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이마트 트레이더스 에서 알바했었음
민원은 아니고 매번 똑같은 빌런들이 매번 나와서
2년 정도 일하다가 더했다간 정신병 걸릴거같아서
관두고 식품공장에서 일하고 있음
그 중 제일 기억에 남는 빌런들을 말해볼거임
1. 코스트코
내가 하남 스타필드 지점에서 알바했었는데
하남에 코스트코도 있음
그래서 '코스트코에는 있는데 왜 여기엔 없어요?'
라고 물어보는 사람들이 1주일에 4번꼴로 나옴
차마 면전에 '그럼 코스트코로 가세요' 라고는 못하고
적당히 애둘러서 말했지
2. 미래의 육상선수
이건 주로 애새끼들임
시발 어디서 튀어 나올지 감도 안잡힘
한번은 리턴들어온거 카트에 싷고 가다가
어떤 애새끼가 갑자기 튀어나와서 박을뻔 해서 뛰면 안된다고 하니까
애새끼 엄마로 보이는 여자가 존나 째려봄
시발 관리좀 똑디하던가
3. 주차빌런
다른 지역은 모르겠다만 내가 일하던 곳은
매장하고 창고 연결되는 곳을 후방 이라고 하는데
그 후방이랑 매장하고 연결하는 문 앞에다 주차시켜놓고
물건보러 감
근데 그 문이 직원들이 자주 쓰는 문이라
그 앞에 절대 주차하거나 있어서도 안됨
한번은 문 앞에 주차시켜놔서 여기에 카트 두시면 안된다고 하니까
어떤 아저씨가 존나 노발대발하면서
내가 여기 하루종일 두는것도 아닌데 왜 그러냐면서 지랄지랄했음
시발 두면 안된다고
4. 샘플 몰?루
시발 샘플 버젓이 있는데 굳이 상품 열어보는 새끼들
그릇 꺼내보다가 깨먹은 새끼들이 한둘이 아님
근데 깨진거 사던가 해야지
그걸 다시 박스에 넣어서 원래 있던 자리에 다시 놓는 새끼들도 있었음
시발 진짜 개색히들이 따로없음
5. 도둑
뭐 어딜가나 물건 훔치는 놈들은 존재함
근데 애완동물 간식 훔쳐가는 새끼들은 뭐하는 새끼들이지 진짜
아침 오픈할때 물건 정리할때 상품만 쏙 빼놓고 렉 뒤로 던져둔 새끼도 있었음
시발 그거 얼마나한다고
대충 생각나는대로 적어봄
진짜 전문직했었다간 유게가 아니라 정신병동에 있었을듯
미친새기들이 한둘이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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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알바한게 거의 15년 전인데 ㅈ간 네버체인지 ㅋㅋㅋㅋ
솔직히 제일 이해안가는 새끼들은 샘플있는데 열어보는 새끼들임
시발 내가 버젓히 보고있는 상태인데 왜 쳐열어보냐고 ㅅㅂㅅㄲ들아
이마트 전문직은 노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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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알바한게 거의 15년 전인데 ㅈ간 네버체인지 ㅋㅋㅋㅋ
문명사회에 문명화가 덜 된 사람들이 참 많군
솔직히 제일 이해안가는 새끼들은 샘플있는데 열어보는 새끼들임
시발 내가 버젓히 보고있는 상태인데 왜 쳐열어보냐고 ㅅㅂㅅㄲ들아
저도 마트서 일해서 왜 꺼내보냐고 물어보면 깨졌다 안깨졌나 본다고 불어본놈들이 젤 많음
샘플있는데 까보는건 약과임
맛본다고 포도상자 뜯어서 쳐먹고있음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