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판을 보니 알 수 있겠네요.
일단 커피를 주문합니다.
너구리는 볼 수 있는 곳이 따로 있고, 들어가려면 입장료(?)를 내야합니다.
너구리 티켓을 사면 음료는 테이크아웃가격으로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전 그냥 커피만.
이 친군 티켓구입없이도 볼 수 있습니다.
짧은 다리로 참 열심히 돌아다니네요.
너구리 등장.
사장님께서 손님들에게 양해를 구하고 잠시 카페에 내놓았습니다.
손버릇이 좋지않다고 물건을 테이블위로 올려달라고도 하십니다.
너구리 녀석들이 뒤지는 것을 좋아한다고 하네요.
그리고 한쪽에 초원의 지배자라는 '카피바라'도 있습니다.ㄷㄷㄷ
사장님 도대체 이 친군 어찌 키우게 되신건지.....
설치류 중 몸집이 가장 크다고 하네요. 동물원에나 있는 것 같은데...
개팔자가 상팔자네요.
참 사진은 담지 못했는데, 새끼돼지도 있었습니다.ㅎㅎ
개인적으로 커피맛은 평범했고, 동물을 좋아하지 않는 분들에겐 비추입니다.
요즘은 뭐가 특징이 있어야하나봅니다.
A7RIII
너구리랑 라쿤은 달라요
네...카페 사장님도 다르다고 설명해 주시더군요.
그냥 너구리라는 말이 익숙해서요...
앞발차이가 외관상 가장크죠??
너구리를 영어로 하면 라쿤 아닌가요? 그럼 너구리, 라쿤의 영단어좀 각각 알려주세요
한국 너구리 본적 없죠?
전 동네에서 몇 번 봐서 아예 다르게 생겼다는거 정도는 아네요.
원래는 동아시아의 고유종. 북미 대륙의 라쿤과 얼핏 보면 비슷하다. 그래서 동네에 따라 서로 이름을 빌려 주는 관계. 영어로는 너구리를 '라쿤을 닮은 개'라고 해서 라쿤 도그(Raccoon dog)라고 부르며, 한국어로는 라쿤 보고 '미국에 사는 너구리 비슷한 동물'이라고 해서 미국너구리라고 부른다. 그렇지만, 이 두 동물은 같은 식육목이긴 하나 과 단계부터가 다른 남남이다. 너구리는 개과, 라쿤은 아메리카너구리과. 라쿤은 밑에 언급되는 레서판다와 근연관계에 있는 동물이다.
그러니까 미국에는 너구리가 없고 아메리카너구리는 너구리가 아니다.
너구리는 개과
라쿤은 라쿤과 인걸로 아는데요
분류자체가 다르게되는걸로...
네..라쿤은 사람손이랑 비슷하다고 해야할까요? 암튼 그렇고 우리나라 너구리는 걍 동물발이죠..ㅎㅎ
아마 영어로 라쿤독일거에요.. 과가 달라요.. 개과라. 너구리는...
저기 사는동물들은 장사 잘될수록 괴로울듯...
네..동물입장에선 그렇지요..ㅡ.ㅡ
숙대네요 ㅎㅎ 자주갔었어요
앗! 아시는군요..^^
카페에 돌아다닌다니 재밌네요~
귀엽~~
동물카페 치고 욕안먹는데가 없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