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검은머리 물떼새는
평범한 바닷새인데
이 새의 습성 하나가 약간 미친거 같음

이 새는 자기 알과
자기 알보다 큰 다른 알이 놓여져 있으면
항상 자기 알을 버리고
더 큰 알을 품으려고 함
그 알보다 더 큰 알이 있으면
또 그 알을 버리고 더 큰 알을 품음

노벨 의학 생리학상을 수상한
네덜란드의 생물학자 틴버겐은
이걸 초정상적(supernomal) 자극이라고 했으며
이건 다른 생물들에도 나타나는
당연한 생물학적 특성이라고 말함
이런 본능은 사실 생물체가 진화하면서
자기 생존에 유리한 점이 있는 어떤 성질이면
그게 자연스러운 걸 벗어나
지나치게 과장되어도
계속 그걸 갈구하게 된다는거
왜 뻐꾸기한테 속는 새들은
자기 알보다 더 큰
뻐꾸기의 알을 품으려고 할까?

왜 현실에서 쉽게 찾기힘든
과장되게 큰 슴가와 엉덩이를 가진
여자들이 나오는 ㅇ동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을까?
저도 현실에서 찾기 힘든 꼬추달린 여자들이 나오는 ㅇ동을 즐김
그래서 남자던 여자던 대물자지 좋아하는 거
사실 이 얘기는 블루아카 김용하 PD도
시연회에서 거론했던 내용이기도 하다
저도 현실에서 찾기 힘든 꼬추달린 여자들이 나오는 ㅇ동을 즐김
진짜 긍정적이잖아;;
사실 이 얘기는 블루아카 김용하 PD도
시연회에서 거론했던 내용이기도 하다
엣, 혼또?
가끔 현실에서 만나면
그만한 감동이 없기 때문이다
가슴위에 올려져있는 사람은 현실에 없어서 만날수가 없는....
그래서 남자던 여자던 대물자지 좋아하는 거
ㄹㅇㅋㅋ
작은 거 좋아하는 사람들은 유전자 못남기다보니
큰 걸 선호하는 형질이 유전자에 남은 게 아닐까
이새기들이 찌찌랑 빵디 얘기하는데 와서 꼬추얘기를
그러니까 큰 부랄에 끌리는 게 맞다고?
그걸 못하는 애들은 다 도태되서 사라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