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트교육 받으려고 간게 아니라
단순히 교육을 갈망해서 학교 몰래 가서 도강하고 그랬는데 너무 지나치게 머리가 좋으니까
자기자식을 명문대에 보내고싶어했던 부자가 주인공을 이용해서 학위취득하려 했던 것
주인공은 단지 처음부터 끝까지 학력에 얼매이는 것 없이
꾸준히 자기 하고싶은 공부만 계속 추구했음
작품의 구멍을 까는건 좋은데 이건 헛발길질이다
타락초코푸딩2018/02/12 00:24
근데 차투르 관련으로는 맘에 안듬
성격은 별로라도 노력하는놈을 개호구로 만들어버리드라
Atman2018/02/12 00:46
자기만 정직하게 노력한 것도 아니고 다른 애들 방해한 놈이었으니까. 내가 제대로 기억하고 있다면 시험 전날 밤 친구 방문 앞에 성인잡지 같은거 놓고 집중 못하게 방해했을텐데...
아리세야캄2018/02/12 00:07
갓띵작;
💾저장하기2018/02/12 00:06
저기 나오는 부모님이랑 아들이 세 얼간이라고?
시진핑2018/02/12 00:07
영화 이름이 세 얼간이라고
ChiRuNa2018/02/12 00:07
영화제목이야
Strelock2018/02/12 00:08
친구 두명 합쳐서 세 얼간이
얗얗2018/02/12 00:26
제목을 오해한거같군 가서 명작을 보면서 오해를 풀라구!
쟈 와루도2018/02/12 00:26
뜬금 웃겼다 ㅋㅋㅋㅋ
칸자키 히데리2018/02/12 00:28
드립아냐.? 비추무엇.?!
OK컴퓨터2018/02/12 00:35
ㅋㅋㅋㅋㅋㅋㅋ
도트깎는소년2018/02/12 00:3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zㅋ
유사과학빌런2018/02/12 00:43
뿅뿅 ㅋㅋ 이건 노리고 감동 파괴한거다 ㅋㅋㅋ
눈치없는애2018/02/12 00:56
저기요, 닉값에도 지켜야 할 상도덕이란 게 있는 겁니다.
댁이 그렇게 댓글을 달아버리면 저는 무슨 댓글로 먹고 삽니까?
더네어2018/02/12 01:07
오랜만에 짤 봐서 감동 먹고 있는데 눈은 우는데 입은 웃어서 터졌잖아
더네어2018/02/12 01:07
눈치없긴, 저 댓글을 저장하고 나중에 써먹으면 되지.
RudeFox2018/02/12 00:07
가족이라도 소통은 정말 어렵지.
아리세야캄2018/02/12 00:07
갓띵작;
불의 군주2018/02/12 00:07
흑흑
녹오2018/02/12 00:21
진짜 이 장면은 직접 봐야해
Rass2018/02/12 00:22
ㄹㅇ 명작... 노래는 뜬금없고 전개는 정신없는데
영화가 전하고자하는 모든 메세지가 마음에 바로 와닿음
자이기를 못먹은캐치2018/02/12 00:24
그저 갓
타락초코푸딩2018/02/12 00:24
근데 차투르 관련으로는 맘에 안듬
성격은 별로라도 노력하는놈을 개호구로 만들어버리드라
yumyumjun2018/02/12 00:30
저렇게 좇같고 비겁한새1끼도 잘나가는구나를 깨닳음
컴퓨터고급2018/02/12 00:31
그 강연장에서 골탕 먹은 걔?
멍청이만보면 짖는개2018/02/12 00:39
근데 걔 되게 잘사지 않음?
차도 람보르기니인데
Atman2018/02/12 00:46
자기만 정직하게 노력한 것도 아니고 다른 애들 방해한 놈이었으니까. 내가 제대로 기억하고 있다면 시험 전날 밤 친구 방문 앞에 성인잡지 같은거 놓고 집중 못하게 방해했을텐데...
기타치는엘리2018/02/12 00:52
걔 되게 잘 사는데 란초가 너무 성공한거지 걔도 만만찮게 성공함.
