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국
조국딸
누군가는 비난하고 누군가는 옹호한다면 정답은 그 중간 어디즘 ..아닐까 항상 이 생각을 함.
조국으로 보면
그렇게 천인공노할 만큼의 범죄도 아니었지만 그렇게 수사를 했고 이례적으로 엄벌이 내려졌음.
그런데 만약 그 잣대를 한동훈 나경원 유승민 아니 돈 좀 있어 애들 교육 좀 시키는 극성 집안 자식들에게 적용한다면
모두가 엄벌에 처해져야 할 것임.
이건 조국을 엄청 싫어하는 입시,논문 비리 전문가 변희재가 한 말이기도 함.
전 조국에 대해서 이렇게 생각함
정의로운척 했지만 현실에서는 적당히 그 현실과 타협하면서 살았고 그정도는 애들 교육 좀 시키는 집은 다 하는것이고
한동훈 나경원 같은 초특급 기득권은 그 이상을 하고 있고
이런 불편한진실 ㅎㅎㅎ
그럼 여기서 누가 더 나쁘냐를 말할게 아니라
자게이들이나 나같은 일반 사람들은 알수도 없고 가질수도 없는 기회를 보수든 진보든 기득권에 조금이라도 붙어있는 집 자식들이라면
다 이미 가지고 시작한다는거고 이건
모든 학생들의 기회의 평등조차 없다는거죠.
이걸 기계적으로 모두를 공평하게 평등하게 만들수도 없겠죠
자기들이 번 돈 가지고 자식들에게 더 좋은 환경을 제공하는걸 ..어떻게 ..못하게 함 ㅡㅡ;
유시민 딸이 엄청나게 좋은 비싼 고등학교를 다녔음
유시민이 딸에게 물었음 이 특목고를 없애는게 맞겠냐고
유시민 딸이 대답했음 없애야 한다 왜냐 이렇게 좋은걸 나만 누린다는건 말이 안된다는거였죠.
어떻게 보면 이율배반모순적이고 어떻게 보면 맞는 말이고 난해합니다.
유시민 딸이기에 가질 수 있는 본인이 말한 그 좋은것들을 평범한 대다수는 절대 누릴 수 없는거라는게 문제죠.
그런다고 이걸 냅두면 사회는 점점 무너질테고 ..
여기에 대해서 좀 생각을 해봐야 할텐데
한쪽은 조국만 욕하고 한쪽은 반대편은 왜 조국처럼 안하냐고 욕하고
흠..문제는 쌓여가는데 아무 해결도 못하는 논쟁만 남음
어쩌면 그냥 사회는 이렇게 돌아가는건가?
싶기도 함.
도대체 머가 진실인지 정답인지 모를 세상 ㅎㅎㅎ
기준이란게 있죠..
이문제 만큼은 전 국민이 조국 일가를 기준으로 만들어 놨어요.
이제 그 기준에 맞춰서 저을질 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