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조) 파수인을 넘어서는 범용 힐러가 나오기 힘든 이유

파수인이 파티원들에게 제공하는 버프들이 그냥 엄청남.

명전 기준으로

반주 스킬로 피해 부스트 15%, 4코에 오류를 낀 광휘 에코셋으로 공증 25%, 전무에서 공증 14%라 

직접적인 딜 증가쪽만 해도 공격력 39% 증가에 피해 부스트 15%인데

여기에 이 게임에서 딜러들에게 가장 중요한 스탯인 크확/크피를 각각 12.5%, 25% 증가시켜줌.

공격 면에서만이 아니라 e스킬로 거는 즉발힐, 보구의 영역 전개로 인한 도트힐을 통한 뛰어난 파티 유지력에

10분에 1번이지만 캐릭터 1명을 높은 피통을 가진 채로 부활시킬 수 있으며

덜 언급되지만 5회의 피격 시 회피 모션 발동 역시 전투에서 가장 거슬리는 상황인 아군의 다운을 막아줘서 아주 유용함.

게다가 본인의 조작도 단순하고 협주 사이클 속도도 2번째 딜 사이클부터는 빠름.

(첫 사이클에서도 적의 공격을 이용해 회피로 게이지를 추가로 채우면 됨)

아예 작정하고 수치를 높여 인플레를 조장할 게 아닌 이상 파수인이 3번 자리의 범용 힐러로서 줄 수 있는 버프를 거의 다 주니

새로운 5성 힐포터는 유노처럼 딜러면에서도 뛰어나든가 치사처럼 이상 효과팟 특화라는 우회로를 찾을 수밖에 없게 만든 캐릭터임ㅎㅎ

산호 등을 통해 2돌을 해준 파수인은 핵심인 보구 지속/범위 증가에 더불어 파티원 공격력 40% 증가까지 생겨서

현재 명조에서 완전체에 가까운 서포터가 됨. 2돌 파수인을 끼면 인플레에 밀린 조합으로도 대부분 원활한 클리어가 가능할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