Maid Made2018/02/12 01:06
방귀냄새 개 독한것도
Carrow Road2018/02/12 00:24
저 영화가 정말 명작인건, 친구들 마음 흔들거 다 흔든 장본인이 제일 성공해서 잘산다는거임.
그리고 엘리트교육 중요하지 않은것처럼 계속 말했지만 결국 지도 엘리트교육 받으려고 신분 속이고 들어간거잖아.
저거 명작이라 생각하는 사람들은 다시한번 잘 생각해볼 것.
귀여운게 달려♂있어2018/02/12 00:26
그래서 명작이라고? 아니라고?
쿠미로미2018/02/12 00:26
설령 그렇다 해도 명작은 명작인데?
트와일라잇스파클2018/02/12 00:26
하고싶은걸 하기위해 엘리트교육이 필요했다고 생각할수도 있음.
실제로 주인공은 행복하게 살잖아
Carrow Road2018/02/12 00:27
누가 뭐래?
단순히 좋아하는걸 해라! 라는 메세지만 생각하지 말란거지.
프랭클린D.루즈벨트2018/02/12 00:27
?!...
와사비튀김2018/02/12 00:27
엘리트교육 받으려고 간게 아니라
단순히 교육을 갈망해서 학교 몰래 가서 도강하고 그랬는데 너무 지나치게 머리가 좋으니까
자기자식을 명문대에 보내고싶어했던 부자가 주인공을 이용해서 학위취득하려 했던 것
주인공은 단지 처음부터 끝까지 학력에 얼매이는 것 없이
꾸준히 자기 하고싶은 공부만 계속 추구했음
작품의 구멍을 까는건 좋은데 이건 헛발길질이다
리자드맨 소환사2018/02/12 00:27
란초는 그냥 공부가 좋아서 들어간건데
프랭클린D.루즈벨트2018/02/12 00:28
잠만 주인공이 들어간건 거기서 바꾸도록 노력하겠다 취지로 들어간거지;
타임트랙2018/02/12 00:28
성공의 기준을 어디에 두느냐의 문제라고 생각해야겠지.
가짜인생2018/02/12 00:28
엘리트교육이 중요하지 않은 것이 아니라 저 영화 속에서는 계속 직업 이름 학벌 성적이 제일 중요하다고 말하는 인물이 나오는데 결국 하고 싶은 것을 쫒으면 그것이 인생이 성공하다는 교훈이 담겨있잖아. 그리고 주인공도 학위 다른 이에게 넘기는 대신 자기가 배우고 싶은 지식을 배우러 들어간거고 그 이후로 학위 같은 거 없이 발명가로 잘 사는거 보면 기승전결 잘 만든 영화 맞음.
머임?대체머임?2018/02/12 00:29
엘리트 교육이 중요하지 않다는게 아니라
교육은 중요하지만 교육이 레이스가 되어선 안된다 라는 뜻인거 아님?
컴퓨터고급2018/02/12 00:31
한글 못쓰니?
Carrow Road2018/02/12 00:31
란초는 재능과 능력이 있는걸 좋아하고 그게 사회적으로 성공하는 길임. 그러니 좋아하는걸 하라고 쉽게 말하지.
단순히 좋아하는걸 노력한다고 란초처럼 잘 풀리지 않음.
잘 생각해볼 문제임. 저건 영화니까 파르한이 훌륭한 사진작가가 되었지, 단순히 좋아하고 열심히 한다고 재능이 따라오지는 않음.
쿠미로미2018/02/12 00:35
애초에 파르한도 재능 있다고 하고 자신도 그게 적성에 맞다고 하는건 보긴 함?
파르한이 사진작가가 되려고 한 결정적인 계기는 공모전인가 보냈던거에 한 작가가 같이 일하지 않겠냐고 한건데?
란초도 애초에 기구한 인생에서 본인이 좋아하고 재능이 있는 곳에 본인이 들어간거다
바이올렛・에버가든2018/02/12 00:35
저 영화는 좋아하는 걸 하면 성공하고 성공이 곧 행복의 길이라 주장하는 영화가 아닌걸?
