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갔다가 셔터박스 망가져서 제대로 못 찍고 폰으로만 담고 왔습니다..ㅜㅠ
원래 풀프 사보고 싶은 생각도 많이 있었는데 이 기회에 바꿀까 고민도 되네요..
렌즈 처분도 고생할 것 같긴한데... ㅠㅠ
12-40pro / 14-150 / 20.7 / 45/8 이렇게 있는데..
아니면 20.7만 남기고 처분한 뒤 기변할까도 고민 중 이에요.
솔직히 제 취미생활에는 엠오도 차고 넘친다고 생각하거든요.
주로 찍는게 풍경이기도 하고.. 인물도 솔직히 저는 만족하는데 그놈의 풀프레임이..
만듬새가 딴딴한걸 믿었는데 갑자기 셔터막 나가니 좀 충격적이기도 하구요...
팔걸 생각안해서 조심조심 안써서 더 걱정이긴 해요..ㅠ
두개 쓰는 분들은 어떠신가요?
무게가 무거워지는게 싫은데..
만약 사게 되면 A7m2에 24-70 들이거나 55.8 에 85.8 들이고 싶습니다.
https://cohabe.com/sisa/5122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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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5m2에서 a7m2로 옮긴지 벌써 3달이 넘어가네요 올림쓸때 12-40pro 40-150pro 9-18 43.7 17.8 등등 렌즈가 상대적으로 저렴하다 보니 쓸데없이 많이 가지고 있었는데요
a7m2로 와서 28mm랑 55.8이랑 85.8로만 버티고 있습니다 불편한게 없네요 오히려 심도부분에서 해소되지 않았던 갈등이 다 해소되었습니다.
큰 단점은 올림 센서먼지제거를 그리워하게 됩니다. 그리고 제일 중요한건 초점거리 적응이 아직도 안됩니다... 너무 멀어서 간이접사는 폰카로만 합니다 ㅠ 마크로 렌즈 사기에는 활용도도 없어서 돈쓰기가...
개인적으론 투바디라면 m5m2 12-40pro에 a7m2에 말씀하신 단렌즈 추가하시는게 제일 좋을거 같습니다 아마 24-70 가격이면 m5m2 1240으로 렌즈교환없이 투바디가 편하실 확률이 크다고 생각해요
와 렌즈 구성이 장난 아니셨네요. 음 올림 가지고 가면서 꽤 좋아졌다고 생각했는데 아닌가보네요..ㅠ 접사는 거의 안찍고 풍경 7 : 인물 3 정도로 찍는거 같아요. 사실 여행이 아니면 12-40은 거의 안쓰고 20.7 / 45.8만 가지고 다니는데.. 고민되네요.. A7m2가격도 많이 내려갔고..ㅜ
사실 a7m2정도는 계속 보급기로 판매한다고 소니에서 작정한만큼 가격유지도 꽤 괜찮을거 같고 일단 한번 써보시는게 제일 좋긴 합니다만... 한번쓰면 적어도 한두달만큼은 마포를 안가지고 다니게 되어서 판매했는데 가끔 마포 생각이 납니다..
흠... 렌트해서 하루라도 써보고 구매해야할까싶네요.. 그런데 렌트비만 10정도 드네요 ㅠ
E-3를 거쳐 E-M5M2와 25.8, 60마 쓰다가 A7R2와 35.4, 85금을 들였습니다.
얕은 심도 사진을 찍어보고 싶어서 샀는데.. 결론적으로는 둘다 가지고 있습니다.
F1.4 얕은 심도 표현이 가능한 건 좋은데
- 깊은 심도 표현을 하고 싶을 때 (인형 사진이 주력인데, 인형이 둘 이상 되기 시작하면 풀프레임의 판형이 방해됩니다.)
- 가볍게 스냅(여행 등)
- 좋지 않은 환경에서의 방진방적이 가져다 주는 심적 편안함(먼지와 오염물질이 가득한 공사 현장에서의 촬영 등)
은 올림푸스가 좋았습니다.
목적에 따라 카메라와 렌즈를 구성하시면 될 듯 합니다.
저는 작은 물체는 거의 안찍어 문제 없을것 같지만 가벼움과 방진방적이 두렵네요. 소니도 되지만 거의 장식이라는 글도 많은거 같아서..
1. 배경이 잘날아갑니다.
2. 고감도가 좋아집니다.
3. 최저셔속 1/60이하면 블러생깁니다.
갠적으로 배경날림이랑 고감도에 민감하면 몰라도 이외엔 그리 큰 차이를 못느끼겠습니다.
풀프레임이 가지는 환상일 뿐일까요.. 음..
심도, 화질, 노이즈 체감 확확확 됩니다
다시 돌아오기 힘들 정도로 너무 차이가 크게 납니다
조작감은 어떤가요? 심도랑 노이즈등 사진 퀄리티 자체에서는 당연 압승일 것 같지만.. 무게나 부피가 제일 걱정입니다..
제가.초보라그런지.....별차이못느껴요. ㄷㄷㄷ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