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옆으로 누워있을때는 만지면 안댐
그건 배를 드러내놓고 싶은 거라서
만지면 꼬리로 탁탁 치면서 빼라고 말함
사진은 똑바로 누워있을 때 등옆을
손 내미니 지가 옆으로 누운건데
그건 만지라고 허락한 거

2. 쓰다듬거나 주무르지 말 것
배 근처는 꼭지도 있고 민감한 부위라서
사람손으로 그러면 자극이 강함
예민한 고양이는 즉시 물 수 있음
3. 너무 오래 만지지는 말기
좀 오래 만졌다 싶으면 내 손을 핥는데
슬슬 됐다는 신호..

다 만지면 배의 털을 핥아서
정돈을 합니다
4. 배에 킁카킁카 하지 말기
고양이 입장에선 처음 당할시 집사가
드디어 ㅁㅣ친건가? 생각하거나
당신을 어린 애기로 여기고 핥을 수도 있습니다

고양이 만질땐 주의하자!

우애옹(그만 만져라옹)
난 그냥 신경안쓰고 배 만짐
똥 치워주고 놀아주고 밥주고 물주고 병원 보내주고
모든것을 해주는 나에겐 그정도 권리는 있다 생각함
그이후 내 손은 뜯긴다
그냥 만져!
무덤덤해
신경쓰고 만질 권리는 선생님한테 있죠.
그리고
신경안 쓰고 물 권리도 고양이한테 있구요.
난 그냥 신경안쓰고 배 만짐
똥 치워주고 놀아주고 밥주고 물주고 병원 보내주고
모든것을 해주는 나에겐 그정도 권리는 있다 생각함
그이후 내 손은 뜯긴다
신경쓰고 만질 권리는 선생님한테 있죠.
그리고
신경안 쓰고 물 권리도 고양이한테 있구요.
울 고양이 2마리는 뱃살 아무리 만져도 그냥 가만히 있음
냥바냥
세상에 어떤 냥이는 뱃살을 걍 쭈물ㄹㄹ럭대도 견디는 냥이가 있다
이거맞음ㅇㅇ 귀찮아서 배에 킁카킁카해도
그러려니 하는 고양이도 있고 반대로
손대면 하악대는 냥이도 있고...
발바닥을 만져도 되고 배도 만져도 되는데 낮잠 잘때만 파고 들어와서 자고 저녁에 잘땐 근처에서 잠
되게 신기한놈을 키우고 있음. 아 물론 목욕은 너무 심각하게 싫어 해서 딱 두번 씻겨봄
엥 난 전부 다 하는데 아무 반응 없어서 그냥 계속 함
무덤덤해
그건 냥이가 모든걸 내려놓은거에오
우리 애는 안 물어요 (진짜임)
배뽀뽀 500번 마렵다
(할큄)
햄스터 키울쩍 맨날 햇엇는데
흑흑
그냥 만져!
이야옹!
저거 진짜다 고양이 배는 안그래도 민감한 부위고 내장이 몰려 있어서 식빵형태에서 가장 편안함을 느끼는 건데 그걸 무시하고 고양이 배를 만져버리면 부드러웡...
나는 그냥대충 집어다 배도 한번 냄새 맞고 배 긁어보 주고 이래저래 놀다가 물려고 하면 손으로 놀아주다 물리고 끝남
우리 동네 뚱냥이들은 별 신경도 안쓰고
제 옆에 드러눕고 기지개 켜는데, 이건 무슨 의미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