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108 한나라 VS 고조선 중국승
612 수나라 VS 고구려 한국승
613 수나라 VS 고구려 한국승
614 수나라 VS 고구려 한국승
645 당나라 VS 고구려 한국승
660 당나라 VS 백제 중국승
661 당나라 VS 고구려 한국승
667 당나라 VS 고구려 중국승
670 당나라 VS 신라 한국승
993 요나라 VS 고려 한국승
1010 요나라 VS 고려 한국승
1018 요나라 VS 고려 한국승
12전 9승 3패
좋은 글이라 댓글 달기 위해 오랜만에 로긴했습니다.
근데 질 때 타격이 너무 커서.......
나라 크기와 생산력이 너무 차이나다보니, 위협은 되어도 적으로 평가될 수준에는 아슬아슬하게 넘을락 말락이라......고구려나 발해 시절 한민족 통합이라도 되었으면...
유구한 역사네요
원나라때는... ㅠ
근데 걱정이네요
고구려 역사를 떡하니 자기네 역사라고 박물관에 전시해놨다던데
한- 패배
위- 패배
수- 승리(진짜 이긴건 기적임)
당- 패배(나당전쟁때 이겼지만 이건좀..)
거란(요)-승리
여진(금)-사대(솔직히 잘했다고봄)
몽골(원)-패배(이꼴나니깐요)
후금(청)-패배
북방계 제외하면 한.위.수.송.명 정도인데
이중 수나라 빼곤 다 사대하거나 친선이였는데
전체적으로보면 개발린거 아닌가요?
북방계도 중국으로 치면. . 솔직히 찌질의 역사인건
부정은 못하겠네요. 남을 침략 안하는 군자의 나라는 무슨, 역사공부 할때마다 열불터져 죽겠는데
한국역사가 대단하다는 늬양스로 말하는건 정신승리라고 생각해요
그나저나 광개토대왕께서 넓혔던 땅이나 되찾아오연 좋겠구만~!
개판인 조직을 '당나라군대냐'라고 하는 유래가 참 궁금
나당연합때부터 이어져 온 얘기인지
당나라를 시기해서 오히려 거꾸로 부른'건지
한국전쟁 때 중공군 참전했던 건 예외로 치는 건가요?
한나라(위한)때 관구검한테 고구려 동천왕이 수도까지 탈탈 털렸었는데...
관구검4천 vs 동천왕2만 에서 동천왕이 1만8천을 잃는 참패...
그리고 고구려도 발해도 언제나 중국 중앙 정부보다 요동지방의 세력(ex연나라)과 갈등이 많았고,
세력이 우세할때도 있고 밀릴때도 있고 밀고 밀리는 관계였죠. 그래서 결국 중국쪽으로 진출은 좌절되고 한반도쪽으로...
글구 어차피 고대의 물자운송 능력과 병력의 장거리 행군 및 지역의 지형을 생각하면...
중국 중앙 정부 세력이 고구려같은 만주지역까지 원정을 하는것 자체가 솔직히 거의 미친짓에 가까운 모험이었죠 ;;;
승리? 아니 그 중간의 요동 지역의 군벌 세력도 너무 멀어서 완벽하게 장악하지 못해서 반 자치상태로 허용하던 주제에 ;;;
고구려나 발해등 그 원정을 받는 입장의 국가들로서는 굉장히 유리한 수비전을 하는거였고...
중국 중앙 정부는 그걸 최대한의 물량쏟아붓기로 어떻게 해보려던거였고...
결국 관구검의 사례와 신라와의 연합으로 양면전선 펼쳐 얻은 승리 외엔,
우월한 기동력과 보급력의 원나라 등장 전까지 중국 중앙 정부의 단독 원정은 사실 승리가 어려웠슴.
수천년 동안 이땅에서 갖은 외세의 침략을 막아내고
굴복하지 않고 여기 이땅에 대한민주주의공화국을
세워 여기까지 왔습니다. 이제는 세계에서 어디에 내
놔도 부끄럽지 않은 나라로 성장했고 누구도 함부로
덤비지 못할 군사력도 있습니다. 강한자가 살아남는
게 아니라 살아남은 자가 강한겁니다. 이 땅과 겨례
를 지키기 위해 산화하신 호국영령들께 감사한 마음
으로 살아갑시다.
그냥 내 나라 자렁스러워 하면 안되는 건가요?
매번 국뽕국뽕 왜이리 듣기가 싫은지...
잘한건 아니지만 양쪽 나라애들은 조작질까지
하는 마당에 우리나라 사람은 우리나라 좀 자랑스럽게 생각하면 안되는건지...
근데 수나라는 확실히 대패인데
당나라 전쟁은 고구려도 치명타를 입었음.
안시성 전투 이전에 고구려군 15만 대군이 지원군으로 왔는데
주필산 전투에서 아무것도 못하고 참패를 당했죠.
그리고 백야성은 아예 전 고구려군이 전부 항복해서 공짜로 성과 물자를 상납...
물론 전체적인 병력 피해는 당군이 좀 더 컸는데
인구, 영토, 병력손실 전부 합치면 고구려가 승리했다고 보긴 힘들죠
중국 역대 왕조들이 한반도 하면 잴로 먼저 떠오르는 게
요나라 박살낸 놈들
임
얼마나 임팩트가 강한지 명나라 때도 쟈들은 조낸 무서운 놈들이니 적당히 조공관계만 유지하고 건들지는 말라는 게 유훈이었음
저시키들은 이름 선점을 너무 잘했어요. 중국.
저 이름 하나로 뭐든 집어삼키거, 연속성 있는거 같고...
우리도 통일되면 국호 바꾸면 어떨까요?
동국
아 안되겠져?
난 그래도 우리나라가 어느나라 침략해서 못살게 굴고 빼앗고 이런역사는 없어서 좋음. 물론 막아내느라고 정신없었겠지만
뺄거면 요나라도 빼야지 금나라하고 원나라하고 청나라한테 진걸 빼니 언밸런스하지
저렇게 잘 나가던 우리가 지금은 만주 잃고 반도만 남았는데 그나마도 반으로 갈리고
봄여름가을겨울 할 거 없이 노상 황사에 무역 압박에...
바다는 죄다 떼놈들이 와서 그물치고 쓸어가고...
빛나고 당당한 역사도 지금 빛나고 당당해야 회고할 때 멋진 것이지
초라한 지금에 와서 예전엔 멋졌지... 축구는 공한증이야 해도 좀 슬프게 느껴짐
하루빨리 중국 놈들 앞에서도 할 말하고, 걔들이 뭐라건 마이웨이 할 수 있는 한 민족, 대한민국이 됐으면 좋겠네요.
요나라는 거란이라서...중국과는 나라도 다르고 민족도 다른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