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중요한데서 삐긋한 느낌인것 같은데 아님?코스요리로 치면 오르되브르 와인 서비스 전부 미슐랭 2스타급 으로 나와서 좋았지만, 메인으로 나온 스테이크가 뭔가 좀 평범하고디저트 기다리고 있는 그런 상황처럼 보이는데?
이번 업뎃 전에 호들갑 떨던거에 비해서 아쉽다지 망했거나 그런건 아님
스토리 안 망함
그냥 뽕 차는데서 안 끝나고 늘어지니까 머리 봉합되기 시작해서 이게 맞음? 하는 생각이 올라와서 그런거지
뭔가 보고 싶은 건 상대적으로 적게 나오고, 안 보고 싶은 건 많이 나오고 그랬음
스토리 안 망함
그냥 뽕 차는데서 안 끝나고 늘어지니까 머리 봉합되기 시작해서 이게 맞음? 하는 생각이 올라와서 그런거지
유저들이 기대한거랑은 어긋난거지
나쁜건 아닌데 뭔가 이건 좀 아닌 거 같은
이번 업뎃 전에 호들갑 떨던거에 비해서 아쉽다지 망했거나 그런건 아님
원래 스토리보단 연출뽕이 인상이 강한 게임인데 보스전 연출이 이전보다 약했어
보스전 이후로 잔잔한 스토리가 길기도해서 지루하고 현학적이라는 평가가 나오는거기도하고
스시 코스집 갔는데 중요한 스시는 10코스 중 2코스 정도 되는 분량에 마무리로 나오는것도 아니고 5, 6번째 쯤 나오는
기대한 장면이 많이 안나와서 그렇지
전체적으로 보면 떡밥 회수 할만큼 하고, 새로운 떡밥 많이 뿌려주고, 다음 스토리 예고까지 잘 했긴 함
개연성에서 망한건 아닌데 완급조절 실패에 연출 부족하고 결말 방향성도 호불호 갈려서 그럼.
앞에 전체요리랑 중간요리까진 좋은데 하이라이트인 스테이크가 좀 슴슴하게 나오더니 갑자기 뒤에 사찰음식 풀코스가 나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