종아하는 걸 하는 삶이 싫어하는 것에 얽메인 삶보다 행복할 것이라고만 했지
컴퓨터고급2018/02/12 00:35
스샷을 보긴했음? 성공하지 못해도 된다고 지금 등장인물들이 말하고 있잖아.
재능이고 자시고 원하는 것을 하라는 말을 하고 있는 영화에서 왜 그런 말을 하며 까는지 이해가 안감.
야헬로2018/02/12 00:35
주인공이 속이고 받을정도로 하고싶었던거 잖아. 여기에서 메세지는 니가 진정으로 원하는 것을 후회없게 해라인데 주인공이 제일먼저 여자한테 고백하면서 보여줬고 그 공부란게 주인공이 원하는 거였음
Carrow Road2018/02/12 00:36
영화니까 그런거라고 말하는건 못봄?
좋아하는걸 하라는 메시지에 취해서 단순히 좋아한다는 이유로만 하지 말라는거임.
그렇게 인생 망친 케이스 여럿봤어. 나중 되서는 더이상 좋아하는 것도 아니게 되지.
Carrow Road2018/02/12 00:37
난 영화를 봤는데. 3번.
컴퓨터고급2018/02/12 00:38
봤는데도 그런 얘기를 하고 있으니 답답하구나. 다른 의견 자체가 아니라, 아예 다른 과녁에다 화살을 날리고 있는 꼴이네.
Rass2018/02/12 00:39
그래서 영화가 명작이야, 아니야?
루이사이퍼2018/02/12 00:41
인도같이 열악한 나라에서도 "네 인생을 살라"는 이야기를 하는데
넌 한국처럼 부유한 나라에서 태어났는데 사회적 성공만 쫓고 있구나.
그래서 성공은 했니...?
Blue_Mouse2018/02/12 00:41
주인공이 엘리트교육 받으려고 신분을 속였다고?
씹뜨억한 프사2018/02/12 00:46
주인공이 속인게 아니지 싶은데...
유사과학빌런2018/02/12 00:48
영화를 졸면서 보면 이럴 수 있지.
저 영화에서 말하고자하는건 엘리트고육의 문제점이 아니다.
교육 전반이 가지고 있는 주입식 교육과 과도한 경쟁과 결과주의가 가지고 오는 문제. 그리고 그것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정말 자신이 원하는 것을 찾아서 도전해야한다는 것이다.
라주가 하는 말에 모든게 담겨있고 그 실천을 파르한이 하고 마지막으로 그 완성체가 주인공인 거다.
거기서 주인공은 부자 집 아들 학적 등록 용으로 서용된거고 그 기회를 잡아서 도전한게 주인공인거다.
엘리트 교육 받으려고 저기 갔다고? 내가 장담하건데 좋은 성적이 목표 였다면 교수한테 반기를 들지 않는다. 절대로.
다시 영화보고 이게 왜 명작이 아닌지 다시 생각해봐라.
Blue_Mouse2018/02/12 00:49
ㅇㅇ 나도 분명 영화 봤을때 신분 속인게 교육 받으려고 한게 아닌걸로 아는데....
3번 봤다는 사람이 저러길래
아덴시아2018/02/12 00:51
애초에 영화라고 말하면서 본인이 말하고 있는 얘기들이 현실이라고 단정짓는 이유는? 애초에 정답이 없는 문제에다가 본인도 끼워맞춰서 정답처럼 말하고 있는데.. 이상한걸 못느끼겠음?
형사반장2018/02/12 01:02
엘리트교육이 아니라 수준높은 교육이겠죠. 같은값이면 서울대강의 들을려고 하지 않겠습니까
지방우유2018/02/12 01:16
또또또 한마디를 안질라구 ㅎㅎ 모지리새끼
인생은그런거__2018/02/12 00:25
저 아버지도 대단하신게 결국 인정하고 아들의 마음을 알아준거....
