익힌 자1지 유게이...
내시들도 남성성을 잃은 후 정서적 능력이 활성화됐다는데
지금 작성자 그 상태인듯
선생님, 넘모 디테일한 설명 잘 들었고요.
중간에 이미 자백하고 있네
중간부터 1인칭 시점으로 서술하고 있는데
ㅋㅋㅋ 1인칭인대?
친구이야기, 아는사람이야기 (대충 자기 이야기라는뜻)
메모... 익힌 자1지 유게이...
선생님, 넘모 디테일한 설명 잘 들었고요.
내시들도 남성성을 잃은 후 정서적 능력이 활성화됐다는데
지금 작성자 그 상태인듯
ㅋㅋㅋ 1인칭인대?
이건 무슨콘이야 ㅋㅋ
친구이야기, 아는사람이야기 (대충 자기 이야기라는뜻)
중간에 이미 자백하고 있네
내 손..
내부는 살살녹았겠구만...
그치그치 본인이였으면 글도 못썼다구
불꼬추
유게이게이야....
중간부터 1인칭 시점으로 서술하고 있는데
야 중간부터 화자가 본인이 됐잖아.....
;;;
이제 그 1초를 잊지못해 계속 시도하는 스토리인거지?
그냥 이거 써...
오나홀 쓸 땐 아예 젤 중에 핫젤류의 뜨끈해지는 놈 쓰는 게 그나마 안전행... 아니면 전용 워머 같은 거 써도 되고!
???? 친구 얘기라면서????
수학 익힘책이 아니라 쥬지 익힘책이었네
자치익치익 유게인..
으아아
너 근데 텍스트 중간중간에 '친구'가 들어가야 할 자리에 '나' ,'내' 같은 단어가 보이는데?
...친구 이야기 맞지..?
중간에 1인칭 이사람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그냥 차갑게 쓴다.쓰다보면 뎁혀지더라ㅋㅋ
상황를 파악한 내 손이 반사적으로 그 말랑한 용암 덩어리를 뽑았을 때
...친구?
속사 ㄷㄷㄷ
전자렌지로 나홀 데우면 오래 못쓰게 되더라. 물론 오래 쓰는게 더 안좋다만.
떠껀한 잦의 사나이
술에 담근 ㅈㅈ에 경쟁감을 느껴 출현한
익힌 ㅈㅈ...
이게 그 도더린가 먼가 하는거임?
작성자의 소중한 이야기
나 이거 알아. 이프리트랑 응응하려고 화염저항물약을 사는 그 만화.
친구얘기 특)자기자신 이야기일 확률이 높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