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번 내 몸 위에 올라타서 기분좋게 그르렁대는데 힘들다
밥먹어야 오늘도 일하는데 밥을 먹을수가없음
시도때도없이 애교부리고 얼굴 부비적거림
이상하게 내옆에만 있으면 얌전해져서 목욕도 발톱도 내가깎는듯
난 주인도 아닌데 대체 왜 자기 주인보다 나를 좋아하는거지

매번 내 몸 위에 올라타서 기분좋게 그르렁대는데 힘들다
밥먹어야 오늘도 일하는데 밥을 먹을수가없음
시도때도없이 애교부리고 얼굴 부비적거림
이상하게 내옆에만 있으면 얌전해져서 목욕도 발톱도 내가깎는듯
난 주인도 아닌데 대체 왜 자기 주인보다 나를 좋아하는거지
손톱 자주 깍아주면 싫어할거임
너 집사된거야 ㅋ 축하해
손톱 자주 깍아주면 싫어할거임
그래도 좋아하든데
개부럽다 나도 고양이...
근데 아이러니한 점: 나는 고양이 알러지가 있음
아주 심하진 않지만
가려워...
아 그건 안부럽다
같이 밥먹어
나도 나한테 좋다고 부비적대는 고양이랑 사는게 꿈인데
너 집사된거야 ㅋ 축하해
엥? 묘주 아녔어???
집에도 고양이 있는데 집고양이도 너무 들이대긴해