저게 쉬워보여도 엄청 힘들지
쿠미로미2018/02/12 00:25
진짜 재미있었음
죄수번호-7457050442018/02/12 00:26
ㅠㅠㅠㅠㅠㅠㅠ
임진하짱짱짱2018/02/12 00:28
아무리 노력해봤자 천재를 이길순 없다는 영화
루리웹-10767228392018/02/12 02:04
이기지 못한다고 행복하지 못한건 아니란걸 보여주는 영화.
야골레스2018/02/12 00:31
"네가 드라마 주인공이야?"
"영화 주인공인데요."
컴퓨터고급2018/02/12 00:32
감성을 주무르는 맛이 있었음
컴퓨터고급2018/02/12 00:33
스스로 원하는 것을 하라. 라는 주제와 교훈을 담은 영화에서
현실은 저렇지 않아 다 재능빨 ㅉㅉ 이러면서 까는 이유가 대체 뭐임? 쿨해보이고 싶어?
취미로구경하는넘2018/02/12 01:00
쿨병종자도 있겠지만 실제로 저기 인물들 싹다 재능충이긴함
취미로구경하는넘2018/02/12 01:01
즐기는 천재가 주인공이니
쿠미로미2018/02/12 01:22
애초에 저 대학부터 카이스트 같은곳이긴 함 ㅋㅋ
취미로구경하는넘2018/02/12 01:24
인도 공과대학1위던가?
루리웹-99341486762018/02/12 00:34
알 이즈 웨엘~!
OK컴퓨터2018/02/12 00:37
시대 지나도 명화
Dawlg2018/02/12 00:37
진짜 학교에서 보고 vod로 평생소장 했다 하...
유사과학빌런2018/02/12 00:49
나 이거 블루레이 삿었는데 잃어버림 ㅜㅜ
야쿠모 첸2018/02/12 00:38
ㄹㅇ 명작
엘리멘틸2018/02/12 00:38
세얼간이 재밋긴한대 중간중간 나오는 노래 파트는 적응이 안되서 보기 힘들던대
Blue_Mouse2018/02/12 00:49
인도 영화특징이라 그건 별 수 없음....
춤이랑 노래는 꼭 넣더라
디올2018/02/12 00:52
난 그거 괜찮던뎅ㅎㅎ
엘리멘틸2018/02/12 00:53
내용상 나와도 상관없는대 나는 보면서 자꾸 흐름이 끈겨서 싫터라구
서퓨2018/02/12 00:56
특징정도가 아니라 아마 법이었을껄? 지금은 사문화 되었을지 몰라도.
영화에서라도 힘든 국민들이 즐거움을 느껴야 한다나 뭐라나...
생각해보면 다 같이 군무를 추는 영화가 슬프디 슬프기만 할수는 없으니까.
다 같이 잘 살아보세가 항상 들어 있으면 영화는 항상 해피앤딩일수 밖에 없잖아.
영화 이름이 세 얼간이라고
엘리트교육 받으려고 간게 아니라
단순히 교육을 갈망해서 학교 몰래 가서 도강하고 그랬는데 너무 지나치게 머리가 좋으니까
자기자식을 명문대에 보내고싶어했던 부자가 주인공을 이용해서 학위취득하려 했던 것
주인공은 단지 처음부터 끝까지 학력에 얼매이는 것 없이
꾸준히 자기 하고싶은 공부만 계속 추구했음
작품의 구멍을 까는건 좋은데 이건 헛발길질이다
근데 차투르 관련으로는 맘에 안듬
성격은 별로라도 노력하는놈을 개호구로 만들어버리드라
자기만 정직하게 노력한 것도 아니고 다른 애들 방해한 놈이었으니까. 내가 제대로 기억하고 있다면 시험 전날 밤 친구 방문 앞에 성인잡지 같은거 놓고 집중 못하게 방해했을텐데...
갓띵작;
저기 나오는 부모님이랑 아들이 세 얼간이라고?
영화 이름이 세 얼간이라고
영화제목이야
친구 두명 합쳐서 세 얼간이
제목을 오해한거같군 가서 명작을 보면서 오해를 풀라구!
