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보고 나서
집에 가려는데 돈 한푼도 없다는걸 알고
고사장에서 집까지 10km넘게 걸어감.
근데 뭐하고 이제야 집에 왔냐고 혼난게 너무 억울해서
그대로 돈 다 들고 나가서 PC방-학교-PC방-학교 살다가
다음주 월요일에 학교로 부모님 찾아오심
부모님이 닌텐도 DS랑 핸드폰 사주면서 화해...
화해 했나? 지금생각하면 어물쩡 넘어간거 같은데......?

수능 보고 나서
집에 가려는데 돈 한푼도 없다는걸 알고
고사장에서 집까지 10km넘게 걸어감.
근데 뭐하고 이제야 집에 왔냐고 혼난게 너무 억울해서
그대로 돈 다 들고 나가서 PC방-학교-PC방-학교 살다가
다음주 월요일에 학교로 부모님 찾아오심
부모님이 닌텐도 DS랑 핸드폰 사주면서 화해...
화해 했나? 지금생각하면 어물쩡 넘어간거 같은데......?

그거 받았으면
화해지
닌텐도와 휴대폰을 얻었으니 화해한걸로 치자 ㅋㅋ
닌텐도와 휴대폰을 얻었으니 화해한걸로 치자 ㅋㅋ
아무튼 선물 크게 받았으니 조아쓰
80년대 후반 형님이신가..
난 불알친구랑 같은 시험장에서 수능 치고, 내 어머니랑 내 동생이랑 불알친구 어머니랑 다섯이서 유명한 고급 중식당 가서 저녁 먹었음.
벌써 20년 전이네. 사실 아까 근무 도중에 불알친구한테 전화 왔었음. 나도 수능 같이 보고 식사했던 기억 나서 걔 생각하고 있었는데 전화가 딱 와서 통하는 점이 있구나 싶었음.
그정도면 불알도
함 ㅂ빨아줘도 될 듯
아조씨 저는 그런 개드립을 싫어해요.
미안ㅜㅜ
우리댓쓰니가 ㅂ랄을 많이 빨아봐서 좀 천박해졌어
그거 받았으면
화해지
반에서 고딩 고등학생 절반이 휴대폰없던 시절이면 혹 나랑 같은 세대려나? 몇년에 수능치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