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자는 문재인 전 대표가 유약하고, 다른 후보들은 강하다고 말합니다.
그런데 문재인 전 대표가 왜 유악하고, 다른 후보들이 왜 강한지에 대한 명확한 근거를 제시하는 사람을 본 적이 없는 것 같군요.
다른 말 잘하는 후보들이 SNS에서 강경발언하는 것 빼놓고, 문재인 전 대표보다 더 강한 행동을 실제로 보여준 사람이 있나요?
문재인 전 대표가 다른 후보들이 치열하게 싸울 때 뒤에 숨어있던가요?
아니요. 더민주 분당 정국에서 지금까지 더민주에서 실제적으로 가장 치열하게 싸워서 현재의 상황을 만들어 온 것은 문재인
전 대표입니다. 다른 후보들이 SNS에서 떠들 때 문재인 전 대표는 모든 십자포화를 다 맞아가면서 전국을 다 돌아다니며
지지를 호소하고, 지금 더민주의 기둥이 될 정치신인들을 발굴해서 삼고초려하는 심정으로 더민주로 불러왔습니다.
지금 더민주 날아다니는 이유는 이런 강한 정치신인들이 자기 몫을 다 해주고 있기 때문입니다.
자신은 항상 전선의 최전방에서 모든 화살을 다 맞아주고, 자신이 영입한 인재들이 날카로운 칼을 휘두르며 전쟁터를
종횡무진하고 있는데, 이런 사람이 약하다구요?
이런 사람이 약하면 강하다는 다른 후보들은 도대체 실제적으로 어떤 일을 했는대요?
문재인 전 대표는 정도가 아닌 길을 간 적이 없습니다. 그래서 약점이 없지요.
그래서 누구보다 강합니다.
우리의 적들은 우리를 쓰러뜨릴 때 모든 가능한 방법을 다 사용합니다.
그 중에 가장 흔하게 사용하는 방법이 약점을 찾아서 그것을 과대해석하고 연일 나팔수들이 방송에 내보내는 것입니다.
아무리 쎈 척하는 사람도 이 방법에 오래 못 버팁니다.
그래서 적들에게 가장 강한 사람은 가장 약점이 없는 사람입니다.
약점이 있으면 그것 때문에 발목 잡혀서 아무 것도 하지 못하거나 적들과 타협할 수 밖에 없게 됩니다.
약점이 있는 사람은 아무리 강한 척해도 결국 강하지 못합니다.
우리가 강한 후보를 원하는 이유가 뭘까요?
정상적인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서?
단지 이 이유라면 강한 사람보다 원칙적인 사람이 더 어울립니다.
우리가 강한 후보를 원하는 이유 중 하나는 노무현 전 대통령의 억울함을 풀어주기 바라기 때문일 겁니다.
(적어도 저 자신에게는 그런 마음이 있습니다.)
그런데 노무현 전 대통령의 억울함을 풀어줄 가장 합당한 사람은 누구일까요?
노무현 전 대통령이 가장 믿었던, 그래서 자신의 친구라고 당당히 말할 수 있었던, 그리고 평생을 불의와 타협하지
않았던 사람 아닐까요?
전 노무현 전 대통령의 억울함을 풀어줄 사람으로 노무현 전 대통령의 등 뒤에 칼을 꽂았던 사람은 누구라도
어울리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자신의 손에 아직 노무현 전 대통령의 피가 묻어있는데 그 사람이 다른 피묻은 사람을 단죄할 수 있을까요?
지금 야권분열의 가장 큰 원인은 문재인 전 대표가 유약하다는 프레임에서 출발합니다.
"문재인 전 대표는 다 좋은데 너무 사람이 좋아. 그래서 다른 사람이 필요해."
"이 사람은 다 좋은데 이거 하나가 문제야. 그게 싫어." 정말 많이 봐오던 프레임이죠.
언제나 분열할 때 선두주자의 뒷덜미를 잡아 끌던 프레임입니다.