뜬금 웃겼다 ㅋㅋㅋㅋ
드립아냐.? 비추무엇.?!
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zㅋ
뿅뿅 ㅋㅋ 이건 노리고 감동 파괴한거다 ㅋㅋㅋ
저기요, 닉값에도 지켜야 할 상도덕이란 게 있는 겁니다.
댁이 그렇게 댓글을 달아버리면 저는 무슨 댓글로 먹고 삽니까?
오랜만에 짤 봐서 감동 먹고 있는데 눈은 우는데 입은 웃어서 터졌잖아
눈치없긴, 저 댓글을 저장하고 나중에 써먹으면 되지.
가족이라도 소통은 정말 어렵지.
갓띵작;
흑흑
진짜 이 장면은 직접 봐야해
ㄹㅇ 명작... 노래는 뜬금없고 전개는 정신없는데
영화가 전하고자하는 모든 메세지가 마음에 바로 와닿음
그저 갓
근데 차투르 관련으로는 맘에 안듬
성격은 별로라도 노력하는놈을 개호구로 만들어버리드라
저렇게 좇같고 비겁한새1끼도 잘나가는구나를 깨닳음
그 강연장에서 골탕 먹은 걔?
근데 걔 되게 잘사지 않음?
차도 람보르기니인데
자기만 정직하게 노력한 것도 아니고 다른 애들 방해한 놈이었으니까. 내가 제대로 기억하고 있다면 시험 전날 밤 친구 방문 앞에 성인잡지 같은거 놓고 집중 못하게 방해했을텐데...
걔 되게 잘 사는데 란초가 너무 성공한거지 걔도 만만찮게 성공함.
방귀냄새 개 독한것도
저 영화가 정말 명작인건, 친구들 마음 흔들거 다 흔든 장본인이 제일 성공해서 잘산다는거임.
그리고 엘리트교육 중요하지 않은것처럼 계속 말했지만 결국 지도 엘리트교육 받으려고 신분 속이고 들어간거잖아.
저거 명작이라 생각하는 사람들은 다시한번 잘 생각해볼 것.
그래서 명작이라고? 아니라고?
설령 그렇다 해도 명작은 명작인데?
하고싶은걸 하기위해 엘리트교육이 필요했다고 생각할수도 있음.
실제로 주인공은 행복하게 살잖아
누가 뭐래?
단순히 좋아하는걸 해라! 라는 메세지만 생각하지 말란거지.
?!...
엘리트교육 받으려고 간게 아니라
단순히 교육을 갈망해서 학교 몰래 가서 도강하고 그랬는데 너무 지나치게 머리가 좋으니까
자기자식을 명문대에 보내고싶어했던 부자가 주인공을 이용해서 학위취득하려 했던 것
주인공은 단지 처음부터 끝까지 학력에 얼매이는 것 없이
꾸준히 자기 하고싶은 공부만 계속 추구했음
작품의 구멍을 까는건 좋은데 이건 헛발길질이다
란초는 그냥 공부가 좋아서 들어간건데
잠만 주인공이 들어간건 거기서 바꾸도록 노력하겠다 취지로 들어간거지;
성공의 기준을 어디에 두느냐의 문제라고 생각해야겠지.
엘리트교육이 중요하지 않은 것이 아니라 저 영화 속에서는 계속 직업 이름 학벌 성적이 제일 중요하다고 말하는 인물이 나오는데 결국 하고 싶은 것을 쫒으면 그것이 인생이 성공하다는 교훈이 담겨있잖아. 그리고 주인공도 학위 다른 이에게 넘기는 대신 자기가 배우고 싶은 지식을 배우러 들어간거고 그 이후로 학위 같은 거 없이 발명가로 잘 사는거 보면 기승전결 잘 만든 영화 맞음.
엘리트 교육이 중요하지 않다는게 아니라
교육은 중요하지만 교육이 레이스가 되어선 안된다 라는 뜻인거 아님?
한글 못쓰니?
란초는 재능과 능력이 있는걸 좋아하고 그게 사회적으로 성공하는 길임. 그러니 좋아하는걸 하라고 쉽게 말하지.
