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대성 화백의 '김생 임서'

눈으로만 보라는 경고도 있었고
줄로 막아두기도 했음


그걸 애들이 미끄럼틀로 쓰다가 글자 번지고 손상됨
애 아빠는 애기 귀엽다고 찍고만 있었음



박대성 화백은
"애들이 뭘 알겠냐, 어른이 잘 해야지"
하면서 그냥 넘어가줌

"봉황이 지나간 자리에 그 정도 발자국은 남아야 하지 않겠느냐"



박대성 화백의 '김생 임서'

눈으로만 보라는 경고도 있었고
줄로 막아두기도 했음


그걸 애들이 미끄럼틀로 쓰다가 글자 번지고 손상됨
애 아빠는 애기 귀엽다고 찍고만 있었음



박대성 화백은
"애들이 뭘 알겠냐, 어른이 잘 해야지"
하면서 그냥 넘어가줌

"봉황이 지나간 자리에 그 정도 발자국은 남아야 하지 않겠느냐"
ㅇㅇ 애는 그럴 수 있지
부모가 문제지
ㅇㅇ 애는 그럴 수 있지
부모가 문제지
생각이 크신분이네
진짜 엄청 훌륭한 분이시네
본받아야할듯
애는 그럴 수 있다 치는데.
애 아빠는 뭐여
뭐 그건 선생님 생각이고 이제부터 부모를 죽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