이 프레임에 엮여서 모두 분열하고 있죠.
문재인이 유약하다고 말하면서 야권분열하지 말라고 말한다면 자가당착인 겁니다.
진짜 문재인 전 대표가 유약한 사람이라서 이런 이야기가 나온다면 수용이라도 할 수 있죠.
몇 년간 전쟁터의 최일선에서 온 몸이 피투성이가 될 때까지 싸우고, 자신들의 키드를 명검처럼 키워낸 사람에게,
그 사람이 지켜주던 울타리 안에서 내치를 하던 사람들이 저 사람은 유약하다고 말하는데 이게 말이 됩니까?
전 문재인 전 대표가 유약하다는 프레임을 짜는 것이 국정원, 십알단을 비롯한 저들의 주요전략이 아닌가 의심합니다.
문재인 전 대표를 까도까도 깔 게 없으니 유약하다는 프레임을 세워 야권을 분열시키고, 공명심에 사로잡힌 몇 몇 후보를
뒤에서 띄워주며 자기들에게 승산이 있다고 보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야권이 분열하는 모든 시작은 문재인 전 대표가 유약하다는 프레임입니다.
이 프레임이 아니면 분열된 일조차 없습니다.
하지만 문재인 전 대표는 현재 야권의 그 누구보다 치열하게 싸웠고, 결과를 가져온 용맹한 장수입니다.
혼자서 닥돌한다고 싸움 잘하는 장수가 아닙니다.
시류를 알고 적당한 전략을 쓰는 게 좋은 장수죠.
이제 문재인 전 대표가 유약하다는 말은 더 이상 보고 싶지 않습니다.
거짓이 그렇게 당연하다는 듯이 사실처럼 돌아다닌 걸 보면 청문회보는 것보다, 야권 분열 어쩌고 하는 것보다
더 열받고 화가 나니까요.
오프라인 여론은 또 달라요.그들이 프레임을 만들고는 있지만 저희 부모님보니 그냥 문재인 결정후
여론에 신경안쓰고 투표날만 기다리시네요.
최순실박ㄹ혜 게이트 이전에 새누리 표심이였던 분들입니다. 정말 이번 선거가 궁금해집니다
저희 가족처럼 변화가 있는집들이 얼마나 될지
지들도 헷갈리는게 더민주는 문재인당 이라고 하고 개헌이 문재인의 반대로 안된다고 자백하고 있다는겁니다. 웃기잖아요. 유약하다면서요?
문재인이 더민주를 바꾸었고 정치흐름을 변하게 했어요. 이보다 더 강한 후보있나요.
지난 4년간 죽어라 주장했고....
아무 이유는 모르지만 사람들이 믿기 시작한거죠....
종편의 수작질인데.....
여기서는 저걸 알지만 오프라인에서는 어쨋든 유약하다 이런사람들이 안근히 많은데 이거 다 종편때뮨입니다
유약함...아무튼 유약함...
대충 이런 논리인듯.
저도 그런소리 하는 사람들에게 열받아서 쓴 장문의 글이 있었어요. ㅎㅎ 진짜 말도 안되는 소리죠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bestofbest&no=291953&s_no=291953&kind=member&page=1&member_kind=bestofbest&mn=568866
힘세고 강한 남자!
그 이름은 재인 문
사이다 발언 좋을수 있습니다 저도 좋아하고요
그래도 문재인은 격이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태산같은 사람이에요
아몰랑 다음 대통령은 문재인이 해야해
저도 문재인을 약하다고 평가했었습니다. 그러나 민주당이 개혁된 이후에는 제가 사람을 잘못 봤다고 인정합니다. 이제와서 문재인이 약하다는 말이 돈다는건 이상합니다. 민주당의 개혁으로 문재인의 힘은 증명되었습니다.
하이레벨의 쎈케라고 생각했는데
청렴 잘생김 추진력 돌파력
무엇보다도 따뜻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