단순히 좋아하는걸 노력한다고 란초처럼 잘 풀리지 않음.
잘 생각해볼 문제임. 저건 영화니까 파르한이 훌륭한 사진작가가 되었지, 단순히 좋아하고 열심히 한다고 재능이 따라오지는 않음.
애초에 파르한도 재능 있다고 하고 자신도 그게 적성에 맞다고 하는건 보긴 함?
파르한이 사진작가가 되려고 한 결정적인 계기는 공모전인가 보냈던거에 한 작가가 같이 일하지 않겠냐고 한건데?
란초도 애초에 기구한 인생에서 본인이 좋아하고 재능이 있는 곳에 본인이 들어간거다
저 영화는 좋아하는 걸 하면 성공하고 성공이 곧 행복의 길이라 주장하는 영화가 아닌걸?
종아하는 걸 하는 삶이 싫어하는 것에 얽메인 삶보다 행복할 것이라고만 했지
스샷을 보긴했음? 성공하지 못해도 된다고 지금 등장인물들이 말하고 있잖아.
재능이고 자시고 원하는 것을 하라는 말을 하고 있는 영화에서 왜 그런 말을 하며 까는지 이해가 안감.
주인공이 속이고 받을정도로 하고싶었던거 잖아. 여기에서 메세지는 니가 진정으로 원하는 것을 후회없게 해라인데 주인공이 제일먼저 여자한테 고백하면서 보여줬고 그 공부란게 주인공이 원하는 거였음
영화니까 그런거라고 말하는건 못봄?
좋아하는걸 하라는 메시지에 취해서 단순히 좋아한다는 이유로만 하지 말라는거임.
그렇게 인생 망친 케이스 여럿봤어. 나중 되서는 더이상 좋아하는 것도 아니게 되지.
난 영화를 봤는데. 3번.
봤는데도 그런 얘기를 하고 있으니 답답하구나. 다른 의견 자체가 아니라, 아예 다른 과녁에다 화살을 날리고 있는 꼴이네.
그래서 영화가 명작이야, 아니야?
인도같이 열악한 나라에서도 "네 인생을 살라"는 이야기를 하는데
넌 한국처럼 부유한 나라에서 태어났는데 사회적 성공만 쫓고 있구나.
그래서 성공은 했니...?
주인공이 엘리트교육 받으려고 신분을 속였다고?
주인공이 속인게 아니지 싶은데...
영화를 졸면서 보면 이럴 수 있지.
저 영화에서 말하고자하는건 엘리트고육의 문제점이 아니다.
교육 전반이 가지고 있는 주입식 교육과 과도한 경쟁과 결과주의가 가지고 오는 문제. 그리고 그것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정말 자신이 원하는 것을 찾아서 도전해야한다는 것이다.
라주가 하는 말에 모든게 담겨있고 그 실천을 파르한이 하고 마지막으로 그 완성체가 주인공인 거다.
거기서 주인공은 부자 집 아들 학적 등록 용으로 서용된거고 그 기회를 잡아서 도전한게 주인공인거다.
엘리트 교육 받으려고 저기 갔다고? 내가 장담하건데 좋은 성적이 목표 였다면 교수한테 반기를 들지 않는다. 절대로.
다시 영화보고 이게 왜 명작이 아닌지 다시 생각해봐라.
ㅇㅇ 나도 분명 영화 봤을때 신분 속인게 교육 받으려고 한게 아닌걸로 아는데....
3번 봤다는 사람이 저러길래
애초에 영화라고 말하면서 본인이 말하고 있는 얘기들이 현실이라고 단정짓는 이유는? 애초에 정답이 없는 문제에다가 본인도 끼워맞춰서 정답처럼 말하고 있는데.. 이상한걸 못느끼겠음?
엘리트교육이 아니라 수준높은 교육이겠죠. 같은값이면 서울대강의 들을려고 하지 않겠습니까
또또또 한마디를 안질라구 ㅎㅎ 모지리새끼
저 아버지도 대단하신게 결국 인정하고 아들의 마음을 알아준거....
