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매들끼리 조리돌림하는 거 보고 산 칼로스 = 세상을 집어 삼키겠다고 설침

심성 착하고 유머러스한 친구의 삶을 보고 산 뿔로스 = 액션 가면 보는 짱구됨
개그처럼 보이기는 한데 교주 보고 성장하는 에르핀이나 벨라 보면 생각보다 되게 현실적이고 중요한 내용이기도 함
아이들은 어른이 가르치는 것만 배우지 않거든, 보이면 뭐든 따라하고 배움
이는 달리 말하자면 교주가 앞으로도 어른으로써 잘 행동해야 하는 이유이기도 하고
반성과 용서라는 트릭컬스러운 갈등 봉합을 언제든 할 수 있는 배경이기도 함
사도들은 어리니깐, 교주가 방향을 잘 잡아주면 실수를 고치고 바르게 나아갈 수 있다는 뜻이 되기도 함
"세상을 집어 삼키는....어...숏츠 좀만 더 보고"
기본적으로 이 트릭컬 세계관 자체가 해피엔딩으로 갈 수 있는 이유중 하나지
그래서 교주의 케릭터성이 뛰어남 보다는 장난스럽지만 포용성 있는 케릭터로 설정된건 이유가 있다고 생각함
"세상을 집어 삼키는....어...숏츠 좀만 더 보고"
기본적으로 이 트릭컬 세계관 자체가 해피엔딩으로 갈 수 있는 이유중 하나지
그래서 교주의 케릭터성이 뛰어남 보다는 장난스럽지만 포용성 있는 케릭터로 설정된건 이유가 있다고 생각함
"세상을 멸망시키라고? 그거 그네타기보다 재밌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