저게 쉬워보여도 엄청 힘들지
진짜 재미있었음
ㅠㅠㅠㅠㅠㅠㅠ
아무리 노력해봤자 천재를 이길순 없다는 영화
이기지 못한다고 행복하지 못한건 아니란걸 보여주는 영화.
"네가 드라마 주인공이야?"
"영화 주인공인데요."
감성을 주무르는 맛이 있었음
스스로 원하는 것을 하라. 라는 주제와 교훈을 담은 영화에서
현실은 저렇지 않아 다 재능빨 ㅉㅉ 이러면서 까는 이유가 대체 뭐임? 쿨해보이고 싶어?
쿨병종자도 있겠지만 실제로 저기 인물들 싹다 재능충이긴함
즐기는 천재가 주인공이니
애초에 저 대학부터 카이스트 같은곳이긴 함 ㅋㅋ
인도 공과대학1위던가?
알 이즈 웨엘~!
시대 지나도 명화
진짜 학교에서 보고 vod로 평생소장 했다 하...
나 이거 블루레이 삿었는데 잃어버림 ㅜㅜ
ㄹㅇ 명작
세얼간이 재밋긴한대 중간중간 나오는 노래 파트는 적응이 안되서 보기 힘들던대
인도 영화특징이라 그건 별 수 없음....
춤이랑 노래는 꼭 넣더라
난 그거 괜찮던뎅ㅎㅎ
내용상 나와도 상관없는대 나는 보면서 자꾸 흐름이 끈겨서 싫터라구
특징정도가 아니라 아마 법이었을껄? 지금은 사문화 되었을지 몰라도.
영화에서라도 힘든 국민들이 즐거움을 느껴야 한다나 뭐라나...
생각해보면 다 같이 군무를 추는 영화가 슬프디 슬프기만 할수는 없으니까.
다 같이 잘 살아보세가 항상 들어 있으면 영화는 항상 해피앤딩일수 밖에 없잖아.
글쿤 난 인도영화의 특징이라고 생각해서 나름 좋아행ㅎㅎ
난 인도껀 세얼간이가 처음이기도 했는대
도통적응이 안되더라구
글쿠낭 나도 세얼간이가 첫번째 인도영화 라서ㅎㅎ
사람마다 취향이 틀리니까 어쩔수 없지뭐ㅎㅎ
나는 그런 춤노래 파트 좋았는데
장점만 가지고 있는 영화는 별로 없으니깐
걍 그 나라의 문화라고 생각해
난 그래서 노래는 그냥 스킵하고 봄
노래랑 춤 파트가 적응안되는거지 영화자체는 재밋었거든
갸들은 영화에서 대사같은게 뭐라고 하는지 이해자체를 못하는넘들이 많아서
그냥 멍하니 보다가 노래나 춤나오면 같이 추라고 무조건 넣는거임.
근데 노래파트가 진짜 쩌는 부분이 있었음. 안본 사람들은 스포될까바 말은 안하겠는데, 진짜 노래랑 춤 나오다가 갑자기 분위기 급전환 되는데 소름 쫙 돋음.
알 이즈 웰! 하면서 흥겹다가 드론 날리니까 목 매고 ■■해 있어서 충격적이었던....
나도 그 장면서 울컥하뮤ㅠ
세얼간이에서 다음 가는 명장면은 ■■시도했던 애가 깨어나서 회사들어가려고 면접보는데 진실되게 말한것도 좋았음.
주관적이지만
영화니깐 가치가 있지.
당시에도 지금도 학벌주의에 찌들어있는 사회인데 영화조차도 '하하! 난 이 영화의 주인공!! 지금부터 공부안하고 딴 짓 하는 놈을 조지겠다!!'이런 내용의 영화만 있어야함?
그래 니가옳다
생각해보면 이건 그냥 영화니까
주인공 란초는 이영화 찍을때 40대 중반이었음. 파문전사임.
진짜 멋있지 않냐? 니 인생을 살아라..
감동해서 몇번 눈물 흘렸음...ㅠㅠ
명작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